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여기서 구했어요. 아직 오신 건 아니고 오시기로.
서울 강변역에서는 3시간 20분 걸리는 버스 있구요 편도 2만원...
새로 지은 벽돌집 방 2개에 가운데 있는 거실 큰데 방따로 쓰면서 같이 사시면서 일하셔도 되고 혹시 근처에 집 구하셔서 따로 사셔도 전 상관없어요.
주 5일이구요. 쉬엄쉬엄하시고 싶으시면 4일도 괜찮아요. 하루 5시간 이상 일해주시면 되어요. 시급 5천원인데 4개월이상 하시면 1천원 올려서 시급 6천원 해드릴게요.
전 주5일 하루 7시간 해주시는게 좋지만... (월 80쯤 4개월 지나면 월 100) 빈집 위키 다니시는 분중에는 돈보다 시간 자유를 좋아하시는 분이 있으실 거 같아서 써봤어요. ^^ 기름이나 가스는 반반이고 전기나 월세 수도세는 그냥 제가 낼게요.
10대나 20대나 30대 여자분만. (제가 여자라서... 전 20대 중반임 그리고 길 건너 사시는 집주인이 처음 집 구할때부터 남자 집에 데려와서 놀지 말라고 해서; 그런데 그거 말고는 5달동안 간섭없고 좋은 분이세요. 애초에 얼굴 볼일도 없고.)
일은 책 정리 자료정리 청소 택배 받기 설겆이 간단한 타이핑 메일확인 정도랍니다.
귀농하고 싶었는데 준비가 잘 안 되거나 적응이 걱정되셨던 분 시험적으로 살아보시는 것도 좋아요.
일은 바로 시작할 수 있어요 사실 급함 ㅠ ㅠ
식사는 따로 사드시거나 집에서 해드시면 되어요. 부엌도 냉장고도 아주 커요.
질문 하실 건 msn 메신저 추가해주세요
으윽 연락이 없네요. 딴데도 올려야하나 ㅠ ㅠ 왠지 무서운데 ... 사생활 보장 쾌적한 환경 말고 내세울건 없습니다 흑흑
손님
나이 드신 분들이 보시기엔 오는 자체가 안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룸메가 안 데려오는게 편하고 저도 그럴 거고...
남자분이시면 죄송해요.
빈집에 가본적은 없고 그냥 눈팅만 하는 사람이예요 ㅎㅎ
4시간 노동에 관한 글 보고 저도 예전에 생각하다가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어서 공감하는 분이 여기 있을 거 같아서 하하하...
그리고 주택에 혼자 사니까 좀 무섭기도 하고... 노는 방이랑 혼자서는 거의 쓰지 않는 가전도 좀 아깝나 싶고.
일도 하루 네시간이라도 혼자 휴일도 없이 하자니 버겁고 ㅠ ㅠ
등등등 급해서 거의 선착순이니까 혹시 일하시고 싶은분은 손을 번쩍 들어주세요
외모 경력 특기 안 봅니다.
남자 데려와 놀지 말라니.. ㅜㅠ
언제 한 번 조촐하게 초대해주세요.
하는 일이 있긴 하지만, 남자는 안된다는 말에 가보고 싶어진 우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