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투문의드립니다.

조회 수 2720 추천 수 0 2018.12.06 23:17:37
안녕하세요. 칩코입니다.
빈집을 지인의 추천으로 듣게 되어 잘 알지 못합니다.

투숙기간은 모르겠으나 수개월이면 좋겠습니다.
인천에 본가가 있는데, 가족과 떨어져서 살고 싶습니다.
고양이 알러지가 있지만 고양이를 아주 좋아합니다.
한번 방문을 해보고 싶은데, 약속을 잡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1. 투숙을 희망하는 방: 빈집에서 방은 개인이 사유하는/고정된 공간이 아니라 다함께 쓰는 유기적이고 열린 공간입니다. 때에 따라 방의 용도와 구성원이 바뀌며 성별에 관계없이 방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성별*이 특정된 방(여성 방/남성 방)을 쓰고 싶은지, 어떠한 성별이라도 관계 없이 사용하는 성중립 방을 사용하고 싶은지 밝혀주세요. 밝히기 어렵다면 각 집과 논의해서 조율할 수 있습니다. 투숙객이 원하는 구성의 방이 언제나 있지 않다는 걸 염두해두세요.

  2. 투숙기간: 언제부터 언제까지 투숙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정해진 일정이 없다면 예상기간을 알려주면 됩니다.

  3. 투숙동기

-투숙 문의한 동기나 이유를 알려주세요. 서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기투숙(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한달 내외로 투숙하는 것을 단기투숙 또는 줄여서 단투라고 합니다)하기 위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장기투숙(한 달 이상 투숙하는 것을 장기투숙 또는 줄여서 장투라고 합니다)하기 위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투숙하시기 전에 빈집이 당신과 맞는 공동체인지, 어떤 곳인지 궁금하시다면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1. 고양이: 소담 및 이락이네 모두 고양이가 살고 있어요. 알러지나 먼지 여타 기관지 질환 등으로 동물과 거주하기 힘든 분은 말씀해주신다면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고민할 수 있으니 부담없이 말씀해주세요. 현재 소담에는 짜이(嘉懿), 이락이네에는 고양이 이락이 지내고 있어요. 소담에는 고양이 알레르기 질환자가 있어 안티 알러지 스프레이를 청소할 때마다 뿌립니다.


손님

2018.12.07 05:56:36

안녕하세요! 평집의 마리아입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니 기뻐요! 제가 오늘 폰을 안 가지고 나가서 댓글을 늦게 달아 죄송해요. 다른 구성원에게 연락해서 안내 받았다고 전해들었어요. 방문하시게 되면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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