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분들과 우리의 인연은 특별하지요.


그날, 아랫집에선 후라이팬이 닳도록

고기와 버섯을 구웠더랬습니다.

요즘 밥상에 계란이 많이 올라오는 것이나

알타리가 넘쳐나는 것은 다 이분들 덕.


엊그제엔 배추 묶으러 갔다가

햇쌀도 왕창 받아오고, 알타리도 왕창 뽑아오고...

여튼 지난 주에, 어느 밤에  

빈집에 오셨드랬습니다.



제가 게으름 피우는 동안

이렇게 후기 올라온 줄도 몰랐네요.


http://cafe.daum.net/6-2nong/KCWg/280


손님

2010.11.17 10:58:02

좋았겠다. 부럽다흐-  저런 분위기 속 노래란 걸 들으며 즐기며 부른지가 언젠지 흙...       - 딴동네서 우물 파고 있는 1인 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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