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9 우정국회의

우정국 조회 수 149052 추천 수 0 2017.02.09 09:46:06
2/8

우정국 회의
참석 - 진희. 양군. 소람. 라뮤
서기 - 진희

근황

양군 - 이사온지 며칠 안됐지. 일주일도 안됐어. 이사온다음에는 별일없이 백수생활을 잘하고있습니다.
우정국어때요?
양군 - 우정국이 좋지. 
우정국 살면서 불편한것은?
양군 - 글쎄, 잘 모르겠네. 안불편해
소람 - 양군님 쉬야 앉아서 보세요? 서서보세요?
양군 - 서서보는..
소람 - 음...남자의 신체를 가져본적이 없어서 앉아서 보는게 불편하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양군 - 아이.쿠 이제 앉아서 볼꼐.
        (갑자기) 츕다구!

양군은 우정국에 과자박스 만들어서 우리에게 되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종의 보부상일까여..

소람 - 양군님과 함께해서 즐겁습니다. 옷이 무슨마크에여? 그거?
양군 - (소람의 관심이 부담스러운듯) #$..@@..

소람 - 영어학원다니는데 전단지를 갑자기 접으라고해서 기가막혀서. 칼퇴를 이번주내내 한 적이 없네. 저야 뭐 입만열면 학원불만이겠죠.
진희 - 그만두신다면서여
소람 - 아직 남았어여. 돈도 많이 안줘여.
양군 - 몹쓸인간들 같으니.
소람 - 작업도 해야하는데..너무 힘들어서 
양군 - 무슨작업?
소람 - 제작지원넣을려고
양군- 제작지원? 한 2000주나?
소람 - 아니여!!! 100주는데에여!!
양군 - 제작지원하는사람들 많이봤어...
진희 - 몸살났다. 
양군 - 아 왜 몸살나고 그랬엉~
진희 - 어제부터 방공기가 너무 추어서 얼굴이 붓고 ..아므튼 숨쉬기 힘들어여. 지금.
양군 - (보일러 점검한다)

뒤늦게 온 라뮤
라뮤 - 화려한 백수생활. 이번주까지 끝입니다. 이락이가 절 막 깨물어여.
      - 빈마을 회계모임 언제하나요!!!



안건

1. 우정국 재정통장 소람씨가 내일 기업은행으로 판다.
2. 생협에 낼 10만원만 넣어놓을께요,. 
3. 회계 - 인터넷뱅킹(소람) 식비5만원현금(양군) 엑셀정리(라뮤)
4. 장투문의에 친절한 댓글달쟈.
5. 2월은 그렇게 넘어가고. 3월은 3월에 생각하자.
   (양군 - 빨리 3월 사람들 미리 뽑아야해. ...기본적으로..남자3명 여자3명)
   3월부터 진희가 나가고 단투로 간간히 올예정.
6. 보연씨 5월에 꼭와여~~~
7. 세탁기 쓰고난 다음 반드시 뚜껑열어놓기

청소
1. 바닥- 진희
2. 빨래 - 라뮤
3. 재활용쓰레기버리기 - 양군
4. 화장실 - 소람
5. 화장실찬장정리- 소람
6. 냉장고정리및 부엌모두정리 - 양군
7. 이락이 화장실- 진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92 가파른집 가파른집이 전세 4000만원 [4] 지음 2011-03-31 6827
291 아랫집 아랫집 이모저모 + 3월 재정정리 [5] 우마 2011-03-30 4815
290 빈농집 3월 26일 텃밭 열기 file [3] 공룡나비 2011-03-29 6380
289 아랫집 모든 기록은 관점을 가진다. - 아랫집 정기회의 (3/28) [3] 우마 2011-03-29 4919
288 아랫집 먼데이 빈집 file [5] 손님 2011-03-24 4874
287 빈농집 3월19일 텃밭모임... file 손님 2011-03-22 6404
286 빈마을 늦었지만.. 빈마을집사회의 보고 (3월 13일 밤) [5] 손님 2011-03-19 4899
285 아랫집 아랫집 정기모임 [7] 손님 2011-03-18 4866
284 가파른집 가파른집 재계약 위기 [3] 지음 2011-03-18 6765
283 하늘집 아침 남산 산책, 그리고 공짱 file [7] 우마 2011-03-18 9021
282 아랫집 [11시 책읽기] 새로운 책 <진화의 무지개> 손님 2011-03-15 4612
281 아랫집 3월 8일 아랫집 정기 회의 [2] 손님 2011-03-09 5064
280 빈농집 3월 6일 빈농 텃밭 모임 file [2] 공룡나비 2011-03-08 7020
279 하늘집 하늘집 2월 재정보고 [3] 미스터리L 2011-03-04 6678
278 아랫집 아랫집 일레븐 책읽기 모임(2일차) [4] 손님 2011-03-04 4853
277 아랫집 3월1일 아랫집회의 [1] 잔잔 2011-03-02 4746
276 아랫집 아랫집 2월 재정정산 [1] 우마 2011-03-01 4826
275 빈마을 음식물이 썩어간다... 우마 2011-02-25 4929
274 하늘집 미스터리L군 조모님 訃告 및 하늘집 소식 [1] 복² 2011-02-25 8102
273 아랫집 2월 22일 아랫집 회의 [1] 우마 2011-02-23 4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