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풍의 집 하늘집에 보일러도 안됐다. 그저 지낼만 했지만 지난 한주는 강추위에 죽음이었다. 밖에 나가기 싫었고 앞집 따뜻한 방바닥과 구조가 부러웠다. 그래서 앞집에 자러 가기도 했다. 주인 아저씨한테 연락해서 보일러가 말썽이라 했다. 아저씨가 오셔서 난로를 보시더니 기겁하시며 보일러 수리 아저씨를 부르신다. 불이 날까 난로는 피우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신다. 어쨌든 나이든 보일러를 손보긴 했다. 우풍 창문도 공장장의 지휘 아래 막았다. 하늘집은 한결 따뜻해졌다. 이제 하늘집은 사람들의 온기로 채워지면 된다. 오라 하늘집으로. 참고) 하늘집에 이불이 좀 필요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아랫집 GH+생산+실험집 생산 정책 [1]

  • 손님
  • 2011-05-31
  • 조회 수 5872

주력발전소 170422_주력회의&영화나들이

  • 베롱
  • 2017-04-22
  • 조회 수 5878

마실집 7월 25일 마실집 회의록

  • 몽애
  • 2013-07-25
  • 조회 수 5879

이락이네 20180428 이락이네 회의록 [1]

  • 우더
  • 2018-04-30
  • 조회 수 5885

소담 2018526 소담회의록

  • 손님
  • 2018-05-31
  • 조회 수 5911

작은집 0917 작은집회의 & 닭도리탕 파티

  • 손님
  • 2012-09-17
  • 조회 수 5915

앞집 월요일(29일) 오후 2~4시 사이에 등기우편물 받아주실 분? [2]

  • 우마
  • 2011-08-27
  • 조회 수 5916

아랫집 안녕하세요! [2]

  • 손님
  • 2009-12-04
  • 조회 수 5931

공부집 넓은 집 게시판에 글이 안 써져요

  • 그름
  • 2013-08-03
  • 조회 수 5936

구름집 8/1 구름집회의록

  • 오디
  • 2013-08-02
  • 조회 수 5941

살림집 10월20일 살림집회의

  • 하루
  • 2012-10-30
  • 조회 수 5942

앞집 청소의 달인, 쿠우 선생. file [4]

  • 우마
  • 2011-09-06
  • 조회 수 5962

소담 2018.05.10 소담 회의

  • 이름
  • 2018-05-11
  • 조회 수 5976

낭만집 20110822낭만집 회의록 + 낭만에 대하여. [9]

  • 연두
  • 2011-08-26
  • 조회 수 5995

살림집 방문문의 [3]

  • 누혜
  • 2013-07-16
  • 조회 수 5998

앞집 작은집 이모저모 file [4]

  • 우마
  • 2011-12-02
  • 조회 수 5998

낭만집 10월 11일 닷닷닷 후기 사진 file [3]

빈마을 2월 18일 빈마을 집사회의에서 얘기된 것들 [1]

  • 손님
  • 2011-02-19
  • 조회 수 6071

구름집 9 월1 일회의록 file

  • 죠죠
  • 2013-09-02
  • 조회 수 6087

구름집 6/20 구름집 회의록 [1]

  • 오디
  • 2013-06-21
  • 조회 수 6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