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조회 수 2532 추천 수 0 2010.11.01 18:50:19

안녕하세요. 해솔이에요. ㅎ

다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제가 수요일까지 마무리 해줘야 하는 편집때매 머리감을 시간도 없이 참 바뻐요, ㅠ

빨리 끝내야 하는데. 학교 수업도 제쳐놓고 편집만 하고 있네요.  자 밑에 글을 한번 읽어보세요. ㅎ

 

시소영상축제 안내

시소영상축제란?

시소란, Special Imagination Same Object 의 약자로 ‘특별한 상상, 같은 목표’ 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미디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했던 지적장애인들이 미디어의 주체가 되어 제작된 영상물을 상영하는 영상축제로영상을 통해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일 시: 2010년 11월 4일(목) - 5일(금) 10:00-18:00

장 소: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2관

행사내용:

1) 지적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제작된 영상물, 비장애인과 통합하여 제작된

영상물 (극영화, 다큐멘터리, UCC 등)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 진행

2) 영상인터뷰, 즉석 사진촬영 이벤트 등 각종 미디어관련 체험행사 진행

개막식: 11월 4일(목) 오후 1시 30분-3시

소리울림 밴드 축하공연

개막작 ‘집으로...’(주말영상동아리 Why not? 제작/지적장애인의 독립

생활 도전기를 그린 극영화)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 진행

폐막식: 11월 5일(금) 오후 2시

폐막작 ‘옛날 여자’(함께사는세상 영화제작반 제작/한 남자의 치열한 짝사랑을 담은 극영화) 및 ‘시선’(호원대학교 영상학과 제작/장애인식개선 영상물)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 진행

*자세한 상영일정 및 오시는 방법은 홈페이지(www.livingtogether.org -> 공지사항)에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참여방법: 단체관람 시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사전신청해주시면 좋은 좌석을

마련해드립니다. (담당자: 김영아 / 010-9289-8475 / rehabgirl@naver.com)

?

제가 찍은 영상은 집으로라는 영화의 메이킹이에요. 쫌 허접스럽기도 한 그 영상은 이 곳에서 상영을 해요. 관심있는 분들은 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ㅎㅎ

ㅎㅎ

ㅎㅎ

ㅎㅎ

ㅎㅎ

+그냥 적는 말

 

토요일날 남자사람 친구와 짐 가지러 갔는데 켄짱과 존도우와 희공과 미나가 고기를 맛깔나게 굽고 있었어요. 고기 몇점을 먹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날 육식동맹 결의 ㅋㅋ

저도 그 동맹 들어야겠어요.

 

잇을이 내게 아주 따뜻한 긴 목도리를 빌려줘서 저번주가 넘흐 추웠는데 참 따듯하게 보냈어요, 감사해요 .


KenZzang

2010.11.01 20:33:21

꺄아...보고 싶어...ㅠ ㅠ 그렇지만!! 평일...낮!! orz....

깨어라...포식자의 군대...굴레를 벗어던져라...ㅋㅋ 육식동맹!!! 아자아자!! ㅋㅋ(정작 고기 잘 못먹는 1인...ㅋ)

손님

2010.11.01 20:45:59

그 '육'이란 것이 무항생제가 아니면 동맹에 들지 말거라. 내 누군지 알지? ㅋㅋㅋ

지음

2010.11.02 04:58:05

채식주의자들이 직접 채소를 기르고 수확해서 빈집의 여러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것처럼...

육식동맹이 직접 가축을 기르고 수확해서 식탁에 올려놓을 수 있다면...

그 결의를 인정해줄 수 있겠네.

KenZzang

2010.11.02 05:11:23

음...음...그냥 내살을? - -;;

손님

2010.11.03 22:26:25

육식동맹은 빈집의 메트릭스. 신기루. 거짓말처럼 생겼다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막위의 마을같은 존재. 어디에나 있으나 아무데도 없는 유령같은 비밀결사.

 

빈집메커니즘을 보완하기 위한 의도된 오류,  욕망의 노예

 

 

손님

2010.11.04 01:41:21

육식동맹, 허걱! 이렇게 무서운 단체얌?

우마

2010.11.07 18:57:24

상영은 잘했는지 모르겠네. 

주말이라 집에 간건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3108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