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빈마을 잔치

조회 수 3624 추천 수 0 2011.08.24 20:03:11


 *사전행사*

 오후 4시까지, 빈가게에 모여서 팔각정 으로 소풍을 갑니다. 

 아무쪼록 많이들 참석해주시면 좋아요. 팔각정에 보물도 숨겨놨습니다. 

  팔각정에 가서 먹을 간단한 간식은 각집에서 각자가 지참하시면 좋아요. 

 나들이는 8월의 오후 4시가 좋습니다. 태양과 지면의 각도와 일조량과 풍향등을 그리니치 천문대에 의뢰해 받은 최상의 산책조건이 28일 오후 4시


 7시까지 아랫집으로 내려와 간단한 다과와 함께, 회의를 진행합니다.

 이번 잔치는,  easy  한 instant  잔치 ??








회의에서 논의할 몇가지





 . 신입장투 소개와 각집별 장투 현황 공유

    각 집의 구성원이 조금씩 바뀌기도 했고, 조정이 필요한 집은 없는지 이야기해봅시다


. 팔당 배추 심기 공유/ 일정  

    팔당에서 배추를 심을 공간을 무상 임대해주신다고 하셧음

    각집에서 몇명이 돌아가며 농사를 짓고, 관리 해주면 김장배추걱정 끝

    지금, 채소값은 무서운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서 빠르고 신중한 결정이 필요해요. 

 


. 테마집 중간점검 합시다. 9월에는

 재배치를 한지 어언... 3개월이 넘어가고. 잘 살고 계십니까? 어떻게들 지내시나요

 다음 회의때는 각 집의 재배치에 대한 중간평가나 앞으로의 방향성등을 논의할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눠 봅시다


. 집별 뉴스

 빠지면 섭섭하지요


. 빈고/ 빈가게에 대한 소식 공유


그 밖에도 만나서 할 이야기는 많습니다. 

 빈마을에 흐르는 연애의 기운,  빈가게에 대한 고민, 각자의 사정들. 노동과피로.

 집사에 대한 규탄등. 점점 불어나고 있는 마을사업비와 넘쳐나는 기획들.




 






 - 부족한 내용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은 댓글로 추가해주세요-


 



우마

2011.08.24 21:05:29

1. '넘쳐나는 기획들'은 사실과 같은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ㅎ
2. (제가 어머니 병원에 있는데) 연두에게서 아예 일요일에 마을잔치로 팔당에 밭 만들고 배추 심으러 가면 어떻겠냐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그게 불가능하다면,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정보를 좀 드리자면, 이번 팔당 두물머리의 사대강 포기배추는 카톨릭 분들이 예약 전매(밭떼기) 하셔서 김장 배추를 직접 우리가 직접 심어야 한다더군요.

슈간지솔튼지

2011.08.25 06:46:04

29일 월요일에 간다면 전 가능한데...^^

우마

2011.08.25 00:24:04

팔당 배추 건은 마을사업으로 횔동비 지원받아서 해도 좋을듯 합니다.

연두

2011.08.26 03:21:56

응 그런 얘기도 나왔음묘. 주마다 돌아가며 팔당 갈 때 간식비&막걸리 값을 지원받으면 어떻겠냐는.. ㅎㅎ

우마

2011.08.26 03:24:59

매주 가기는 좀 그렇고.. 2주나 1달에 1번. 배추 묶거나 수확 때는 다시 사람 모아서 떼로 우르르~

우마

2011.08.27 23:51:44

저는 배추 심고 와서 적당히 있다가 집에 가봐야 할 듯 해요. 마을회의 참석이 힘들지도.. 할머니가 입원하셨는데 아버지와 월요일 새벽 일찍 내려갈 예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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