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자꾸 랴뮈 아이디로 글을 올리고 있는 우정국 사는 유진입니다. 따로 우정국 내부에서 얘기가 된 건 아닌데, 하루가 급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함 글 올려봅니다. 우정국 구성원들도 아이디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거나 그러면 좋겠네용. 

그 머냐 아시다시피 우정국이 빈고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만큼, 많은 빈집의 가구들을 가지고 있어요. 

우정국 사람들이 이주를 반드시 해야 하는 날짜가 3월 24일, 그러니까 2주 남은 시점에서 빈집 구성원들과 우정국의 가구 처리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우정국 내에서 서 너 명 되는 사람들이 처리 할 수 도, 처리 해서도 안되는 건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시간 없고 결정들이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저는 느끼고 있는데요. 현실적으로 이 많은 가구들과 짐들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들을 나눠 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요. 그리고 짐 옮길 때(혹은 처분 할 때) 다른 집 사람들의 손도 빌렸으면 싶고요!   




유선

2018.03.13 02:13:33

오늘 회의때 그 얘길 햇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시죠? 중요 안건으로 같이 얘기해봐야겠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310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721
2120 180627 빈마을 회의! [1] 사씨 2018-06-29 4602
2119 단투문의드려요 [1] 소소 2018-06-23 4692
2118 새로운 빈집과 함께 가실 분들을 구합니다 소연 2018-06-16 4369
2117 단기투숙 문의 드려요~! [3] 낭콩 2018-06-06 4791
2116 안녕하세요 단기 투숙 문의합니다 [1] 2018-05-19 4512
2115 장기투숙문의합니다 [1] 손님 2018-05-18 6141
2114 장기투숙을 고민하기 위한 단기투숙 문의합니다. [2] 케이케이 2018-05-03 5089
2113 20180425 빈마을 회의 소년감성 2018-04-30 3856
2112 빈마을 동물권 세미나 안내 [1] 케이시 2018-04-26 4898
2111 장기/단기투숙 안내문 (투숙을 신청하실 때 이 글을 먼저 읽어주세요!) [7] 케이시 2018-04-24 29858
2110 단투를 신청합니다 손님 2018-04-21 8269
2109 2018 유랑농악단 신입단원 모집!! file 손님 2018-04-13 4093
2108 장투문의 드립니다. [2] 손님 2018-04-12 4672
2107 단투문의 [2] 취준생 2018-04-09 6206
2106 장투 문의 드립니다. [2] 늘보 2018-04-08 4732
2105 빈집 전/현 장/단투 대상 '빈집은?' 설문에 참여해 주세요. [4] 사씨 2018-04-06 4894
2104 사회적협동조합 빈둥 창립총회에 초대합니다.4월 7일 오후 2시 해방촌이야기 file [2] 우더 2018-04-03 6697
2103 장투문의합니다 [7] 손님 2018-03-30 4751
2102 180313 빈마을 회의록 손님 2018-03-13 3815
» 우정국 가구 및 물건 정리 건에 대해서-유진 [1] 랴뮈 2018-03-13 3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