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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를 끝내고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고른 녀석은! 


데이비드 버스의 <진화심리학>입니다. 



'사람의 행동은 단순한 논리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런 행동을 하게 만드는 인간의 본성은 무엇일까? 진화심리학은 이러한 인간 본성과 행동에 대한 수수께끼들을 푸는 과학이다.' - 알라딘 책소개 


이 책은 진화 과정을 생물학적 분석과 심리학적 분석을 접목해서 설명하고 있어요. 

저처럼 자연과학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풀이 방식도 교과서적이라서 두껍지만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읽다보면 얘깃 거리도 많아서 오늘은 내가 사는 현실과 접목된 얘기를 하기도 했네요. 
이렇게 두꺼운 책을 읽은 게 몇 년 만인지... (읽은 적이 있었던가...) 끝내고 나면 엄청 뿌듯할 것 같아요.^ㅡ^ 


매일 아침 9시에 살림집 or ㄸㅂㄷ네 집에서 읽고 있습니다. 

11시까지 책을 읽은 후 같이 점심을 해 먹구요. (일정이 있는 사람은 먼저 가능 경우도 있지만)

약 90p 정도 읽은 것같은데, 결합하고 싶은 분들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손님

2015.04.10 16:16:03

재밌겠네요. 학교 기숙사가 멀어서 못 간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

손님

2015.04.11 00:45:36

매일 아침이라면 평일 아침을 말하는 건가요?

주말 아침이라면 참여하고 싶은데.. 흠..

손님

2015.04.13 23:05:02

매주 월~목까지 읽고 있어요. 

손님

2015.04.14 19:14:16

아.. 저는 안 되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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