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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농사짓는 유라님이 수건을 왕창 가져다주고 가셨어요.
어.. 1980년도 수건도 있지만 상태는 양호. 조만간 가져다 주겠어요. 조만간 와서 가져가도 좋고.
참, 아랫집 옥상농사처럼 빈농도 순풍에 돛을 달고 가고 있어요.
새 마저 알을 깔만큼 포근하고 아늑한 밭.
오늘은 그 알을 깨고 새끼 세마리가 세상에 나온 날.
감자꽃이 피기 전에 잘 커서 날아 갔으면.
ㄼ
함께 농사짓는 유라님이 수건을 왕창 가져다주고 가셨어요.
어.. 1980년도 수건도 있지만 상태는 양호. 조만간 가져다 주겠어요. 조만간 와서 가져가도 좋고.
참, 아랫집 옥상농사처럼 빈농도 순풍에 돛을 달고 가고 있어요.
새 마저 알을 깔만큼 포근하고 아늑한 밭.
오늘은 그 알을 깨고 새끼 세마리가 세상에 나온 날.
감자꽃이 피기 전에 잘 커서 날아 갔으면.
ㄼ
흠, 오늘 아랫집에 수건 왕창 생겼는데. 어쩌나.. 혹시 빨래바구니는? 아니면 행주? 오늘 생긴거는 새건데 그건 나중에 행사 때 경품/경매 등으로 쓰고 유라님이 주신 것을 쓸까? 음,.. _mo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