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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노리개가 되려고 아침마다 모이는 읽기모임
난 앞집에서 계속하면 좋겠다
오늘 희공의 말이 멋졌다
"나는 쿨한 사람 아니야 따뜻한 사람이야"
그러자 살구는 쿨한 거 반대말이 질척거리는 건 줄 알았다며
좋은 말 배웠다고 좋아했다
나도 따뜻한 게 좋다
고양이는 따뜻해서 좋다
이제 거대한 전환은 다 끝나가는데....
졸리면 졸리는대로 너무 건성건성 읽고 있어서..... 반성.. 복습도 하고 역사공부도 좀 해야겠고
그나저나 운동과 생채식은.. 점점... 그치만 괜찮다 자연스러운 게 최고
난 오늘 사실 집에서 국민체조랑 근력운동하고 갔지롱...;
그치만 15분쓰기는 내일부턴 꼭 해요....
-시금치
사실 앞집에서 하면 함께 운동하기가 좀 어렵다는....^^;;
혼자 하고 오다니...요즘 날로 볼록렌즈스러워지는 나로서는 쩝...
여튼 덕분에 좋은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