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김장김치 담구는 날이 다가오네요!

 

내일 김장 속재료 장을 보려고 하는데

'이 재료는 못 먹어!'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속재료 목록을 올려놓습니다.

 댓글이 없으면 내일 장볼께요.

 

무 8개 - 만 2천원

고춧가루 - 국산+중국산 - 14근: 21만원

쪽파 6단 - 만 8천원

미나리 6단 - 만 8천원

파 6단 - 만 8천원

갓 6단 - 만 8천원

생강 2근 - 6천원

마늘 10근 - 4만원

양파 10개 - 3600원

찹쌀가루 - 3천원

 

대략 속재료비만 34~35만원 정도 나오는군요.

굵은 소금은 지난 김장할때 남은 게 있나요?

아님 더 살까요?

 

 

 

 

 

 


살구

2011.11.15 03:24:08

굵은 소금은 많이 있어요. 올해도 구입했거든요^^

살구

2011.11.15 04:04:12

고춧가루는 2kg 정도는 아랫집에 남아 있습니다.

미나리, 대파는 빼도 괜찮다고 봅니다.

쪽파는 양이 좀 부족해 보이구요.

마늘도 좀 더 넣어도 좋을 것 같구요...

양파가 싸고 하니 좀 더 넣어도 좋을 것 같구요.

 

너무 빨리 익는 것을 막기 위해서.... 찹쌀풀은 빼고, 청각은 넣는 편이 어떨까 싶네요.

고춧가루는 저 정도면 정말 빨간 김치가 될 것 같은데요...

예산을 줄이고 싶다면 2/3, 심하면 1/2로 줄여도 무방할 것 같기는 해요.

 

그리고 장을 어디서 볼 건지... 운반은 어떻게 할 건지 궁금한데요? ㅎㅎ

김장위원들 고생이 많아요. ㅎㅎㅎ

아 저는 지음.

탱탱

2011.11.15 17:59:58

장은 성북동 시장에서 보려고 해요.

운반은 2번에 걸쳐 버스로 들고 나르거나,

연구실의 덤쌤이 집에 가실때 차에 싣고 갈 수 있으면

부탁해서 싣고 가려고해요.

 

속재료는 고춧가루는 9근 사고, 찹쌀풀 대신 청각을 넣고,

대파 빼고 미나리는 넣고 싶어요.

쪽파 8단, 마늘은 13근, 양파는 20개 구입하겠습니다.  

 

 

손님

2011.11.15 22:47:53

양파는 가게에 많이 있어요~ 살구

연두

2011.11.15 23:19:12

쪽파와 무는 팔당에 많이 있어요. 무는 충분한데 쪽파가 애매하네요... 혹시라도 모자르면 당일날 더 사죠. 사실 저번에도 이렇게 하자고 한 건데 사람들 들고 빠지고 하면서 내용 전달이 잘 안 되어서 쪽파가 모자랐단 얘기가 나왔어요. (위와 같은 내용을 탱탱에겐 이미 전달 했고요, 공유 차원에서 댓글로 다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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