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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마을 주민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아규님, 지음님, 지각생님, 혁진님(?), 말랴님, 라봉님, 복돌이님, 동글이님, 공룡님, 베라님...
떨어지는 기억력이... 그 외 모든 주민님들 모두모두~~~!!!!
- 늘 헷갈리는 것은 신년 1월 1일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는 것인지
아니면 설날이 되어서 해야 하는 인사인 것인지 입니다.
벌써 서른 해를 훨씬 넘겨 살았는데도 매년 헷갈리는 것은 왜일런지...
뭐 조금 바보같아 보이기는 해도 일년이 두 번 인사하는 것도 괜찮겠죠? ㅎㅎㅎㅎ
드디어 2010년이네요...
당연히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들이 있을 줄 기대했던 2010년인데...
대신 제 실망이 하늘을 찌르고 있지만...
드디어 장만한 기타-아직 이름을 못 정했다는-를 껴 안으며 올해는 연주해 보리라 다짐하고 있습니다.
- 며칠 뒤에 신혼여행을 가야하는데 이 녀석을 두고 가려니 벌써부터 맘이 아파지고 있습니다.
님들 모두 세우신 신년계획을 즐겁게 이루어 가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답니다!
하늘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없기에 다행이죠. 얼마나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겠어요. ㅎㅎ 자전거면 충분하니까. ㅋㅋ
게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