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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이 늦었네요..
아 크리스마스 이브에 보실 분들이 있으실란가 좀 걱정이네요
집별로 행사가 있거나 하면 어쩌지... 암튼
"빔프로젝터 마련 등을 위한 자율후원"
마을극장(시범운영) 이번주 극장지기는 제가 맡기로 했는데요..
극장은 24일 밤11시에 빈가게에서 열리구요.
입장료도 없고 빈술집 주문 역시 의무사항은 아니니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요
대신 빈마을 빔프로젝터 마련 후원을 받으니 입구 모금함에 작은 정성 부탁드립니다~
크리스마스 특선 후보작을 일단 올려봅니다...
혹시 특별히 땡기신다거나, 이미 보신 거라던가(혹은 다시 볼 용의가 있다) 하면 댓글 달아주세요
카프라 - 멋진 인생
마을금고vs은행 이야기... (심각한 영화는 아님 훈훈한 크리스마스 가족드라마)
에롤 모리스-가늘고 푸른 선
누명 쓰고 11년간 복역을 한 살인혐의자에 관한 다큐..
상영된 이후에 실제 사건에 영향을 미쳐 혐의자가 누명을 벗게 된 탓에 더욱 유명해진 영화입니다.
테리 즈위고프-크럼
만화가 로버트 크럼과 그의 형제들에 관한 다큐
어릴적에는 함께 만화를 그렸지만
이후에 적당히 사회와 타협하며 살아남은 로버트 크럼와 도인처럼 살아가는 큰형, 폐인이 된 천재..둘째형..
메리크리스마스미스터로렌스는 상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분노의 포도는 다음기회에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귤은 씻어서 통째로 드셔보세요 후후 맛나요 낑깡처럼-
이브에 수유너머R 분들이 가게에서 송년회를 할 것 같던데.. 정확한 날짜는 지금은 생각 안나구요. 암튼.
영화들, 꽤 고전 영화들이네요. 재밌겠어요. 빈금고를 고민해볼수있는 멋진인생은 저도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