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시 30분이 집사회의고, 4시에 촬영워크샵을 한다고 하는데
그 이전에 모여서 빈다큐에 대해 이야기할 만한 시간이 없는 것일까?
제가 제안하고 싶고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이런 거예요.
㉠ 빈다큐는 빈마을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슈아의 개인작업이라는 것을 명확히 했으면 좋겠다.
㉡ 나는 슈아가 DMZ에서 제작지원을 받기로 결정한 이유를 알고 싶다.
㉢ 나는 슈아가 공작빈을 빈다큐의 조감독으로 기재한 이유를 알고 싶다.
㉣ 나는 슈아가 빈다큐의 구성안을 빈마을에 공유하기를 바란다.
㉤ 나는 슈아가 빈다큐의 예산을 빈마을에 공유하기를 바란다.
㉥ 나는 슈아가 빈다큐 조감독의 급여를 어떻게 책정했는지 알고 싶다.
㉦ 나는 슈아가 빈마을 장투객 모두에게 구체적으로 촬영 동의를 구했으면 좋겠다.
㉧ 나는 슈아가 가편시사를 충분히 많이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약속하기를 바란다.
㉨ 나는 슈아와 빈마을이 DMZ 프리미어 상영에 대해 다시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 나는 이미 공작빈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에게 분명히 한다.
㉪ 나는 공작빈이었고 촬영카메라 뒤에 있을 수 있었던 사람으로서, 빈다큐에 적극적으로 내 의견을 표현할 것이고 때로는 협조하지 않을 수 있다.
㉫ 나는 빈마을에 사는 장투객으로서, 빈다큐에 적극적으로 내 의견을 표현할 것이고 때로는 협조하지 않을 수 있다.
㉬ 나는 우선 내가 그동안 촬영한 테입을 모두 돌려받고자 하며, 이미 프리뷰한 부분에 대해서도 영상이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
㉭ 나는 내가 그동안 촬영한 테입에 대해, 모두 구매할 의사가 있다.
(잇)
응, 나도 같이 이야기하고 싶소.
근데 토요일 그 시간은 내게 딱 사직동 그가게 카페지기 일정과 맞아서 어려울듯 하고
나 개인적으로는 이것에 대해 좀더 생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데 다른 날짜를 함께 잡아보는게 어떨까? - 곤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