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농 배추 모종 심기.

조회 수 5146 추천 수 0 2011.09.09 15:21:37

2011-09-08 18.39.48.jpg 2011-09-08 18.39.55.jpg

빈농 밭에 가서 배추를 500 모종을 날림으로 심고 돌아왔습니다. 지음, 나마스떼, 우마. 세명의 일꾼이. ㅋㅋㅋ

든 비용은 모종 5판 3만5천원. 감자를 실어 오느라 차를 가져갔으므로 차량 주유 비용 2만원이 들어갔습니다.

퇴비는 시아(시금치 아줌마)분이 협찬을 해주셨고. 중간에 막걸리 4천원 이하로 들었을텐데. 나마스떼. 협찬인가요? ㅎㅎ

암튼... 비행기 훈련하는 것도 보고. 이륙. ......... 베라의 후원으로 라면도 끓여먹고. ^^ 신라면.  무려 5봉.

데반이 알맹이 감자도 두 박스나 먹으라고 줬습니다. 아랫집에 있으니 양껏 가져가세요.

내년 빈농 농사에 대해서도 차근히 논의해봅시다. 여기서 나는 배추는 글쎄요...........  어찌해야 할까요? ^^

암튼 수고한 세 분. 고마워요!!!


나마스떼

2011.09.10 03:13:40

ㅎㅎ 막걸리 협찬이요~!

우마

2011.09.13 08:29:49

고마워용~^^ 모종값은 될 수 있으면 빨리 드릴게요~

레미

2011.09.13 23:03:02

앗...언제간거였어? 나도 연락이라도 해주지ㅠㅠ

연두

2011.09.15 15:17:02

우선 빈농에 빈 밭이 있는 걸 확인한 나마스떼가 시간이 될지 어쩔지 모르겠다며 고민하다가 혼자라도 간다, 결정하고 바로 전날 밤쯤에 아마 지음이 붙었던 것 같고 당일날 함께 갈 사람들을 모았는데, 내가 아랫집 있다가 옆집 올라가며 옆집 식구들한테 전달하기로 했으나 옆집 왔을 때 아무도 집에 없었어.. 뭔가 상황이 그랬다네. 앞으로 자주 참여해 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7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4
1340 단기 투숙을 하려고해요 ^~^ [1] 옥슈슈 2012-07-30 1653
1339 장투문의 드려요! [4] 손님 2012-07-30 1674
1338 두번째 제안 [2] 산하 2012-07-30 1663
1337 한가지 제안..(엠티 관련) 산하 2012-07-30 1630
1336 <자연농 교류회> 입추(8/4 ~ 8/6)모임 " 비밀의 정원 " file [4] 산하 2012-07-30 1860
1335 농사(農事) -8월 밥상- 산하 2012-07-30 1852
1334 공룡 옥수수 공동구매합시다. ㅎㅎ [9] 지음 2012-07-28 1998
1333 일요일 유기농행진 누가 오는가? 또 무엇을 할 수 있나? 손님 2012-07-27 2910
1332 내일 재능농성장으로 갑니다! -ㅇㅉㄷ file 손님 2012-07-27 2278
1331 이번주 일요일(7/29) 두물머리 행정대집행 중단! 유기농 행진! file 손님 2012-07-25 3565
1330 새 빈 집 -살림집 file [4] 하루 2012-07-25 1863
1329 잠시 건의 합니다..^^ [3] 산하 2012-07-25 1681
1328 지금 두물머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 손님 2012-07-23 2587
1327 해방촌 동아리들을 함께 만들어가요! - 문화예술동아리 공모 사업 [1] 지음 2012-07-23 1693
1326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첫번째 회의록 지음 2012-07-23 1978
1325 엠추위회의결과 공지 ㅡ 엠티날짜연기, 이번달 마을잔치 및 다음주 금토는 두물머리 참여권장 [3] 화니짱 2012-07-23 1815
1324 집사회의 및 '잘 지내보자!' 모임 공지(7/29 일) [1] 탱탱 2012-07-23 1818
1323 그림그리기 연습 - //좌뇌는 거들뿐//을 시작했습니다~ 손님 2012-07-23 5423
1322 당신이 1000만원을 써서 해방촌에서의 삶을 즐겁게 바꾼다면? file 지음 2012-07-20 2239
1321 음... 저기~ 토요일 날 빈집에 놀러가려고 하는데요 (김냉) 김냉 2012-07-20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