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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고 공기 좋은 지리산 자락에서,
'청년의 지속가능한 시골살이'를 고민하는 청년 6명이
'청년의 안녕을 찾아서' 11월 27-29일, 2박 3일간 서울 이곳저곳을 탐방해요.
2박 3일동안 빈집에 머무려고 하고요, 이전에 총무님과 논의드렸고, 나마스떼님과도 이야기를 나누어서
사랑채에 일단 머무는 걸로 결정!ㅎㅎ
첫째 날(27일)에 청년허브에서 주로 머무는데, 저녁 늦게까지 청년연구 공유회 참여로
빈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조금 늦을 것 같아요. 공유회가 청년허브에서 저녁 8시 40분 정도에 마쳐서
빈집에 밤 10시 정도 즈음이 되어야 도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둘째 날은 아침식사를 같이 하고, 빈집에 관한 이런저런 궁금증을 나누고, 오늘공작소, 명랑컴퍼니, 홍대 슬로비를 거쳐
역시나 밤 10시 정도에 빈집에 도착할 것 같아요 ;ㅅ;
셋째 날도 든든히 아침식사를 같이 하고, 모티브하우스에서 청년의 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다음 지리산으로 복귀하는
짧고도 아쉬운 일정이에요.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빈집에 머물지만, 머무는 동안 청년의 삶, 주거, 활동, 일, 시골(도시)살이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틈틈히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럼, 빈집에서 뵐게요!
요약 : 단투 ㅣ 11월 27일-29일(2박3일) ㅣ 6명(여5명/남1명) ㅣ 숙박비는 사전 계좌이체 예정!
환영합니다^^
오셔서 많은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