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빈집으로 고고 녹사평역에서 대문에 그려놓은 훌륭한 약도를 따라서!! 헥헥 날씨한번 맑네!!
아무도 없는건가??문을 두드려도 아무대답도??혹여 잘못온건가??
다시 녹사평으로 짐을 끌고 끙끙 혹시나??전화
사람이 있었네요!!
반가워요 절 맞아주시는 미나님!!
처음보는 저를 넵두시고 출근~
이래도 되는건가?? 내가 도둑놈이면 어쩌려구??
잠시후 또 한분 이름은 까먹음 죄송!!
빈가게서 보자마자 컵라면 시식!! 약간은 어색 어색
장투하시려구요?? 아뇨 몇일 지내다 괜찮으면 장투하려구요~ 하하 간보시는구나? 아!! 간보는건 아니고!!뭐 대충 이론 저론 대화
제프님 등장 헉!! 외쿡인이다..
디온님의 막강향기 커피짱!! 가게 잘될듯 이런 커피를 마시고 안반하면 그게 이상한거 아니야??
나두 빌붙어야겠다.. 라고 마음먹음~~
저녘 말랴님과 디온님 그리고 나 식사... 냠냠 맛있어요~~
저녘 회의 혹은 생일 파티??아님 그냥 술파티??
다들 첨보는데 모두들 그냥 원래 있었던 사람인냥 편하다.. 미나님을 만난첫인부터 지금까지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하하 맘에드네!!
장투로 마음이 기울어짐
최면보여달라는 요청 푸하하 나의 장기지용~~
빈집이라 그런가 정말 감수성 뛰어나신 님들 아~~여긴 틀림없이 보물창고 아님 천국일꺼야!!
간만에 무대에 복귀한 연극배우가 된듯한나!! 해피 해피
근 1여년만에 해본 음식에 여러분의 칭찬 기분 업되서 하나더~~나 어쩌면 요리에 재능이 있는걸까?? 아님 여러분이 예의상?? 진실이 알고 싶다구~~
간만에 엄청난 폭음으로 꾸벅꾸벅 일어나보니 이불속에 포옥!!
아웅 잘잤어요!!
원래는 자고갈 생각은 아니었는데 안주 만들다보니 차 시간이 ㅠㅠ
아침 서가에 꽂힌 책들로 데굴거리면서 독서 우마님(?)존도우(?)뭐 잘은 모르겠지만 그랬던것 같은 술한잔 더하고 싸고 맛있는 맛집정보 교환!! 아~행복해 데이트 코스가 늘었다..
오후5시무렵 약속이 있어서 여친과 데이트하러~토요일 일요일 또 빈집에 가려했는데 ㅠㅠ 월요일이나 화요일쯤에나 가야할듯
한번 짧은 만남 그래도 저에겐 긴여운 보고싶어요 반가웠어요!!
하하! 또 보면 또 반갑게 인사해요!! 레드썬!! 내가 당신들에게 반했듯이 당신들은 나한테 반할꺼야~~
오호호. 정보교환 유익했어용. 나중에 꼭 가봐야지. ^^
-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