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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겨울 사건과 그 결정사항 이후 이어지고 있는 글들 중
이 글, 대책위는 폭력을 저지르고 있다. 중
특히 이 댓글,
"만약 상대가 나에게 너무도 약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나는 나의 힘을 이용해서 펠라치오나 성관계를 할겁니다.
내가 쾌락을 얻기위한 전략중 하나일 뿐이지 그게 강간은 아닙니다.
그게 강간이면 신고하면 되겠네요.
정말 강간을 당했는데 당신이 이야기하는 리스크들 때문에 신고할 용기도 없는 병신을 내가 왜 지켜줘야 합니까?
그건 그저 당한 쪽이 병신일 뿐 데이트 강간 아닙니다."
을 저는 그냥 두지도 못하겠고, 그냥 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빈마을 차원에서의 대응을 같이 고민해보는 자리가 오늘(5/5 목) 밤 10시 30분 해방촌 우정국에서 열립니다.
이 대응 모임?은 아마 한 번으로는 끝나지 않을 것 같으니 오늘 자리하지 못하더라도 혹은 해방촌에 있지 않더라도
여러 사람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삭제)으로 연락주세요.
텔레그램으로 채팅방을 만들어서 논의를 이어갈 것 같으니, 게시판을 보면서도 동네에 있지는 않아서 발만 동동 구르던 분들도 함께해주셨음 합니다. 빈집에 살지 않아도 이 게시판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는 빈마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일요일 아홉시로 미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