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노는집 아침회의 9.19
한주나눔
케이시
이번주 피곤. 친권자와 소통을 해보려고 했는데 안되어서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말에는 쉬어요. 밤에 강남역에서 헬스장을 다니고 있어요.
사
상태가 메롱이고요 병원에 갈거예요. 일이 많습니다.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일이 많은데 안하고 게임을 했어요. (작업해야 한다고 그래놓고서는..) 그리고 집에 갑니다. 이번달 말에가서 10월 중순에 옵니다.(10월 중순에 맛난 것 먹읍시다)
우더
김치를 담갔고요. 그밖에는 평소와 다를바가 없어요. (오디 생일이었잖아요.) (일본케이크가 싸다는데..)
바람
음음..음.. 일자리를 구하고 있습니다. 집에 늦게 들어오는 일이 많아서 말 정리가 하나도 안돼요. 장아찌를 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만능간장을 보셨나요. 간장을 많이 넣고 설탕도 가득 넣었어요. 간장이 많이 남았어요. 설탕 식초가 들어간 간장입니다.
도스
동물병원을 그만뒀고요. 짤렸고요. 추석지나고 나서 구해야 할 것 같아요. 일요일날 집에 갔다가 토요일날 올 것 같습니다.
모호
전 일했습니다.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요새 일하면서 손님들과 수다를 떨면서 영업하는 재미를 들렸어요. 통하지 않을때도 있지만..재미있어요. 화실을 다니는데 공간이 작고 좋지 않지만 선생님이 일대일 수업. 디테일하고 좋아요. 유머러스해서 저와 잘맞아요
오디
책읽기 모임 잘 다니고 있구요, 해보아연 돈을 다 써가고 있어요. 이번주 금요일이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지난한 서류작업만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검은시위를 모호 도스와 사와 함께...늘리고 있습니다. 갈 것입니다.
개미
오늘부터 채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고기만 안먹고 해산물과 계란 유제품을 먹는 페스코를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이제부터 저의 감시자입니다. 저도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다른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개미 어제 수업 땡땡이를 쳤어요. 수영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드디어 느껴집니다. 오디는 진도가 안나가서 힘들어하고, 우더는 드디어 판대기를 뺐어요. 나랑 하루 차이로 시작했는데 저는 판대기 떄문에 손에 굳은살이 잡혔습니다. 오늘 자유수영을 갈겁니다. 같이 가요 여러분!
청소
개미 바람 안함
케이시 닦기 못함
*청소 하면서 말할 것들!
주방-밥솥 주변 정리, 밥 주걱 밥풀이 묻어있으니 신경쓰기
요리하고 나서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 유의하자.
화장실- 커튼 곰팡이가 폈다. 청소할 때 신경쓰기
주방 벽 곰팡이 제거: 그대로 두어야 하나 벽지를 발라야 하나
~방수페인트: 추석지나고 누가 담당할지 이야기해보자.
회계
식비가 늘음, 식구가 늘었고, 대용량 제품들 많이 삼
전기료 4만원대
사야할 것들 마늘, 양파, 건미역
반찬당번: 바람, 모호~ 양파장아찌, 버섯장아찌
버섯볶음 만들면 반찬당번 넘길 것.
미역줄기, 채식피클: 우더가 할 것
이야기 하고 싶은 것들
대용량 재료들 작은 통에 담아놓기.
안해본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하기, 주방 출입이 잦지 않은 사람들이 주방에 뭐있는지 알겸해서 채워넣으면 좋겠다.
계란사기: 제한을 두자. 저렴한 계란 링크 동물복지계란으로 사는 것 어떤가?
반대의견들. 사고 싶은 사람이 사기..
생협물건사기- 가격대를 보고 생각해보는 것으로.
빨래
빨래 가져가기, 회의 끝나고!
이름 안 붙어 있는 수건들 관리하기
수다회
수다회 어떻게 이끌어 갈지, 평등문화약속문을 어떻게 만들지.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야 할지. 사건들 얘기하기. 바람은 어떤 상황인지 모름.
어떤 것들을 이야기해야 하는지 모호함. 회의를 정기적으로 잡는 것이 좋겠다. 마을회의 마을잔치 사라져서 수다회를 계기로 만나기.
개미가 신경쓰도록 하겠다. 평등문화약속문을 다시 만들겠다. 수다회 내용 공유는 사가.
평등문화약속문을 만드면 결과물을 만들겠다는 것보다는 할 수 있는만큼 하는 것
선언문의 필요성은 새로운 사람들이 왔을 때 공유하는 고기요리 맛있는 것을 만듭시다.
인터뷰 요청
주거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분께서 인터뷰를 하고 싶어함. 모호가 담당해서 올리는 것으로. 단투제안
마지막 말: 회의록 올리기 전에 서기가 신경써서 올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