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화를 드렸는데, 이곳에 글을 남겨두는 것이 좋겠다 하시더군요.
학교 아이들이 초록실천단의 그린파티에 청소년밴드로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그날 머물 곳이 필요해서요... ^^ 짱돌을 통해 이야기는 들었는데, 반갑네요...
암튼, 인원은 저를 포함해서 남자 8명, 여자 아이 2명입니다.
행사가 끝나고 간다면, 수제 맥주에 어우러지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어리긴 하지만 말이죠.. ^.,^
빈집 이야기들 나누면서....
딱히 프로그램을 원하는 것은 아니고요... 잠자리를 기꺼이 내주시는 분들과 재밌게 보내고 싶어요...
머물다 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빈집 사람들이 요즘 주말에는 팔당에 많이 가서, 주말에 어우러질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집에 사람이 별루 없을 듯. 아무튼 머무르실 수는 있어요. 그래서 토요일날 몇시쯤 오시나요? 누가 집에 있어서 맞이할 수 있는지 확인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_mo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