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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준비하는 NEW 우정국에 함께할 장/단투를 찾아요!
3월 11일 계약만기를 앞두고 있는 우정국이 이사를 준비하고 있어요. 우정국 회의록을 확인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사계획은 몇 달 전부터 계속 얘기가 되어 [소규모 빈집]을 꾸리는 방향으로 얘기가 되다가 코앞에 닥쳐서야 많은 얘기가 오고가고, 여러 조언들을 들으면서 급하게 방향이 바뀌었어요.
새집으로 이사 가는 것에 함께하기로 한 주력발전소의 소년과 우정국의 저(산초)와 유진이 함께 꾸려봤으면 하는 집은 기존 우정국과 주력발전소에서 각자가 아쉬움을 느낀 부분들을 새집에서 어떻게 채워볼지 이야기를 모은 것들이에요.
*구성원들 사이에 회의/대화의 부족함.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회의하기!
*우정국의 정체성이나 문화가 이어지지 않았고, 새로이 만들어지지도 않음.
->집사의 부활!? / 새로운 우정국만의 문화 만들기
->일주일에 한 번 밥 같이 먹기는 꼭!! / 그 외는 더 모일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새로운 장/단투, 손님 환대하며 맞이하기 = 맛있는 거 노나먹기..
*기존 구성원(장투)들과 새로운 구성원들의 소통 부재
->빈집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단투 활성화
->이것 또한 회의 자주자주 하기!
*구성원들의 적절한 노동(살림)분담 이뤄지지않음
->자발이 안된다면 계획적으로 세분화를 해서 노동 분담하기
->살림은 살아가는데 당연히 필요하고 해야하는 것임을 공유하고 함께하기
++모든 차별과 폭력에 반대하고. 이와 관련한 문제는 구성원들과 함께 거침없이, 끝까지 논의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D
++함께 사는 것에 항상 신경을 쓰고, 서로 살피며 오는 약간의 불편함과도 함께 살 사람:-D
등등의 이야기들에 더해서 장/단투들이 함께 산다는 것에 있어서 ‘좀 더 큰집’, ‘좀 더 많은 구성원’으로 꾸리는 것이 더 안정적이고 좋을 것 같다는 의견들이 모였어요.
새로운 우정국의 문화는 위의 내용에 기초해 있지만, 함께 살 구성원 모두의 이야기로 더 채워지길 내심...많이...바란달까....☞☜
집의 규모는 현재 구성원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아직도 논의 중에 있지만 대략 이러합니다.
*구성원
Min. 4명 / Max. 7~8명
*규모(구성원 인원수에 따라 조율)
Min. 투 룸, 화장실 1 / Max. 쓰리 룸, 화장실 1~2
*위치
되도록 해방촌 근처!
*금액
Min....얼마나 싼 집이 나올지 모르니...!? / Max. 빈고이용분담금과 월세 총합 110만 빈 이하
식구들 분담금 25만 빈 정도로 추진 중
현재 논의된 이야기들은 이 정도에요. 새 집을 어떻게 꾸려볼지에 대한 이야기는 얼추 되었는데, 이걸 우째. 같이 살 사람이 없어요:‘( 보증금에 쓰일 금액을 빈고를 통해 이용하려고 하는데 그러려면 1년 이상을 함께 지낼 의향이 있는 빈고조합원 3명이 계약책임자로 함께 해줘야 하지만 현재는 소년과 산초 이렇게 두 명 뿐인 상황이죠...!! 일단 조합원 3명이라도 모인다면 조금 무리하더라도 빈고를 이용해 집을 꾸린 후에 구성원들을 모아 볼 수 있어요. 기존 우정국의 잉여금이 많이 누적되어 한두 달 정도는 버틸 수 있으니 사실 또 크게 부담을 가지지는 않아도 된다는 매력적인 조건이죠!!(물론 최대한 빨리 식구를 모아야지요)
아무래도 빈집/빈고를 처음 접하신 분들에게 계약책임자라는 것이 많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것 같다고 생각을 해요. 그럼에도 함께 하고자 문의를 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조합원 분들 중에서 새로운 우정국에 계약책임자로서 함께 해주실 분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산초에게 연락주세요! 시간이 없으니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주변지인들에게도 알려주시고 추천해주셔도 좋아요
3월 11일 계약만기를 앞두고 있는 우정국이 이사를 준비하고 있어요. 우정국 회의록을 확인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사계획은 몇 달 전부터 계속 얘기가 되어 [소규모 빈집]을 꾸리는 방향으로 얘기가 되다가 코앞에 닥쳐서야 많은 얘기가 오고가고, 여러 조언들을 들으면서 급하게 방향이 바뀌었어요.
새집으로 이사 가는 것에 함께하기로 한 주력발전소의 소년과 우정국의 저(산초)와 유진이 함께 꾸려봤으면 하는 집은 기존 우정국과 주력발전소에서 각자가 아쉬움을 느낀 부분들을 새집에서 어떻게 채워볼지 이야기를 모은 것들이에요.
*구성원들 사이에 회의/대화의 부족함.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회의하기!
*우정국의 정체성이나 문화가 이어지지 않았고, 새로이 만들어지지도 않음.
->집사의 부활!? / 새로운 우정국만의 문화 만들기
->일주일에 한 번 밥 같이 먹기는 꼭!! / 그 외는 더 모일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새로운 장/단투, 손님 환대하며 맞이하기 = 맛있는 거 노나먹기..
*기존 구성원(장투)들과 새로운 구성원들의 소통 부재
->빈집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단투 활성화
->이것 또한 회의 자주자주 하기!
*구성원들의 적절한 노동(살림)분담 이뤄지지않음
->자발이 안된다면 계획적으로 세분화를 해서 노동 분담하기
->살림은 살아가는데 당연히 필요하고 해야하는 것임을 공유하고 함께하기
++모든 차별과 폭력에 반대하고. 이와 관련한 문제는 구성원들과 함께 거침없이, 끝까지 논의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D
++함께 사는 것에 항상 신경을 쓰고, 서로 살피며 오는 약간의 불편함과도 함께 살 사람:-D
등등의 이야기들에 더해서 장/단투들이 함께 산다는 것에 있어서 ‘좀 더 큰집’, ‘좀 더 많은 구성원’으로 꾸리는 것이 더 안정적이고 좋을 것 같다는 의견들이 모였어요.
새로운 우정국의 문화는 위의 내용에 기초해 있지만, 함께 살 구성원 모두의 이야기로 더 채워지길 내심...많이...바란달까....☞☜
집의 규모는 현재 구성원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아직도 논의 중에 있지만 대략 이러합니다.
*구성원
Min. 4명 / Max. 7~8명
*규모(구성원 인원수에 따라 조율)
Min. 투 룸, 화장실 1 / Max. 쓰리 룸, 화장실 1~2
*위치
되도록 해방촌 근처!
*금액
Min....얼마나 싼 집이 나올지 모르니...!? / Max. 빈고이용분담금과 월세 총합 110만 빈 이하
식구들 분담금 25만 빈 정도로 추진 중
현재 논의된 이야기들은 이 정도에요. 새 집을 어떻게 꾸려볼지에 대한 이야기는 얼추 되었는데, 이걸 우째. 같이 살 사람이 없어요:‘( 보증금에 쓰일 금액을 빈고를 통해 이용하려고 하는데 그러려면 1년 이상을 함께 지낼 의향이 있는 빈고조합원 3명이 계약책임자로 함께 해줘야 하지만 현재는 소년과 산초 이렇게 두 명 뿐인 상황이죠...!! 일단 조합원 3명이라도 모인다면 조금 무리하더라도 빈고를 이용해 집을 꾸린 후에 구성원들을 모아 볼 수 있어요. 기존 우정국의 잉여금이 많이 누적되어 한두 달 정도는 버틸 수 있으니 사실 또 크게 부담을 가지지는 않아도 된다는 매력적인 조건이죠!!(물론 최대한 빨리 식구를 모아야지요)
아무래도 빈집/빈고를 처음 접하신 분들에게 계약책임자라는 것이 많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것 같다고 생각을 해요. 그럼에도 함께 하고자 문의를 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조합원 분들 중에서 새로운 우정국에 계약책임자로서 함께 해주실 분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산초에게 연락주세요! 시간이 없으니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주변지인들에게도 알려주시고 추천해주셔도 좋아요
*문의 : 산초 010-육77삼-1삼1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