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천은 낙동강의 지천 중 유일하게 1급수를 유지하는 모래강으로 
낙동강과 삼강의 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4대강 사업으로 전국의 강에서 퍼낸 모래는 
지금까지  5억7천만㎥에 이르고, 낙동강에서만 4억4천만㎥의 모래를 잃었으며 
이는 150년 동안 퇴적된 모래의 양에 준합니다. 
내성천 중류에 공사가 진행중인 영주댐이 완공되면 
모래와 강에 기대어 사는 많은 생물과 인간의 삶은 황폐해질 것입니다.
 
에코토피아 캠프는 내성천 강변에서 우리의 삶과 강의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모두가 자율적으로 워크샵을 운영하고 캠프를 꾸리는 주인이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가지고 와 주세요.


장소
내성천변 선몽대 (경북 예천군 호명면 백송리 75)

일시
2015년8월28~30일

워크샵 (예정)
내성천 답사 (회룡포~내성천의 친구들 비닐하우스 / 멱실)
빈고와 함께하는 내 돈 이야기
영화상영

준비물
먹고 자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
워크샵에 필요한 물품


자전거를 타고가자
2014년8월24~27일 (24일 오전 10시 서울 반포대교 북단 출발)

문의 및 연락
https://www.facebook.com/eastasia.ecotopia
eastasia.ecotopia@gmail.com
017-728-6226 (자전거 이동 팀)

--------------------------------------------------------------------------------

* 대중교통 안내
예천 시외버스 터미널, 예천역 하차
> 대심리 정류장에서 아래 노선 승차
- 예천~금릉(오천, 한어) : 1일1회, 오전6시20분
- 예천~한어(오천) : 1일4회, 10:00~16:10
> 백송리 정류장 하차


* 이용 가능한 시설 
공중화장실, 공용수도

* 자전거 이동 경로 및 예정 숙박지
- 24일 (43km) : 경기도 앙평군 두물머리
- 25일 (87km) : 충북 충주시 비내섬
- 26일 (66km) : 충북 괴산군 연풍레포츠공원
- 27일 (68km) : 경북 예천군 선몽대

* 비용분담
캠프 생활에서 발생하는 공동 비용은 인원 수 대로 나누어 분담합니다.

* 준비물
텐트, 매트, 침낭, 취사 도구(자전거 이동 시 필수 지참), 생활 도구 + @

* 우천시 대피 장소
용궁면 회룡교 인근 '내성천의 친구들' 비닐하우스

* 캠프 기금 마련 티셔츠 예약 판매 안내

* 본 에코토피아 캠프는 '두물머리 퍼머컬쳐 디자인 코스'의 
'두물머리 에코토피아 : 유쾌한 자립파티'와는 별개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두물머리 에코토피아를 찾으시는 분은 아래 링크로 이동하세요.

---------------------------------------------------------------------------------

2015 에코토피아 캠프가 궁금한 사람 다 모여라 (사전 모임)

장소 : 양화대교 남단 ~ 선유교 인근 한강변

일시 : 2015년 8월16일(일) 저녁8시


내성천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 
에코토피아 캠프가 뭔지 궁금한 사람, 
모두 모여 이야기를 나누어요.

캠프 기금 마련 티셔츠도 판매하고 
작년 준비 캠프 이야기도 함께해요.

양화대교 남단에서 선유도로 넘어가는 선유교 사이, 
강변 풀밭에서 우리를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교통편 
- 버스 : 602, 604, 605, 661, 670, 5712, 6623, 6631, 6632, 6712, 6716
> 양평한신아파트, 선유도 공원 입구 정류장 하차 후 한강 공원으로 도보 이동
- 지하철 : 2호선 당산역 하차 후 도보 이동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310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721
1860 10월 개강! 영화, 친밀한 삶(김성욱), 기 드보르와 영화(신은실), 마르셀 뒤샹(전선자), 소설창작(김광님), 시쓰기(오철수) 손님 2015-10-10 1960
1859 "허그인 대국민나눔프로젝트 PROMISE"의 시작을 함께 해주시고, 특별한 선물도 받아가세요!! ^^ file 손님 2015-10-02 1844
1858 10월 개강! 데이비드 하비 『자본』(조명래), 노동의 미래(장훈교), 사이버 맑스주의(오영진) 손님 2015-10-01 1908
1857 빈마을 유감 [4] 손님 2015-09-30 2043
1856 [공동체주택 개미집] 10월 3일, 4일 홍성 땅맞이 캠프 갑시다. 손님 2015-09-29 1837
1855 10월 5일 개강 : 다중지성의 정원 2015년 4분학기를 시작합니다! 손님 2015-09-22 4792
1854 들뢰즈 사후 20주년, 조정환 선생님과 함께하는 '들뢰즈 집중 세미나' 참가자 모집! 손님 2015-09-22 2459
1853 2014년 겨울, 못 다한 이야기 [26] 손님 2015-09-17 2922
1852 빈마을 발표자료 - 2015년 서울 마을박람회 file 손님 2015-09-11 1994
1851 친구와 함께 일주일정도 머물고싶습니다. [1] 손님 2015-09-09 2037
1850 새책! 『9월, 도쿄의 거리에서』― 1923년 9월 1일 간토대지진 직후 조선인 대학살에 대한 생생한 보고문학! 손님 2015-09-04 2498
1849 9월10일(목) 저녁8시 변두리 영화제 'END:CIV 문명의 엔드게임' 손님 2015-09-02 1819
1848 4대강 사업과 내성천에 대한 토론회 / 9월2일 오후3시 / 조계사 교육관 2층 2강의실 손님 2015-09-02 1823
1847 공동체주택 첫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9월 5일 3시 빈가게입니다. file 손님 2015-08-27 2647
1846 "세입자 복비 안받아요" 부동산 중개업소 차린 대학생들 손님 2015-08-21 1856
1845 8월19일(수) 저녁8시 빈가게, 내성천 에코토피아 캠프 사전모임 손님 2015-08-17 1860
1844 금지어를 만드는 방식의 도덕적 실천에 관하여 file [2] 손님 2015-08-13 2655
1843 8월14일 내성천의 날 걷기 행사 안내 손님 2015-08-12 1910
1842 빈마을 MT 가자!!!! (8.16-17) file [1] 손님 2015-08-09 2221
» 2015 에코토피아 캠프 '흘러라 내성천' + 사전모임 안내 손님 2015-08-08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