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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 초중순쯤부터 (되도록이면 구정 전부터...?) 장투를 생각 중입니다.
여성이고 20대고 별명은 오보카도 입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떨어져서 지내고 싶은 마음에
여러가지를 생각해보던 중
예전부터 친구에게 들었었던 '빈집'이라는 주거형태에 관심이 갔습니다.
막상 장투를 계획하고 게시판 글들을 읽어보니 직접 방문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1월 8일이나 9일 점심 즈음에 친구와 함께 방문해 보고 싶은데...
괜찮으신지.. 또 제가 혹시 미리 알아야될 사항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참고로 고양이는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기관지가 조금 안좋아서... 함께 지내는 것은 무리일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는집에 사는 사 입니다. 노는집은 대체로 낮에도 사람이 많은 편이예요. 출근 시간대가 다양해서 모든 투숙객을 만나고 싶으면 일과를 정리하고 시작하는 밤과 오전 사이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대체로 아침이 늦게 시작하는 편이고, 점심즈음 해서 오시면 같이 식사할 수도 있을거예요. 회의하는 날 오셔도 되고요! 회의는 보통 밤 10시 ~ 11시에 시작하거나 아침 8시 정도에 해요. 그때그때 회의하는 날이 달라서 회의에 참여하시고 싶으면 방문 전 문의주세요.
저희 집에는 달마라는 고양이가 같이 지내고(고양이 알러지인 투숙객이 있어 관리에 신경쓰는 편이에요.) 걸음 소리가 잘 울려 발걸음에 신경써야 한답니다. 해보아연이라는 보드게임 동아리의 보드게임도 많으니 언제라도 놀러오세요. (대체로 주말에 하루종일 모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저녁에 아마 구름집 회의를 할텐데 그때 맞춰서 놀러오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