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다 쓰고 헉... 한시간 걸렸는데...여튼 구구절절 말하기 싫을정도로...어쩌다가 글이 삭제 됐어요.

완전 의욕 상실이네요....

 

한번 다시 해 봅시다.

 

7월 15일 8시 가게 회의에는

들깨, 지음, 소윤, 몽애, 살구, 오디가 참석했습니다.

 

다음 회의는 7월 29일 금요일 입니다.

2번 내용과 관련해서 앞으로 운영전반과 관련한 내용을 논의 하기로 했습니다.

회의 전에 논의 할 내용을 풍부히 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용을 위한 준비든 효율적 논의진행을 위한 준비든 함께 하실 분은 살구에게 살짜쿵~ 얘기해주십셔.

 

안건

1. 국수데이에 오신 손닙들에게 드릴 가게 소개용 찌라시 내용을 어떻게 할까요?

2. 6월 가게 정산이 적자입니다. -18만원 정도 인데요. 어떻게 할까요?

3. 기타

 

1. 정식 가게 리플렛은 당장 제작하기 어려우므로 간단한 가게 소개를 해서 나누어 드리기로 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이 각자 메모를 해보았고요. 모든 내용을 검토하여 살구가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19일 화요일에 있는 국수데이 점검 회의에서 확인하고 수정해서 24일에 사용합니다. 이번에 작성된 내용으로 당분가 가게 메뉴판에 보기 좋게 넣거나 벽에 개시 할 수도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있었습니다.

( 메모 내용은 아래 부분에 쓸께요.)

 

2. 6월 적자는 -18만원 그대로 처리하고( 요부분 확인 부탁드려요. 여러 방법으로 메꾸기로 했나요? )

앞으로 적자가 나는 경우 어떻게 할지 고민해 봅시다.

일단 적어도 운영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그런다음 적자라면 어떻게 처리 할지 정하구요.

마을에 꼭 필요한 공간이고, 가게라는 공간에서 시도해 보고 싶은 것이 있다고 판단하면.

빈고의 지원이나, 조합원 방식의 운영, 효과적이 홍보등의 방법들을 동원해 봅시다.

공간을 대여하고 비용을 받는 것도 고려해 봅시다.

조합원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7,8월 다양한 시도들을 해보면서 우리에게 맞는 운영기준들을 찾아봅시다.

 

3. 여름입니다. 쓰레기 처리와 청소등 신경씁시다.

차와 음식 조리법 정리하고 실습필요해요.

장기, 바둑, 체스 등을 비치해 봅시다.

 

[요부분....갑자기 생각이 더 나질 않습니다.

아까 쓸때는 3번 내용이 대충 일곱줄은 넘어갔던 것 같은데요...흑 ㅠ.ㅠ

그리고 2번 내용은 완전 분위기 바뀐듯...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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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회의 참석자들의 메모 입니다. 요걸 가지고 살구가 정리해 보도록 합니다.

 

우리 가게는 커피맛이 매일 색다릅니다.! 복불복, 예능에서만 보셨죠? 그러나 까나리 같지는 않다는거~

커피한잔 시켜놓고 와이파이 쓰시기 눈치보이셨죠? 빈가게는 그럴 걱정 없어요!

집에서 뒹굴뒹굴 주말예능 돌려보는것도 지겹다! 푹푹 찌는 더운 여름날! 비오는 날 소주한잔 생각날때! 빈가게로 ㄱ ㄱ ㅅ

에누리가능한 술안주가 요기잉네?

 

금요일 저녁에 마을극장을 합니다. 함께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면 언제든지 신청을 받습니다. 영화를 준비하고 가져오시면 게시판에 홍보글만 써주시면 저희는 스케줄 조절을 해드릴깨ㅔ요

영화를 상영할 장소를 제공해 드립니다. 영화를 가져오시고 빈마을 게시판이나 동네에 홍보를 하거나 모든걸 원하는 대로 하실수 있어요.

 

공정무역을 하는 곳입니다. 소통을 하기위해 오픈된 가게로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누구나 오실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해방촌 친구들이 모였다. 마을회관에 잘 오셨어요. 다같이 재밌는 동네를 만들어봐요. 어떤 마을을 워하나요?

이런 일들을 할 수 있어요. 주고받기, 놀기, 모임, 물어보기, 품앗이 등

일놀이터 빈가게, 해방촌 민박, 해방생협, 해방구판장, 재활용품 나눔터, 마을창고, 품앗이

 

함께 기타를 치며, 노래모임을 가질 수 있어요.

아이들이 모여서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여러가지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몸에 좋고 믿을 수 있는 여러가지 간식이나 음식들을 먹으며 할 수 있고 때로는 직접 메뉴들을 제안할 수 있어요.

어떤 형태의 취미든 공부든 친목이든 모임에 참여하거나 함께 만들 수 있습니다.

빈가게는 해방촌에서 살아가는 청년(젊은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들고 같이 꾸려가는 공간입니다.

커피 볶기, 자앋ㅁ그기 등등

같이 모여서 요리하는 공간

같이 밥해먹고 커피마시며 수다떨고 책보고를 한꺼번에 동네에서~

채식하는 분들은 우리가게에서 먹을게 정말 많아요.

 

친환경 생필품/ 유기농 먹거리, 직거래상품들을 판매해요

재활용, 중고판매, 교환을 종종합니다.

모임장소로쓸수 있어요. 예약하시면 더 편해요

같이 보면 더 재미있어요. 보고 싶은 영화 가져오시면 되요

차, 음료 맥주, 간단한 먹거리가 있어요. 직접 만들어 드셔도 되요.

유명하지는 않지만(티비에는 안나오지만) 노래잘하는 가수들과 함께 놉니다.

제일 중요한 건! 뭐 안사셔도 안사드셔도 되요. 들러서 시원한 물한잔 드셔요 쉬었다 가세요.

해방촌 옛날 이야기들 지금 얘기들을 모아봐요.

혼자 밥 먹기 싫을 때 같이 먹으러 오세요. 가지고 와서 같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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