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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은 한줄 요약으로 합니다 (서기: 랴뮈)
양군: 열심히 직장생활 중입니다.
소년: 저는 단기알바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주발에서 오셨습니다)
유진: 저도 단기알바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보연: 저는 한줄요약이 안되는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
동구름: 피곤하고 지쳐요...
산초: 오늘 저녁에 보고 온 영화가 좋네요
랴뮈: 저도 열심히 직장생활중이고 집을 찾고 있습니다.
서원: 평창올림픽 반대연대에서 자료집이 나왔습니다
요우: 요새 좀 쉬고 있습니다. 자주 누워있네요
준: 빈고 대표가 되었습니다★ 방금 회의에서 서기하고 왔어요
유선: 감기에 걸렸지만 ..... 바세린을 바르고 있습니다.
*우정국의 미래에 대해서... 회의가 자주 있지 않아 반성합니다 (동구름)
어떤 형태의 집으로 갈지에 대해, 이 전 회의때 소규모로 가자 (4인+ 추가 1인)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것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다 저렇다 의견을 나누지는 못한 것 같아서 얘기를 더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산초)
집 금액은 큰 문제가 아니고 기존 빈집은 살수 있는 방향으로만 진행이 될 수 있으면 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구성원들이 살 수 있는 집구조면 됩니다. 사람이 중간에 빠지기도 하기 때문에 장투를 받기도 해야해요. 자치, 공유, 환대의 개념이 빠지면 빈집으로서의 역할 수행이 어렵기 때문에 사람을 받는 것에도 신경쓸 수 있어야한다. 빈집이지만 소규모로 간 빈집이 없던 건 아닌데 끝이 좋지 않았다. (양군)
공간이 생각보다 많은 것을 결정짓는데 너무 단순한 방2개 구조는 사람을 경직되게 만들기 때문에 잉여 공간 또는 손님방 등 여유되는 공간이 있어야 빈집이 더 길게 유지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 빈 공간이 있어야 순환하는 여유가 생길 수 있다. 양군이 지적했듯 빈집이 공유하고 있는 그런 가치들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기존 인원 이상의 여유공간을 더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방을 바꾸면서 분위기를 환기한다든지 하는 방법도 있지만 여유 공간이 있는 것이 좀 더 좋다. 빈집의 방 구조 조건은 1. 방은 최소 3개, 2. 집주인이 없다. 3. 화장실 2개(옵션), 가치도 중요하지만 건조된 환경에서 어떻게 운영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서원)
역시 방 두개보다는 방 세개가 있는게 좋다고 생각하는게 사람이 없을때는 전전긍긍하지만 장투가 어느정도 확보하게 되면 분위기가 정체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보연)
보통 2000/80 또는 3000/80 정도의 집 보증금을 받기 때문에 집 운영으로 크게 모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는 없다. (서원)
... (보일러와 동파에 대한 이야기)
노는집은 월세가 얼마죠? -__ 노는집은 월세가 1000/100 입니다 (보연 -> 서원)
집이 가능성이 있다면 위험보다는 긍정적 가능성을 더 우선하기 때문에 적어도 우정국 초기 상태처럼 초기맴버들이 도망가지만 않는다면 ^^; 적어도 계약책임자가 우정국에 조금 더 신경쓸 수 있다면 우정국도 회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원)
새로 이사를 가면 독립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이 있는데 산초와 유진은 이사가 가능한걸로 이야기가 되었는데 확정인지 (양군)
그 당시엔 별도의 의견이 없었는데 지금은 다음 새집은 어떤 식으로 꾸릴지에 대해서 의견을 생각하였다. 그 당시에는 이사에 동의하였는데 좀 더 마음 고쳐먹고 제대로 꾸려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예를 들면 노는집처럼 사람을 많이 받고 어떤 주제 요소를 추가해서 진행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산초)
생각이 바뀌었는데 집을 찾고 이사하는것까지 다 참여는 하나 계약책임자로 올라가는 것은 빠지고 싶다. (유진)
유진도 개인 공간이 필요하죠? ___ 개인 공간에서의 장단점이 있고 공동체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많이 비교해보았다. 이후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 지 알수 없기 때문에 책임을 지기엔 어려움이 있다 (개인적인 이유). (동구름 -> 유진)
새로 구할 집이 방이 3개라고 해서 그것으로 '개인 공간'을 충족시켜주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본다. 애초에 같이 산다는 것 자체가 불편함 역시 같이 안고 가는건데 개인 공간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지금 바로 조율하기에 조금 어려울 것 같고, 조금 더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 (산초)
... (주력발전소 생활에 대한 이야기)
새로운 분위기의 방향은? ___ 회의를 통해 대화가 진행된게 아니라 혼자 생각을 키워오고 있었습니다. 기본으로 살림을 잘 하는것과 집회의 1주일, 그리고 다른 재미난 요소들은 무엇이 좋을지 생각중이다. 사실, 우정국에 살아오면서 바라는게 많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는 회의가 좀 더 빈번히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고 일주일에 한번은 집요리를 하는 것, 회의하면서 겸사겸사라든지, 같이 하는 시간을 좀 더 늘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랴뮈 -> 산초)
회의라는게 공동의 공간, 공동체 안에서 개인의 경험을 개인 차원에서 머물지 않고 공동체 차원으로 올려서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추구한다. 그러지 않으면 회의가 아니라 혼자 고민하거나 개인적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만 호소하고 끝나게 될 수 있기에, 발언이라는게 공식적으로 주어지는 기회가 분명하게 필요하고 그것이 회의다. 살고 있는 빈집이 '우리 공간'이라는 느낌이 더 살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라도 너무나 중요하고 당연한 부분이다. (서원)
우정국이 그렇지 않았다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그건 또 아닌데, 우정국 살면서 그런 회의가 없었던 것은 한편으로 아쉬웠다. 그렇다고 우정국에 뭔가 사람을 휘어잡는 리더십이 있던 사람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나 역시 처음 온 곳이기에 적응하기에 바빴다. (산초)
... (빈집 운용의 규모에 대한 이야기)
계약책임자를 할 의사가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___ (유선)
계약책임자로 들어갈지 고민중에 있다. 지금 내가 에너지가 많이 없어서 계약책임자가 되기에는 조금 걱정이 된다. 옆에서 집마련에 도움이 되어줄 수는 있을 것 같다. (양군)
빈집에 의지가 없는 상태라면 빈집에 굳이 살 필요가 없지 않은지, 대안이 가능한지? ___ 대안(독립) 가능함. 개인적인 타협점으로 소규모 공동체를 제안했었던 것이고 산초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할 의지가 있다면 서포트정도는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만 주도적으로 이끌기에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유선 -> 양군)
서포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다. ___ 회의참여와 집안일 좀더 열심히 (유선 -> 양군)
기력이 빠지는 이유가 있는지요? ___ 직장을 계속 다니다보니까 직장으로 지치는게 없지 않다. (산초 -> 양군) (양군은 주간조, 야간조를 번갈아서 일하는 중)
혼자서라는 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빈집에서 서포트를 하고 싶은 이유가 있다면? ___ 빈집의 가치에 동의하고 같이 하고 싶다. 우정국을 이사하여 직접 집을 운영할 때에 걱정이 있다. 대안으로 제시했던 소규모 운영에 대해서도 앞서 있던 일들에 대비한 걱정들(교류가 멈추거나 운영이 잘 안되는 등)이 있으나 현재 나의 상태를 생각하면 크게 운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유선 -> 양군)
새로운 집을 마련할 때에 우정국이 양군의 기력을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너무 그것을 반영하는 것 역시 걱정이 된다. 본인의 여건을 새집에 반영하는게 위험하게도 들린다. 그 부분을 조금 더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서원)
이전에 구름집과 합쳐진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차라리 나오는게 낫겠다 라는 생각도 하기는 했었다. 독립을 하게 되었을 때 이락이를 데려가 키운다는 말을 했던 것도 의무감의 일부이기도 하다. (양군)
새집을 꾸리게 된다는건 또 다른 의무감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한다. (산초)
즐겁고 자발적 참여가 되어야하는데 양군의 요우 상황 이해도 역시 하지만 그것이 우정국에 긍정적 에너지를 주지는 못하는 것 같아 좀더 그부분을 정리하여 말해주었으면 한다. (서원)
양군의 상황과 생각이 이해가 되나 지금 에너지가 없는것은 사실이고 그것이 새집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을까 걱정이된다. (유선)
주력발전소의 경우도 새로운 안건에 대해 좀 더 열린 생각으로 받아낼수 있었으면 좋겠다. 좀 더 날카로운 피드백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소년)
빈집을 나가면 에너지를 얻을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역시 해왔기 때문에 그럼 잠시 독립하여 생활을 해보는 것으로 결정하겠다. 만약 이사하는 집이 반려동물이 불허하다면 이락이를 직접 키우고자 한다. (양군)
이락이가 고양이 공동체 고양이에 포함된 유일한 고양이때문에 이락이를 빈마을 차원에서 책임지는게 좋겠다 (양군)
새로운 우정국에 대한 상세 내용회의를 위해 새 우정국으로 이사갈 세명이 회의할 날을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선 -> 산초, 소년, 유진) _____ 수요일 저녁 8시으로 생각중
*어떤 것을 생각하는가
구름집 근 1달간의 회의록을 참고하여 내용을 확인하기
우정국 정리는 우정국 회의해서 ... (유선)
이사를 한달 조금 더만큼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그런부분들이 회의로 정확하게 해결이 되어야한다. 우정국 구성원들이 집안에 있는 가구, 식기 등 물건들을 파악하고 그것들을 새집에 옮길지, 새집에서 받을지 등을 명확하게 하고 그것을 마을 차원으로 공유하고 선택되지 않은 것들은 이전, 폐기 등 마을 차원에서 결정한다. (서원)
우정국 가구의 역사를 아는 사람(초기 맴버)이 없으니 우선 목록화하고 (수요일전까지, 화요일 24시까지)
남자방 (랴뮈)
여자방 (보연)
옥상(양군)
배란다(유진)
주방(산초)
거실~현관(동구름)
서식에 들어갈 내용 (구입경로, 가구자체 사진, 이름, 가구의 상태, 이사갈 때 싹 비운다는 가정하에) - 소소한 물품보단 커다란 가구 위주로 목록화(할수 있으면 섬세하게 작성)
다음 우정국 회의(일요일 밤 8시반 - 2/4)
양군: 열심히 직장생활 중입니다.
소년: 저는 단기알바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주발에서 오셨습니다)
유진: 저도 단기알바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보연: 저는 한줄요약이 안되는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
동구름: 피곤하고 지쳐요...
산초: 오늘 저녁에 보고 온 영화가 좋네요
랴뮈: 저도 열심히 직장생활중이고 집을 찾고 있습니다.
서원: 평창올림픽 반대연대에서 자료집이 나왔습니다
요우: 요새 좀 쉬고 있습니다. 자주 누워있네요
준: 빈고 대표가 되었습니다★ 방금 회의에서 서기하고 왔어요
유선: 감기에 걸렸지만 ..... 바세린을 바르고 있습니다.
*우정국의 미래에 대해서... 회의가 자주 있지 않아 반성합니다 (동구름)
어떤 형태의 집으로 갈지에 대해, 이 전 회의때 소규모로 가자 (4인+ 추가 1인)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것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다 저렇다 의견을 나누지는 못한 것 같아서 얘기를 더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산초)
집 금액은 큰 문제가 아니고 기존 빈집은 살수 있는 방향으로만 진행이 될 수 있으면 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구성원들이 살 수 있는 집구조면 됩니다. 사람이 중간에 빠지기도 하기 때문에 장투를 받기도 해야해요. 자치, 공유, 환대의 개념이 빠지면 빈집으로서의 역할 수행이 어렵기 때문에 사람을 받는 것에도 신경쓸 수 있어야한다. 빈집이지만 소규모로 간 빈집이 없던 건 아닌데 끝이 좋지 않았다. (양군)
공간이 생각보다 많은 것을 결정짓는데 너무 단순한 방2개 구조는 사람을 경직되게 만들기 때문에 잉여 공간 또는 손님방 등 여유되는 공간이 있어야 빈집이 더 길게 유지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 빈 공간이 있어야 순환하는 여유가 생길 수 있다. 양군이 지적했듯 빈집이 공유하고 있는 그런 가치들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기존 인원 이상의 여유공간을 더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방을 바꾸면서 분위기를 환기한다든지 하는 방법도 있지만 여유 공간이 있는 것이 좀 더 좋다. 빈집의 방 구조 조건은 1. 방은 최소 3개, 2. 집주인이 없다. 3. 화장실 2개(옵션), 가치도 중요하지만 건조된 환경에서 어떻게 운영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서원)
역시 방 두개보다는 방 세개가 있는게 좋다고 생각하는게 사람이 없을때는 전전긍긍하지만 장투가 어느정도 확보하게 되면 분위기가 정체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보연)
보통 2000/80 또는 3000/80 정도의 집 보증금을 받기 때문에 집 운영으로 크게 모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는 없다. (서원)
... (보일러와 동파에 대한 이야기)
노는집은 월세가 얼마죠? -__ 노는집은 월세가 1000/100 입니다 (보연 -> 서원)
집이 가능성이 있다면 위험보다는 긍정적 가능성을 더 우선하기 때문에 적어도 우정국 초기 상태처럼 초기맴버들이 도망가지만 않는다면 ^^; 적어도 계약책임자가 우정국에 조금 더 신경쓸 수 있다면 우정국도 회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원)
새로 이사를 가면 독립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이 있는데 산초와 유진은 이사가 가능한걸로 이야기가 되었는데 확정인지 (양군)
그 당시엔 별도의 의견이 없었는데 지금은 다음 새집은 어떤 식으로 꾸릴지에 대해서 의견을 생각하였다. 그 당시에는 이사에 동의하였는데 좀 더 마음 고쳐먹고 제대로 꾸려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예를 들면 노는집처럼 사람을 많이 받고 어떤 주제 요소를 추가해서 진행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산초)
생각이 바뀌었는데 집을 찾고 이사하는것까지 다 참여는 하나 계약책임자로 올라가는 것은 빠지고 싶다. (유진)
유진도 개인 공간이 필요하죠? ___ 개인 공간에서의 장단점이 있고 공동체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많이 비교해보았다. 이후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 지 알수 없기 때문에 책임을 지기엔 어려움이 있다 (개인적인 이유). (동구름 -> 유진)
새로 구할 집이 방이 3개라고 해서 그것으로 '개인 공간'을 충족시켜주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본다. 애초에 같이 산다는 것 자체가 불편함 역시 같이 안고 가는건데 개인 공간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지금 바로 조율하기에 조금 어려울 것 같고, 조금 더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 (산초)
... (주력발전소 생활에 대한 이야기)
새로운 분위기의 방향은? ___ 회의를 통해 대화가 진행된게 아니라 혼자 생각을 키워오고 있었습니다. 기본으로 살림을 잘 하는것과 집회의 1주일, 그리고 다른 재미난 요소들은 무엇이 좋을지 생각중이다. 사실, 우정국에 살아오면서 바라는게 많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는 회의가 좀 더 빈번히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고 일주일에 한번은 집요리를 하는 것, 회의하면서 겸사겸사라든지, 같이 하는 시간을 좀 더 늘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랴뮈 -> 산초)
회의라는게 공동의 공간, 공동체 안에서 개인의 경험을 개인 차원에서 머물지 않고 공동체 차원으로 올려서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추구한다. 그러지 않으면 회의가 아니라 혼자 고민하거나 개인적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만 호소하고 끝나게 될 수 있기에, 발언이라는게 공식적으로 주어지는 기회가 분명하게 필요하고 그것이 회의다. 살고 있는 빈집이 '우리 공간'이라는 느낌이 더 살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라도 너무나 중요하고 당연한 부분이다. (서원)
우정국이 그렇지 않았다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그건 또 아닌데, 우정국 살면서 그런 회의가 없었던 것은 한편으로 아쉬웠다. 그렇다고 우정국에 뭔가 사람을 휘어잡는 리더십이 있던 사람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나 역시 처음 온 곳이기에 적응하기에 바빴다. (산초)
... (빈집 운용의 규모에 대한 이야기)
계약책임자를 할 의사가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___ (유선)
계약책임자로 들어갈지 고민중에 있다. 지금 내가 에너지가 많이 없어서 계약책임자가 되기에는 조금 걱정이 된다. 옆에서 집마련에 도움이 되어줄 수는 있을 것 같다. (양군)
빈집에 의지가 없는 상태라면 빈집에 굳이 살 필요가 없지 않은지, 대안이 가능한지? ___ 대안(독립) 가능함. 개인적인 타협점으로 소규모 공동체를 제안했었던 것이고 산초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할 의지가 있다면 서포트정도는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만 주도적으로 이끌기에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유선 -> 양군)
서포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다. ___ 회의참여와 집안일 좀더 열심히 (유선 -> 양군)
기력이 빠지는 이유가 있는지요? ___ 직장을 계속 다니다보니까 직장으로 지치는게 없지 않다. (산초 -> 양군) (양군은 주간조, 야간조를 번갈아서 일하는 중)
혼자서라는 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빈집에서 서포트를 하고 싶은 이유가 있다면? ___ 빈집의 가치에 동의하고 같이 하고 싶다. 우정국을 이사하여 직접 집을 운영할 때에 걱정이 있다. 대안으로 제시했던 소규모 운영에 대해서도 앞서 있던 일들에 대비한 걱정들(교류가 멈추거나 운영이 잘 안되는 등)이 있으나 현재 나의 상태를 생각하면 크게 운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유선 -> 양군)
새로운 집을 마련할 때에 우정국이 양군의 기력을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너무 그것을 반영하는 것 역시 걱정이 된다. 본인의 여건을 새집에 반영하는게 위험하게도 들린다. 그 부분을 조금 더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서원)
이전에 구름집과 합쳐진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차라리 나오는게 낫겠다 라는 생각도 하기는 했었다. 독립을 하게 되었을 때 이락이를 데려가 키운다는 말을 했던 것도 의무감의 일부이기도 하다. (양군)
새집을 꾸리게 된다는건 또 다른 의무감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한다. (산초)
즐겁고 자발적 참여가 되어야하는데 양군의 요우 상황 이해도 역시 하지만 그것이 우정국에 긍정적 에너지를 주지는 못하는 것 같아 좀더 그부분을 정리하여 말해주었으면 한다. (서원)
양군의 상황과 생각이 이해가 되나 지금 에너지가 없는것은 사실이고 그것이 새집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을까 걱정이된다. (유선)
주력발전소의 경우도 새로운 안건에 대해 좀 더 열린 생각으로 받아낼수 있었으면 좋겠다. 좀 더 날카로운 피드백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소년)
빈집을 나가면 에너지를 얻을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역시 해왔기 때문에 그럼 잠시 독립하여 생활을 해보는 것으로 결정하겠다. 만약 이사하는 집이 반려동물이 불허하다면 이락이를 직접 키우고자 한다. (양군)
이락이가 고양이 공동체 고양이에 포함된 유일한 고양이때문에 이락이를 빈마을 차원에서 책임지는게 좋겠다 (양군)
새로운 우정국에 대한 상세 내용회의를 위해 새 우정국으로 이사갈 세명이 회의할 날을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선 -> 산초, 소년, 유진) _____ 수요일 저녁 8시으로 생각중
*어떤 것을 생각하는가
구름집 근 1달간의 회의록을 참고하여 내용을 확인하기
우정국 정리는 우정국 회의해서 ... (유선)
이사를 한달 조금 더만큼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그런부분들이 회의로 정확하게 해결이 되어야한다. 우정국 구성원들이 집안에 있는 가구, 식기 등 물건들을 파악하고 그것들을 새집에 옮길지, 새집에서 받을지 등을 명확하게 하고 그것을 마을 차원으로 공유하고 선택되지 않은 것들은 이전, 폐기 등 마을 차원에서 결정한다. (서원)
우정국 가구의 역사를 아는 사람(초기 맴버)이 없으니 우선 목록화하고 (수요일전까지, 화요일 24시까지)
남자방 (랴뮈)
여자방 (보연)
옥상(양군)
배란다(유진)
주방(산초)
거실~현관(동구름)
서식에 들어갈 내용 (구입경로, 가구자체 사진, 이름, 가구의 상태, 이사갈 때 싹 비운다는 가정하에) - 소소한 물품보단 커다란 가구 위주로 목록화(할수 있으면 섬세하게 작성)
다음 우정국 회의(일요일 밤 8시반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