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빨강 다마스 타고...
나루, 쥬드, 미나, 오디, 이코, 나마스떼, 지음이 빈농밭에 가서
감자도 캐고, 배추도 솎아 왔어요.
배추의 성장세가 좀 가슴아프긴 했지만....
가물고 척박한 환경에서 자란 애들이...
촘촘하고 깐깐한 것이... 맛은 참 좋더라는... ㅎㅎㅎ
그 와중에...
방구차에 버금가는 나루의 신공이 시전되었다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