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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오 정말 미안한 이야기를 좀 해야 겠어요.
지난 마을 회의때 자주랑 우마랑 김장 기획팀을 맡았는데.
제가 아무래도 그것을 소화할수 없을거 같아요. 김장날 일은 열심히 할수 있는데
뭔가 전체적으로 신경쓰는것을 할수 없을것 같아서 누구 해줄 사람 없을까해서 지금 글올려요.
다들 바쁘고 사정이 있을테니 이런말 하는게 참 미안하지만.
그냥 요즘 무슨일이든지 도저히 못하겠다 하고 대자로 누워버리고 싶은 심정이랄까요.
워낙에 약한 인간인가봐요. 부끄럽게도..
그래서 아직 시작도 안한일이
어깨에 묵직하니 무게를 발휘하니 빨리 내려놓고 싶었어요. 미안.
혹시 누구 김장 기획팀 하고 싶은사람 없나요!
우마 자주 미리 이야기 못해서 미안~~
-달군씀
응 괜찮아 일단 몸맘을 추스리고 힘내!!^^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