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글 수 1,492
용구: 맨 처음에는 2017년 4월 18일 구름집 회의
참석자
용구
막내
제제
유생
드론(지각)
동녘(지각)
서기 유생
한주나눔…인데 별로 변한건 없지만
유생: 폰 액정이… ㅠㅠ 가버렸습니다
가장 돈이 적게 들어가는건
막내 어제 튜닝을 하다가 기타줄을 끊어먹어서 유생에 기타줄을 사고 기타줄을 가는 법을 유생에게 배워서 줄 갈 생각이고요. 오늘은 어쩔 수 없이 다섯줄로 곡을 만들어서 인스타 방송도 했습니다.(덕분에 매우 좋은 곡을 들어가며 회의를 했습니다.)
제제. 콜드 플레이 다녀왔고요. 지산이랑 펜타포트 다 질렀고. (유생: 젠장 부러워. 안쓸거야!! 이 부분 지울거야!!)하지만 공연생활과 다르게 인간관계는 매우 사막화되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일주일만에 4키로가 빠지고 그래서 내일 검진을 위해 9시부터 아무것도 못 먹고있습니다.
이번주는 확실하게 구름집에서 지내는데 30일 전에는 구름집에서 나갈 거 같아요.
드론: 고기 파티 했었고요. 콜드플레이 못봐서 아쉽고요. 가오갤도 보고. 회사에서 제가 자꾸 사고를 치는 바람에 이러다 짤리겠구나 싶었는데 저암ㄹ 짤릴거 같아요. 빚청산 하자마자 짤림? 암튼 모르겠네.
이번달 내로 회사는 그만둘거 같은데 연말 정산이 곧 있어서 갑자기 연락올지도 모르겠네요.
이 타이밍에 감자튀김을 싸들고 동녘이 도착. 그래서 잠깐 먹어가며.
용구: 딱히 한게 없… 아 면허 땄지. 드디어. 그리고 이번주 다음주에 시험이 있어서 그게 약간 스트레스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바이오리듬상 조금 우울한 편인데 잘 지내고 있고요,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동녘 한주 나눔. 장애인권영화제에서 공연도 한건 하고, 좀 바빴어요 주말도 못 쉬고. 안산에도 다녀왔고요. 무대에 올라가가서는 관중이 야우를 하든 뭐가 됐던 준비한건 다 보여주는게 프로의 자세라는걸 배웠습니다.
여기서 약간의 정치 이야기를 했습니다.
안건.
용구: 목요일날 8시에 마을회의 하는데 참석 가능하신분?
막내: 음식 준비 조금 하고 가겠습니다. 시간이 안 되요.
동녘: 일이 9시에 끝나서 안되겠습니다.
제제: 저는 시간상으로는 가능할거 같은데 컨디션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날 가봐야. 오늘은 몸상태가 좋은데 하루걸러 하루 몸상태가 달라져서요. 그날 가봐야 알거같네요
드론: 운동가야합니다. 준비는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근데 제가 중간에 나가야 될거같네요.
유생: 일단 그시간에 집에 있긴 있을텐데 회의 참가가 가능할지는 좀 모르겠네요.
회의한 끝네 공지방에다 요일을 옮기던 집을 바꾸는 쪽으로 건의해보기로 했습니다.
제제: 문좀 고쳐주세요.ㅠㅠ
막내: 서원에게 제가 연락해보겠습니다.
수질검사 접수했는데 거기서 일정 조정 연락이 안 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소구역
유생: 계단 청소했습니다.
용구: 고기파티 이후로 청소를 못했습니다.
드론씨 하셨나요? 안하셨데요.
막내: 저도 2층을 틈틈이 하고있고요. 그리고 거실을 하려고 했지만 못했네요. 내일 하겠습니다.
동녘: 저도 틈틈이 하고 있었는데 고기파티 이후로 저도…
제제: 콜드플레이 짱(못하셨답니다.)
회계
5월달부터 유생씨와 같이 하고 6월달부터 유생이 회계를 전담하면 될거 같습니다.
2층 막내공간화 하기.
제제가 나가는데 제제 가구(행거랑 서랍장)쓰실 분 계신가요?
없으면 그냥 버리던가 다른집에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2층 냉장고에 식재료들도 당분간은 있어도 될거같긴 한데 그것도 조만간 정리해야 할거 같아요.
결국 총평은 2층 정리를 해야하는데 언제 시간이 괜찮으신가요
30일날 낮에 2층과 계단 정리.
행거는 분해해서 옥탑에 보관.
제제가 시간 나는 날 평일에 폐기물 스티커 사놓겠습니다.
이번주 내로 목록 만들기로 했습니다.
옥탑에 화단 만들기에 대해서 상의했고
29일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