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10.15(수) 11시 
참석자 : 민정 봉상 효진 성민 지후 파스 정민 수정 
불참 : 지미 (일하러ㅠㅠ) 

근황공유 

민정    교수님이 밥을 사 주셨구요, 평상에서 꼬량주와 탕수육을 먹고 일하러 갔어요. 음주 강의를 했어요. 시험을 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수업을 열심히 듣고 있어요. 
봉상    출신지는 제주도구요,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 일을 2년정도 했어요. 이직을 준비하면서 공부하는 중이예요. 평일 매일 독일문화원에 공부하러 가요. 되게 가까워서 좋아요. 
효진   월요일부터 성북 구청옆에 있는 도시락카페에서 일을 시작했어요. 지난 주엔 지리산에 다녀왔어요. 전기 오븐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 전자레인지보다 커서, 얘기해 보려구요. 사이즈가 제법 커서 얘기해 보려구요. 
서성민   부산에서 왔어요. 내일 ㅂㅈㅇㄷ 실기때문에 올라왔어요. (어 그럼 말 많이 시키지 말자! 시험 붙으실 거예요. 화이팅!!) 
지후   한 동안 집을 안들어와서… 방황을 했죠… 오해가 있었던 부분도 있었고, 제 자신의 문제도… 오해를 풀었어요 :)  10월 말까지만 일하기로 했어요. 다른 데 알아보려구요. 
파스   뭐하고 다니는 것 같습니까? (뭐지?? 다들 어의상실. 엄청난 성토ㅎㅎㅎ)  
정민   집 계약 잘 됐구요. 청소하고 있는데 안쓴지 오래된 집이라 열심히 쓸고 닦고 있어요. 새 집은 좁지만 햇볕이 잘 들고 좋네요. 윗 집 아랫집 음식을 돌리려고하는데 뭘할까 고민중이예요. 까나페를 돌릴까 (되게 이상하다.) 
채수정   에코토피아 캠프와 바이크투어를 하고 왔어요. 아팠던 무릎이 나았구요, 주근깨는 3배로 늘었어요. 엄청 엄청 엄청 재밌었어요. 문경세재를 넘었어요. 

안건1. 전기오븐 
베이킹을 하고 싶은데 놓을 자리를 마련해서 전기세는 따로 내려구요. 
전기세 - 전기요금을 확인해서 더 나오는
위치 -서빙고 쪽에 놓으면 될 것 같네요! (오 좋은 생각이다)  

안건2. 정민 이사 
밖에 있는 서랍장, 남자방에 있던 행거, 뚜비두가 준 반찬 접시 4개 중에 한 개, 강황 좀 소분해가도 되나? 마늘, 수건 5장, 접이식 의자 거기까지  챙겨가도 될까요? 
워낙 합천에서 받은 게 많아서ㅎㅎ 다들 오케이!! 

안건3. 봉상씨 
장투를 희망하는 봉상씨가 갈 곳이 마땅치 않다…!! 다른 집에 자리 남을 때까지 해적당에 지내는 걸로! 

안건4. 우리집 회계 
민정과 채수정이 같이 하는 걸로! 정민한테 넘겨 받기. 

안건5. 마을회계 담당
이제까지 빈고 상임활동가가 담당하고 있어서 업무 부담이 있다. 집별로 3개월씩 돌아가면서 맡기로. 
돈 받고, 안내는 집 독촉?하고, 빈고에 넣고, 마을회의&잔치 비용 분배하는 역할! 
파스가 마을회계 담당하기로ㅎ 

안건6. 식비 논의 
식비를 얼마나 쓸 수 있는 건가요? 

식잡비 6만원 * 인원수로 계산하면 되요. 필요한 걸 먹는 거라면 굳이 액수를 따지지 않고 먹어도 괜찮아요. 인원 수가 많아서 여유있어요. 식비 더 나오면 분담금 더 걷으면 되는 거니까요, 같이 잘 해 먹읍시다 :) 
  
안건7. 전기세 
아랫집 거 아직 못받았어요! 작년 6월까지만 받았었어요. (민정이 받기로ㅎ) 
겨울이 다가오면서 물세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6만원 정도. 아낍시다!! 

안건8. 집회의 날짜 
일단 이번주 일요일 10시 30분에 지미와 함께 맛난 거 해먹으면서 
최종 날짜를 정합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352 빈농집 [제46회 콜로키움] 빈농집 여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2] 손님 2010-05-18 8394
1351 아랫집 섬씽 해픈드 file 손님 2010-05-18 4850
1350 아랫집 아랫집 회의 수요일 저녁 10시! [2] 손님 2010-05-19 5077
1349 가파른집 5월 19일 8시 집회의 G-raf 2010-05-20 6784
1348 아랫집 회의내용 - 청소/밑반찬 분담과 대청소일정 손님 2010-05-20 4839
1347 아랫집 비는 내리고 열무는 자라나 [3] 손님 2010-05-24 4738
1346 빈마을 걷다_100525 file [3] 손님 2010-05-25 19003
1345 빈마을 빈집, 집들의 이름말인데요 [1] 손님 2010-05-26 5075
1344 빈마을 단기투숙 문의 드립니다.. [1] 손님 2010-05-26 4720
1343 빈마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2] 손님 2010-05-26 4868
1342 빈마을 5. 27 앞집 회의 결과 자주 2010-05-27 4738
1341 빈마을 안녕하세요^^ [2] 손님 2010-05-27 4954
1340 옆집 5/27 옆집 회의록 [2] 말랴 2010-05-28 7219
1339 아랫집 5/26 아랫집 회의결과 [1] 손님 2010-05-28 4741
1338 빈마을 빈마을 회의 2010.5.30 손님 2010-05-31 4743
1337 빈마을 날씨가 너무 좋다! 이불빨래 하기 좋은 날. file [2] 손님 2010-06-01 5081
1336 아랫집 아랫집 회의 수요일날 할까요? [1] 손님 2010-06-07 5137
1335 아랫집 오늘 저녁 먹고 8시 요가 전에 간단청소 해요 손님 2010-06-07 5122
1334 앞집 앞집 회의록(6월 7일) 손님 2010-06-08 5535
1333 빈마을 빈마을 칼챠파티 준비되고 있는 거 [7] 손님 2010-06-08 4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