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1015
장소: 이락이네
참석인: 달프, 인정, 준, 한돌, 수수, 자기, 드론, 사, 보연, 서원, 초
호박 나눔합니다! : 해남에서 왔다. 이~만하다.
할로윈에 쓰자.
근황
소담: 케이시의 장례와 추모식 잘 끝냈구요, 추모식이 엄청 잘 됐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서 있었다. 손님이 한 50명 정도 와서 좋았고, 음식도 다 나가서 좋았고, 그 시간 자체가 아주 좋았다. 케이시를 생각할 때 슬펐던 것들이 많이 정리된 느낌이에요. 그리고 많이 다들 정신이 없었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이사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장투 분이 오셨습니다. (와아~)
소담 지하 1층과 싸우고 싶다. → 소담 차원에서 준비하겠다. (매우 응원)
소담의 장단투 현황: 엊그제부로 6명이 됨. 사, 달프, 준, 마리아, 에이, 자기 + 짜이 / 단투는 건, 도스 등이 있었다.
이락이네: 집은 넓은데 인원이 줄고 그래서 텅텅 비어 있었다. 인정도 에코토피아 다녀오는 등 많이 집의 빔에 일조했다. 21일날 소담과 함께 은평으로 이사한다. 현재 이락이가 많이 외로워하고 있다.
이락이네의 장단투 현황: 인정, 드론, 이산, 한돌이 단투이나 명예장투를 하고 있다. / 단투는 아인, 아인의 친구 등.
안건
빈집 상황
해방촌을 떠난다 했던 계획이 현실화 되는 중이다. 아래 안건에서도 할 이야기지만, 빈집 잉여금을 정리하면서 해방촌 안녕 파티를 하자는 얘기도 나왔다. 해사는 지금 해방촌을 떠날 상황인지 어떤지 모르는 상태 등.
은평집 계약 완료 함. 21일날 은평집의 잔금을 치르고 이사 하는 것이 이주의 최종 상태가 될 것 같다.
해사 입장
(안건지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무슨 말인지.. 해사 상황이란 안건은 왜 적었지요? → 해사가 온다길래.. → 아니 오라고 해서 온건데.. → 해사는 왜 오라고 했지요? → 모른다… )
빈집이 해사에 끼여서 온지곤지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 간다’ 를 공유하려고 함!
: 우선 12월달까지 온지곤지 분담금을 해사와 함께 낸다.
해사에서 어떤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더 얘기된 바 없음. 다만, 기존 활동 방식에서 변경이 불가피하다는 공감대가 있음. 해사는 빈집이란 공동체와 해방촌이란 공간적 범위 안의 주민들을 연결하는 활동을 전개하는 목적이 있었으나, 현재로서는 불가능해짐. 그렇다면 해방촌사람들은 뭘 더 할 수 있을지 현재 고민 중. 결정된 것은 없으나 제시된 가능성들은:
ISBN 등록이 가능한 출판사 설립, 혹은
사업자 등록된 단체로서 고용 창출 등
안녕! 해방촌 파티
목적: 해방촌과 잘 이별(안녕)하기. 아름답게 떠나기.
아마 24일 수요일?
이사(21일) 전에 하는 게 스케쥴 상 도저히 무리. (빈고 공동체 회의도 있고 여러 행사가 겹친다)
온지곤지를 활용하자는 얘기가 나옴.제대로 준비해서 하고 싶기에 현재로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 가능한 24일 수요일에 했으며 좋겠다고 생각.
무엇을 할까?
옛날 빈집을 돌아다니며 산책하자
여서일곱시 쯤 시작해서 밥먹고 얘기하고 산책하면 어떨까?
평일이라 긴 시간동안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예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홍보하면 좋겠다.
과거에 대한 추억 회상.
스티커를 만들어서 “여기 빈집이었습니다” 붙이고 다니자.
해사에 동그란 스티커 용지가 있음.
텍스트로 굵고 잘 보이게 (두꺼운 고딕체) 40개만 만들면 다 붙일 수 있을 것 같다.
누가 만드는 거 힘드니까 다 같이 손으로 쓰자.
소담에 12색? 24색? 유성매직이랑 여러 굵기의 유성펜이 있습니다.
호박을 사용하자
낭비는 하지 말자. 선물 받은 것이니 은평에 들고가서 잘 먹자.
할로윈 맞춰서 뭔가 하면 좋겠다.
장소는 온지곤지에서?
온지곤지에서 호박을 사용하기.
홍보
빈집 메일링, 수다방, 공지방, 빈고 운영위원방,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빈집 구성원들에게 전화하기
연락망을 엑셀로 만들자.
빈집 메일링이 있다. 그러나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오디에게 물어보기로 오늘 내일중으로 받기로.
메일 보다는, 직접 통화하는 게 사실 제일 좋다.
수다방에 연락망을 공유해서 연락 참여를 유도한다.
아래 이사 시트에 새 시트를 만들어서 진행합시다.
최소 내일부터 시작해서 일주일 전인 수요일에는 다 보내자.
집들 위치 확인
은평으로 가게 되는 것을 공유해달라는 요청도 들어왔다.
메일링엔 은평집 집들이 예고 (은평 안녕?)
이사
이사 시트 확인하기!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1PR0YtzQ9awLwK8i1gvytLXWxnsMCLt6LpnLa_nwgz0
물건 정리
주인 찾아가세요
가온 선풍기, 쿨매트, 고기불판 / 한돌 기타, 엠프 / 모호 책, 여러가지 물건 / 보연씨 물건(찾아감) / 자유 택배
이락이네 주방 등 / 소담에 있는 테팔 불판 : 서원 것인데, 은평집에 선물 함. 가져가셈.
이락이네 큰 책상: 지음 왈- 은평에 가져다두면 추후 홍성에 가져가겠다. (홍성 집은 12월 중순 될 거라고 생각)
이락이네 에어컨: 광대씨에게 우선 묻는다. 빈집에서 정리하면, 버리는 걸로. 버리면 처리 비용은 당연히 빈집에서.
(서원이 물어보기로)이락이네 가스레인지: 광대씨 지인 것이다. 어떻게 할지 얘기해야 함.
(서원이 물어보기로)
소담 에어컨: 골목쟁이네에 집 주선 선물로 보낸다. (옮기는 날이나 방식 확인해야 함)
정수기: 은평에 가져감. 철거해야 함. 호스 잠그고 버리세여. (인정이 함)
주인을 모르는 게 많다
20일까지 주인을 수소문하고 이후에는 정리합시다.
물건 나눕니다
테이프 붙여져 있는 기타: 빈집에서 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갔으면 좋겠다. 현재엔 연주자가 없더라도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 좋음. 가져가기로.
책 나눔나눔
안 가져가는 물건 중고로 팔자
주인 없는 옷은 유기견 센터로
담당 달프
중고 책 팔면 돈 된다. 팔 사람이 갖고 가서 그 사람이 돈 갖기.
소담에 있는 냉장고
냉장고 드론 쓴다고 했는데 아니라고 함. 버리자
소담에 있는 옷장
드론이 보고 결정.
생활설비
공과금
해방촌 - 자동이체 해지
지음이 했음.
이사 공과금 정산이라고 해서, 찾으면 이사일 기준으로 계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준과 달프가 담당.
은평집 가스 신청
사가 담당
월세
이락이네 월세 정산 함.
인터넷
이락이네 좌인, 소담 우더로 되어있을 것 같음.
좌인: 약정 해지되었을 거라고 함. (안 됐을 가능성 좀 있음!)
위약금이 쎄서 약정 남았으면 둘 다 가져가야 할 듯.
아마 내년 3월에 끝날 것으로 예상됨.
인정이 확인하기로 함 (약정 기간 확인과 주소 이전을 사전 신청해야 함)
우더: 1년 남았음.
사가 연락
이사가서 층별로 하나씩 사용할건지? 하나 해지할지?
약정 끝나는대로 하나를 해지한다.
은평집 인터넷 혹은 이동
가져갈 가구 치수 재기: 화요일까지(16일)
치수 잴 담당을 정합시다
소담: 자기, 준
이락이네: 인정과 집에 있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걸로.
이사 갈 집(은평) 청소: 수요일(17일) 4시
먼지 닦고 쓸고 정도.
중요: 이 날 새 집의 치수를 측정하여 가구 위치를 확정한다.
확정: 사, 달프, 준, 이산 + 다른 분들 환영. 새 집이라 청소할 게 많진 않음.
트럭
이산이 알아봤음
두 대(각각 2톤 트럭) + 사다리차 : 28만원 (불확실)
이락이네 11시, 소담 13시, 은평에서 사다리차라고 들었음
옵션이나 조건이 매우 많아서 이산에게 한 번 더 확인해봐야 함.
잘 알아두지 않으면 매우매우 불어날 수 있음.
트럭에 가구 크기나 목록을 공유해야 한다고 함.
사진 찍어서 보내는 것 : 담당 - 이산
목록을 수요일까지 같이 공유.
21일날 이사
참여자: 달프, 준, 자기, 사, 마리아, 에이,돌인정, 한돌, 초(오전), 곰자(몸상태 좋으면 오후에), 자기 지인,
매우 어려운 일임. 이사 유경험자에게 요청할 필요 있음. 다치기도 아주 쉬움.
물어볼 사람: 광대,
제안: 사람을 고용하는 게 어떻냐.
한 명 정도 고용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나왔었다. 한 명 더 고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약 15만원~20만원 정도 될 것)
도우미를 가능한 확인해보고, 여의치 않을 경우 전문가를 불러보자.
빈집 사람 아니어도 주변 친구들에게 많이 이야기해보자.
최대한 큰 박스를 구할 필요가 있음. 작은 박스일 경우 어렵다. 최대한 네모진 박스를 사용해 쌓을 수 있게 한다.
당일 역할분담 및 시간분배
사람이 적기 때문에 해방촌팀과 은평팀은 나누지 않는다.
이락이네
20일까지 모든 짐을 21일에 내리기 쉽게 준비해둔다.
1층 갈 짐, 2층 갈 짐을 분리해서 물건에 표시해둔다.
트럭이 오기 전까지 모든 물건을 집 바깥으로 빼둔다
오전 11시쯤 트럭이 오기로 얘기됨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에 짐을 다 내리기로.
트럭이 오면 물건을 트럭에 싣는다.
소담
20일까지 모든 짐을 21일에 내리기 쉽게 준비해둔다.
1층 갈 짐, 2층 갈 짐을 분리해서 물건에 표시해둔다.
트럭이 오기 전까지 대부분의 물건을 집 바깥으로 빼둔다
보증금 들어온 걸 확인하고 나머지 짐을 뺀다.
트럭이 오면 물건을 트럭에 싣는다.
은평
1명만 먼저 가 있는다.
이락이네, 소담 물건을 모두 트럭에 싣고 나머지 사람이 택시를 타고 은평으로 간다.
재빨리 트럭에서 물건을 내린다. (1차, 2차)
1층 갈 짐과 2층 갈 짐을 구분해서 사다리차 오면 바로 옮길 수 있게 준비한다.
작거나 가벼운 물건을 미리 집에 넣어둔다.
사다리차가 오면 큰 물건을 1층, 2층으로 각각 옮긴다.
사다리차 시간 확인!
다치지 않게 조심하자
후암동 가구
후암동집 사람과 이야기했는데, 이사하고 나서 가면 될 듯.
거기서 물건 가져오는 데 차(1톤?)가 한 대 필요할 것. 옷장, 테이블 등이 있음.
작은 용달, 두 세 명 필요.
역할 분담
한돌이 맡고 있던 역할 분담하기(인수인계)
한돌이 맡고 있던 : 공동체 활동가, 통합재정 회계 처리해야 함.
통합재정은 이사갈 경우 의미가 없다. 이 회의 이후에 자연스럽게 준에게 넘기면 된다.
21일 이후 이락이네/ 소담 재정 정리할 필요 있음.
이번 달 빈고 이용분담금은 빈고에서 계산해서 알려준다고 한다. 빈고에서 알아서 함.
이락이네, 소담 공동체 활동가는 없어지고, 새 공동체 활동가를 정하는 걸로.
자기님이 한다고 했다.
새 집 역할 분담하기
집사 : 층별로 정해야 하나? → 역할 별로 나누면 어떨까. 집 내부 운영과 집 외부 연락과 환대 등으로. 추후 이사 가서 정하기로.
회계: 준
공동체 활동가 : 자기
공동체 활동가의 역할에 대한 공유가 필요하다.
재정, 회계 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상황에 대한 인지를 할 필요가 있다. 과거엔 빈고 상임과 빈집이 지리적으로 가까웠기에 그런 공유가 아주 긴밀할 필요는 없었으나, 이제 빈고 상임과 빈집이 멀어지는 만큼 더 원활하고 밀접한 공유가 필요하다.
운영활동가 모임이나 회의에 참여하는 게 좋다.
공동체 활동가는 1년 정도는 해야 한다. 서원: 단순변심! 받지 않는다!
최근에 공동체 활동가 변경 주기가 짧았는데 은평 가면 좀 길게 하자.
인원 배치, 층 별 성격, 사용계획
층 별 성격
1층: 작은 테이블을 두고 조용하고 작업하는 공간 + 세탁 공간
2층: 회의와 왁자지껄 놀이하는 공간 + 요리 공간
층 별로 생활 필수 가구를 분리해서 사람들이 오갈 수 있게 하자는 의견
세탁기 1층, 냉장고 2층에 두자는 의견이 나옴
살아 보고 또 바꾸자
인원 배치
준, 자기, 마리아, 사, 달프, 인정, 에이, 이산 (8명)
사람이 다 없음..
이사 전에 다 같이 모여서 얘기하기로.
성격과 가구, 인원 배치를 다같이 만나서 이야기하자.
어떻게 뭐하고 살까?
이것도 다같이 모여서 얘기하기?
이사 갈 집 구체적인 평면도를 만드는 것이 아주 중요함.
트레이싱지를 여러 장 겹쳐서 가구 배치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어떤 모습으로 뭐하면서 어떻게 살지 상상하기
달프가 했는데 제대로 안 되서 수요일 이후 확실히 하기로.
임시로 수요일 저녁
회계
빈집 회계공유
현실 공통장에 17만원 정도 있음.
이사 비용을 쓰기 위해선 미리 빈고에 요청해야 하는 상황임.
분담금 다들 내셨나요? 내셔요.
드론 - 통장정리 : 지금 다녀오기 → 다녀옴.
이사 예산
100 ~ 150 정도 예상하고 있음. 미리 빈고에 요청해야 한다.
빈고 통장 정리
빈고에 빈집 통장이 많아서, 한 번 정리하자.
어떤 통장 있는지 확인하고, 사용할 통장만 남겨두는 걸로.
준이 서원과 확인해보기로.
빈집 잉여금
빈집 잉여금 한번 정리하고 가자.
지음이 이야기를 꺼냄. 빈집 잉여금 현재 8,832,268빈 있음. 이걸 그대로 가져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옴. 재난 상황을 위한 것인데, 다른 상황이 없으면 한 번 털고 가는 것이 어떤가.
안녕 해방촌 과 안녕 은평 할때. 캣타워 등의 가구 만들기.
돈을 절반 정도 줄이면 좋겠다.
새로운 지역으로 가는 상황이니까 돈이 얼마든지 쓰일 수 있지 않을까? 빈집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를 상기 정도만 하고, 은평 가서 생각하는 게 어떨까?
빈고 운영활동가 회의에서 더 얘기해보자. (마지막 주 수요일)
해방촌/은평집 보증금
이체한도 확인필요
21일 당일, 소담 1천만원->빈고로 이체해야하고.
22일 이락이네 보증금 천만원 청하가 받아서 빈고로.
21일이 일요일이라서 22일에 드론이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은평집 보증금 3,600만원 이체해야합니다.
이름만 달프 이름으로 해서 빈고에서 보증금 바로 보내는 걸로.
고양이
이사 당일 고양이 집사
이락이: 이락이네에서 하룻밤 지내기
짜이 (오디 우더랑 얘기해보기)
이사 당일 은평집에 고양이가 있는 게 좋지 않은 것 같다
이락이를 22일에 이락이네에서 은평집으로 데려가고,
짜이는 골목쟁이네에 물어보고 가능하다고 하면 20일-21일 하루만 부탁한다 (21일 저녁에 은평집으로 데려가는 것)
달프가 물어본다
이사 가서 고양이들이 살 집
사람이 많이 머무르는 층으로 가야할 것 같다
사람들 다 모였을 때(수요일) 이야기
이락이네 계약 해지
수수가 이해한 상황 공유
이락이네 계약 해지 > 드론이 이락이네 계약 인수
21일까지 보증금이 확보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드론이 언짢
인정의 시간 순 상황 공유
(21일 이락이네 이사 날짜 / 29일 드론이 계약 가능한 날짜. )
이락이네 회의에서 준, 드론, 한돌, 인정이 말한 것 :
21일 이락이네 이사하고, 29일까지 드론이 월세 1/n 하는 것을 제안했음. 드론이 거부. → 그래서 29일까지 인정과 준이 남아 있고 은평으로 간다고 얘기됨.이락이네 회의 다음날 골목쟁이네 집들이에서 더 논의됨 (수수의 공유) :
21일에 빈집이 이사가는데 29일까지 빈집으로서 빈집 사람들이 남아있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음.
29일에 드론네 보증금이 집주인에게 들어가고 난 다음에야 이락이네는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해 빈고에 공유되지 않았단 사실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음.
21일이 아니라 29일이라고 확정 지었던 이유? (드론의 설명) :
모호가 보증금 중 200만원을 낼 수 있는 날짜임. (모호가 드론이랑 같이 셰어하우스 함)
드론이 보증금 1000 중 80%를 은행에서 대출 받을 수 있음.
그렇기에 29일이 드론이 제안했던 계약 날짜였던 것.
드론이 언짢았던 부분:
21일에 빈집이 나간다는 것 역시 드론과 함께 논의해야 할 부분임.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통보하는 식으로 대응한 것이 문제임.
드론이 빈집 활동을 안 한 것에 대해서는 미안함이 있음. 그러나 이렇게 논의에서 배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21일부터 29일까지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논의한 적이 없지만, 29일에 계약하겠다고 8일에 공유함.
사람들의 대답 :
골목쟁이네 집들이는 논의 자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음. 같이 놀고 먹으며 이사 얘기를 나누다가 어떤 문제가 있다는 걸 감지한 것. 그래서 빨리 얘기해야 하겠단 생각이 있었음. 더 이야기를 해보잔 의도긴 했음. 그러나 확실히 드론에게 전달된 텔레그램의 톤이나 뉘앙스가 통보형식이었던 것 같음. 이 부분에 있어서 사과를 함.
특히 소담 사람들의 경우 이락이네 사람들의 계약 상황에 대해서 골목쟁이네 집들이에서 알 수밖에 없었음. 이 지점이 좀 불편함. 미리 공유하고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단 아쉬움이 있음.
소담과 이락이네가 서로 이사 상황에 대해서 공유가 안 된 것이 문제임.
드론이 ‘그 텔레그램’을 누가 썼는지 계속 물어보니까 얘기를 해본다. 사실 누가 썼는지는 의미가 없는 것 같다. 그 자리에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누가 잘못했느냐를 따지면 저도 책임이 있다.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일단 일이 벌어졌는데 … 집안일에 대한 불만이 당연히 있긴 하다. 드론에 대한 몇 번의 기대가 있었는데.. 그런 건 좀 아쉬웠는데 그거랑 별개로 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 집안일과 마을 일 관련하여 드론 거듭 사과.
해결:
22일까지(21일 일요일이니까) 드론이 돈을 구할 수 있음. 그 때 계약해서 바로 이락이네에 넘길 수 있음. 그래서 사실 21일, 29일이란 숫자는 이제 큰 의미 없음.
청하, 빈고, 이락이네 집주인과 상황 공유해야 함.
빈고는 어떤가요? (빈고 상임 서원과의 대화)
은평집의 계약에 복잡하다. (빈고의 돈 운영 시스템에 대한 간략 설명) 그래서 찝찝하지만, 현 시점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가능은 하다.
전세 대출을 통한 보증금을 안 받아주는 집주인 건에 대해..
괜히 싫어하는 집주인의 경우 안 받아줄 수 있다.
그러니 드론이 집주인과 연락해보고 사람들에게 알려주기로.
궁금한 점:
드론 수다방/공지방은 왜 나갔나요?
타이밍이 좀 이상하긴 했다(사가 드론에게 가사노동-빈마을회의 참여를 요청한 상황). 계속 얘기하면 화낼 것 같아서 나갔는데 여러 상황이 겹치고~ 그리고 모호도 같이 나가면서 이상해졌다~
서원의 평 - 그간 드론의 행실에 대한 생각이 의도치 않게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인 것은 해결되었고 나머지 앙금이 있다면 더 얘기해보자.
드론네 새 셰어하우스와 빈마을의 관계? - 빈고와 관련을 가질 지 말 지에 대해서 드론과 모호는 생각이 다르고 논의 중이긴 하다. 그치만 논의가 멈춰져 있긴 함.
같이 사는 사람들끼리 좀 더 편안하게 드론네는 앞으로 어떻게 살건지 물어봤으면 좀 더 매끄러웠을텐데 이게 없었던 것도 문제였던 듯 하다. 같이 사는 사람들에 대한 서로서로의 관심..?
더 있는데 못 적음. 이런저런 얘기 나눔.
빈집 수다방 이야기
현재 수다방에 새로운 사람 초대가 어려움
슈퍼그룹으로 업그레이드 할 시 문제가 해결되나, 그럴 경우 기존 내용들이 사라진다는 문제가 있음.
현재 빈집 수다방은 켄짱이 방장(?) 같은 위치에 있음. (최초 방을 만든 사람이 자연스레 갖게 되는 위치..)
서원이 켄짱과 얘기해서 어케어케 해보기로. 새 수다방 만들던가 뭐 그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