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15 노는집 회의
참석: 우더 , 오디, 원희, 사, 다카, 알라, 도스
서기: 우더
시작 시간: 11:00pm
한주 나눔
오디 : 알바를 시작했는데요. 힘들어요. 어 그리고… 네…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집안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건 기분 좋은 일인데 다른 일들은 그만큼 따라주지 않네요…
원희 : 저는 몸이 좀 아프네요. 잠도 좀 많이 자고 있고요… 그렇습니다~
도스 : 그냥 별일 없었어요. 머리 했어요. (파마)
사 : 저는 내일 언니 졸업식가고 금요일날 돌아와요. 상담도 다녀왔어요.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보는 현대문학사 강의도 듣고 있습니다.
알라: 나쁘지 않았어요. 토요일부터 한국어 강의를 듣게 됐어요. 다카랑 같이 갈거에요. 용산도서관에서 한다고 합니다.
다카 : 별 일 없었어요. 너무 다 좋아요. 어제 한번 알바하고 내일도 가려고 해요. 다음주에 강의가 많아서 이번주에 돈을 좀 벌어두려고 해요.
우더 : 저는 집에 다녀왔어요. 할머니 생신이어서 내려갔다가 맛있는거 잔뜩 먹고 올라왔습니다. 그 밖에는 항상 똑같아요. 집안에서 따뜻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안건
1)이번주에 한일 목록
달방+부엌 선반설치함(서원)/은행계좌설립+자동이체/연두색책장 가져와(우더,마시멜로) 붙임(서원)/
앵글조립함/그외 집안내 안내용 스티커 붙임/거실 식탁아래 천으로 가림
/새 소파가 생김(곰자에게 3월에 반환예정)/
2) 청소 구역 점검
저번주에 사다리타기로 청소한 구역들을 잘 청소했는지 점검함.
다카가 공동구역청소를 안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각자의 구역 청소 완료.
개별구역은 한주 더 진행하고, 이번주 공용구역 담당은 사, 오디, 알라.
다카가 공동구역 청소를 안했기에 다음주 회의에 맛난걸 준비하기로.( 벌칙 만세~)
3) 회계 공유
빨래 바구니와 쓰레기 통을 구매하였습니다. 또한 노는집 통장을 원희씨 명의로 변경하고, 공과금 자동이체신청을 했습니다. 계좌번호는 텔레그램방에 공유하였습니다. 집카드가 생겼다.
통장 잔고는 150 정도 있고 공과금으로 30만원 정도 내일 중 빠져나갈듯…. 이번주와 다음주에 단투 몇명이 올 예정입니다. 어쨌든 이번 달도 월세 나가면 아슬아슬… 할듯?
4) 집 회의 날짜 정하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회의 하기로... 마을 회의가 있는 주는 금요일에 회의하기로. 시간은 미정…
5) 곰자에게 책상을 보내나?
달방에 있는 컴퓨터 책상중 하나를 곰자가 필요로 한다. 현재 집에서 방치된 상태…
전권 오디에게 위임. 곰자와 이야기해보기.
6) 개인별 수건 걸이 정하기.
수건을 사용하고 재사용을 위해 베란다에 널고 있다. 수건걸이에 각자 이름표를 붙여서 갑작스레 수건이 사라져서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또한 빨래 돌릴 때 너무 꽉 차지 않게 하고, 하루 1회 이상 세탁기를 가동시키는 것은 지양하기로...
7) 내일 마을 회의 참석 관련
우더, 원희는 참석 가능. 알라는 참석 가능 할 지도.. 마을 회의 참석의 의의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함.. 다카는 다음달에 참석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함!
8) 빈집 생일 겸 마을 잔치 공유
25일 저녁 6시에 빈집생일 할 예정. 모두모두 시간을 내어 빈집의 생일을 축하해주기로~
9) 빈집폰 사용 관련
현재 빈집폰을 노는집에서 관리하고 있다.특정 개인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함께 관리하는 것이다. 거실에 두고 있으니 장단투 문의 전화오면 받아서 기본적인 안내와 함께, 필요한 집들과 연락이 되게끔 홈페이지에 소개글 올리도록 안내한다. 문자도 가끔 오니 종종 확인하는 버릇을 들여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