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세요~ 아이공이예요.

조회 수 3972 추천 수 0 2010.03.27 04:39:11

안냐세요.

저는 홍대 앞 유일한 시네마테크! - 아이공에서 홍보일을 맡고 있는 와와라고 합니다.

음.. 빈 집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지내시는 모습 엿보니까..

자립에 대한 용기같은 게 조굼 생기는 것 같아 감사하네요.

모두 황사 조심하시고 예쁘게 집 가꾸시길.

 

여튼 저는 아이공 소개를 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아이공은 작기도 하고 스탭들의 사무공간과 관객의 놀이공간이 맞닿아있는 공간이지만

그래서 가진 장점이 있는 대안영상 상영극장입니다.

1월엔 '레즈비언시네마의 거장 바바라 해머 회고전'을 개최했고요.

지금은 '댄스필름의 창시자 마야데렌과 오마주전'을 하고 있답니다.

'레즈비언 시네마' , '댄스필름' 이란 말은 '스릴러'나 '멜로'같은 장르처럼

감이 잘 잡히는 단어는 아니라는 것을 알아요. 하지만 어떤 사람들의 이야기,

어떤 사람들이 표현하고팠던 내용은 그 자체로 새로운 장르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렇게 저희는 관객분들이 낯선, 혹은 신선한,영상경험을 하실 수 있길 바라요.

 

자 마지막으로~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이미지도 남기고 갑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지만요,

댄스필름 릴레이 파티 등 놓치면 아쉬울 부대행사 많으니 꼭꼭 찾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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