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260

생존 신고

조회 수 2291 추천 수 0 2011.12.02 05:36:13
진호

저 아직 살아있습니다. ㅎㅎ


우선, 참담한 소식을 하나 드려야 겠네요. 원하는 대학권을 놓쳤네요. 그래서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을 다시 뵐 기회는 1년 뒤에 있을 것 같아 슬프네요.

지금은 성공적인 재수를 위해 돈을 벌고 있습니다. 낮에는 공부하고, 밤에는 홈플러스에서 창고 물품 관리와 매장 진열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네요.

이 자리를 빌어 1년 뒤에는 기필코 원하던 대학에 당당히 합격하여, 다시 빈집에 찾아가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s://binzib.bingobank.org/xe/128519/f83/trackback
목록

살구

2011.12.03 05:05:45

안 그래도 궁금해 하고 있었습니다. 곧 보나 했는데...

재수라...쉽지는 않을 일이다 싶은데...

거기다 주경야독이라니...

합격이랑 상관없이 빈집에 오면 안될까?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89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7
1220 오늘 마을회의에서 같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디 2016-11-18 2563
1219 후쿠오카 여행 사진들 (2010/10/23-10/25) file 우마 2010-11-02 2564
1218 어쨋거나, 몇가지 꿍꿍이들 [2] 사이 2011-02-15 2564
1217 이발사 3집, <빈마을> 손님 2013-09-14 2564
1216 립크림, 핸드크림 [1] 손님 2011-10-11 2564
1215 빈다마스 10월 운영보고 [3] 우마 2011-11-12 2564
1214 빈집 아카이빙 동아리 [빈카이zip] 여전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선 2017-07-13 2564
1213 해방촌에 2-3일 묶고 싶습니다 [1] 손님 2010-11-02 2565
1212 [출간소식] 마사키 다카시, <나비 문명> [2] 손님 2010-10-20 2569
1211 투숙은 아니지만, 방문을 하려고 합니다. 손님 2013-05-04 2569
1210 투숙문의 [1] 손님 2013-10-03 2570
1209 아나키즘은 어떤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가? [1] 손님 2016-03-12 2570
1208 [대공지] 김장 일정 입니다~~~요요 [10] 자주 2010-11-25 2571
1207 빈마을 의사결정연구 모입니다. 쿠우 2011-10-01 2572
1206 오늘 심야극장-제로 모임합니다. 밤12시 빈가게 룸 입장 [9] 지각생 2010-12-11 2573
1205 잔잔! 이메일 확인하세요! [2] 진호 2011-08-05 2573
1204 8월5일 9시 너머 빈마을극장, 강원래영화제 2 file 손님 2011-08-05 2573
1203 농사(農事) -6월의 밥상- [1] 산하 2012-06-04 2573
1202 머물 곳을 찾고 있습니다. help ~ [5] 손님 2012-09-22 2575
1201 인권연대 22기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손님 2014-06-14 2576
목록
쓰기
검색
Copyright (c) 해방촌 빈집 / 빈마을.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E
Skin by Elk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