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에코토피아 준비모임을 빈집에서 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수요일 저녁에 아랫집에 오시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함께 밥하고, 준비 같이 하실 분 계시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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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난 간담회 어떤게 진행되었나가 궁금하시면 "간담회 이후, 어떻게 만날까?" 를 참고하세요.
에코토피아 준비모임을 매주 수요일 서울 모처에서 하기로 했어요.
8월초를 에코토피아 본기간으로 상정하면 몇 번 되지 않네요. 아무튼!~
준비모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모임입니다. 준비모임에서 얼굴 보고 얘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후로 홈페이지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을 나누는 것도 중요할 것 같구요.
첫 준비모임은 일단 달군이 제안한대로 빈집에서 하는 것으로 할께요.
다음 준비모임부터는 회의 때마다 장소를 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
민중의집도 좋고, 두리반도 좋고. 또 참여자가 추천하는 장소 어디든지.
첫 모임 은 지난 간담회 때 하지 못한, 에코토피아 브레인스토밍으
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구요.
올봄에 경인방송에서 팔당 유기농 단지와 농민들의 시름을 집중취재하여 제작한 방송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지난 간담회 때 못오신 분들은 팔당의 현재상황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또 다른 얘기거리들이 있으면 홈페이지를 통해서, 또 모임 당일날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첫번째 준비모임
- 일시: 7/14(수) 늦은 7시
- 장소: 해방촌 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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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거리
- 에코토퍄 브레인스토밍: 우리는 어떤 에코토피아를 그리고 있나? 그 접점들은? 그 변주들은?
- 경인TV 스토리시사 뷰 '팔당유기농민들의 시름' 보기
- 에코토피아 날짜 확정 및 앞으로의 계획(팔당에서의 함께-준비일정, 서울에서의 홍보일정/방법 등)
- 기타 하고 싶은 얘기들
- 기타: 저녁은 7시에 모여서 빈집에서 같이 먹어요. 여기 사는 사람들이 '아마도 유기농 저녁' 준비해놓을께요!
빈집 찾아오는 방법
- 빈집(아랫집)은 남산 3호터널과 2호터널 입구가 만나는 곳에 있어요.
- 녹사평역에서 남산방향으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예요.
- 버스는 143번, 401번, 406번이 있어요. 143번은 종로에서, 401,406번은 서울역에서 탈 수 있고, 모두 3번터널 지나 한신아파트에서 내려 다시 3호터널 방향으로 돌아 걸어오면 되요. (5~7분 정도)
- 위의 버스들을 강남 쪽(버스터미널)에서 타실 경우 중앙경리단 지나, 3호터널 입구에서 내리면 되요. 작은 공원이 하나 있고, 그 위로 올라오면 바로 빈집(30초)
- 광화문/시청/서울역에서 402번 버스를 타실 수도 있어요. 이 버스는 남산 소월길로 올라가는데, 남산 도서관-후암약수터 지나 보성여고에서 내리면 됩니다. 해방촌 오거리-녹사평 역 쪽으로 내려가다가 종점약국 옆 굴다리를 지나면 빈집이 나옵니다. (5분)
- 빈집 전화번호는 O7O-8242-1968 입니다. 찾아오면서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 더 자세한 안내는 "빈집 홈페이지 찾아오는 길"을 참고하세요.
- 아래지도 오른쪽 아래에 아랫집을 찾아오시면 됩니다!
2 댓글
* 사람을 구합니다.
1. 6시까지 빈집에 오셔서 같이 밥하실 분
2. 빔 프로젝터 빌려오실 분
3. 술, 안주 가져오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