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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안녕하세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번 주 토요일에 서울에 놀러(?)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지난번에 신청한 빈고조합원 가입 승인도 받고(이거 신청서를 첨부 안해서, 나중에 다시 보냈는데, 대답이 없으셨어요. 자격 미달인가요? ㅜ.ㅡ) , 빈가게에서(암만 둘러봐도 심플한 생활인이라 기부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만 ^^;;) 커피라도 한 잔 마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그런데 정확한 위치를 모르겠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누가 위치 좀 알려주세요~!
얏호!
모두들 감사합니다.
길치이지만 왠지 잘 찾아갈 수 있을 것 같고, 랄라 예쁜 통장이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도 좋아지고,
커피향도 느껴지고, 아 이것 지금 책상 앞에 있는 내 커피가 내는 향인가 ㅎ, 여튼 덕분에 굳모닝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럼 내일 카페에서 모두들 뵙고 싶습니다.
(저기, 제가, 낯을 가리는 소심한 처자라.... 벌써부터 어떻게 인사를 해야할지 약간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 빈카페의 운영에 관심이 있는 후배녀석도 같이 간다고 합니다. 이 후배는 부산에서 비슷한(?) 카페를 시작했거든요.
~~~ 빨리 가 보고 싶네요.
빈가게는 남산교회 정류장 주신어린이집 근처이고 빈고는 자격같은거 없어요 처리가 안된건 위원들의 작은 실수 같아요 빈집에 들르면 빈가게도 빈고도 잘 찾고 처리할수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