음~~~~~~~~~~ 이야기인 즉슨, 아는 분은 알고 모르는 분은 모르는 낭만집이라는 빈집이 있는데요.
다음달인 5월 말쯤에 집계약기간이 끝나요. 그래서 새로 집을 얻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새 집계약을 2명이 해야하는데, 지금 낭만집식구들 중에 2명이 생각이 있는데, 그중 한명은 주영이고 또한명은 전데요, 주영은 1년정도 더 빈집에 살 것 같고, 저는 같이 살 사람은 아니라서 2명의 집계약자로는 그리 좋지 않은것 같아서요.
그래서 장기로 투숙할 사람인, 혹은 그럴예정이 있는, 빈집을 계약자로서 함께 얻고, 같이 살 사람을 찾고 있어요.
이미 빈집에 사는 사람도, 빈집을 알고 지내는 사람도요!
우선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빈집의 집 계약자는 계약기간동안 빈집에 살 사람중에서 하고, 2명이 공동명의로 계약을 해요. 혹시 한사람이 다른곳에 가게 되더라도, 또 한사람이 계약자로서 있을 수 있도록이요.
그리고 집계약은 주로 2년씩많이 하죠. 하지만 1년계약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지금 새로 집을 얻으려면, 적어도 1년지낼 사람이나 2년지낼이 사람이 있어야되요.
설명은 여기까지?
혹시 더 궁금한것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그리고 생각이 있다면 언릉 이야기해주세요. 좋은 집은 자주 나오는게 아니니까 미리미리!
내일은 우선 집을 보러 다니기로 했어요. 계단집 아랫집이 나왔는데, 계단집이랑 공간이나 물건들을 같이 쓰고, 함께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 집도 있어요. 월세도 500에 30으로 싸고!
하지만 뭔가 석연치않은 구석도 있어요. 아주 싸다는 것과 몇개월동안 비어있었다는 사실과 해방채에 있는 조언해주는 책이 "다른 길로 가라"고 했다는 것과!...
실은 이 집은 제가 유난히 좋게 생각하는 집이구요. 내일 다른 집들도 같이 볼꺼예요.
시간되면 같이 보러 댕겨요~ 아마도 12시에서 2시쯤?
조언해 주는 책이 뭔지 궁금 하네요..^^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