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빈집에 두 번 놀러 갔었는데..그 새 빈 집의 매력에 빠져버렸네용.
빈집에 살고 싶은데 막상 어찌해야 될 지 모르겠어요 ^^
전에 아랫집 여자 방에 사람이 많던데 제가 들어갈 공간이 있을지 걱정도 되고....
해서~ 이렇게 빈집 여러분들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가능하다면 전 담달 12일 부터 들어갈 수 있음 좋겠어요.
by 미나 (성우 지망생이라고 소개했었던...)
2010.02.27 03:45:24
미나님! 안녕하세요 :) (둑실 님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
이번 일요일 회의에서 확실히 정해지겠지만 당분간 새로운 장투를 받을 여력이 없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처럼 자주 놀러오시고, 앞으로 상황을 함께 지켜봐 주셔야 할 듯 싶어요.
그날 빵은 참 맛있었어요. 또 놀러 오세요!
2010.02.27 09:21:32
그렇군요.
빈집이 변화하는 시점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었는데
빈집에 애정을 갖고 있는 한 사람으로 앞으로의 변화를 지켜보며 응원할게요. ^^
또 기회가 되면 빈집의 식구가 될 날도 오겠죠?
맛있는 빵들고 또 찾아갈게요~~
아! 호칭은 기억하기 쉬운걸로 불러주세요.
둑실은 사용한지 10년이 넘어서 이젠 이름 같은 존재예요. 후훗
2010.03.05 09:58:13
아 어느 정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꼭 필요하시면 옆집에 손님방이 있으니 오셔서 이용하셔도된답니다. 아마 매일 유랑(이방에서 잤다가 저방에서 잤다가;;)하면서 사셔야 할지도 모르는데...그게 힘들지 않으실거 같다면 말이죠.
-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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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님! 안녕하세요 :) (둑실 님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
이번 일요일 회의에서 확실히 정해지겠지만 당분간 새로운 장투를 받을 여력이 없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처럼 자주 놀러오시고, 앞으로 상황을 함께 지켜봐 주셔야 할 듯 싶어요.
그날 빵은 참 맛있었어요. 또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