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글쓰는데 카테고리 선택이 안되네요.

크롬에서 써서 그런가 싶어 익스플로어에서 써도 안되고, 회원가입을 안해서 그런가 하여 회원가입했는데..

도 안되네요. 아무튼 운영자분이 잘 옮겨주시리라 생각하며.. ^^;

 

서울에서 근 5년 살면서 살림살이 참 많이 모아놨구나 생각할 때가 이사할 때인 것 같아요.

특히 계단집으로 들어가면 그 계단의 아우라(?) 때문에 짐을 최소화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데요.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찬장인데 혹 빈집들 중에 필요한 곳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이사하는 날 한꺼번에 갔다 놓게요. 아니면 계단집에 놓을 창고가 있다고 하던데 공간이 되면 거기에 놓거나

이도저도 안되면 중고센터에 팔거나, 지인들께 주려고 합니다.

 

사진.JPG

1. 세탁기는 2003년 제조일이라고 쓰여있어요. 10년이 된 물건인데 모터 한번 갈았고.

나름 잘되요.

 

 사진 1.JPG

2.냉장고와 3.전자레인지4. 찬장의 모습입니다.

냉장고는 제 키(163)보다 쪼금 커요. 2008년도에 샀으니까, 5년 썼네요.

역시 잘 돌아갑니다. 전자레인지는 작년에 받은 거고 슝슝 잘 돌아갑니다.

검은색 찬장은 예전에 살던 집 근처에서 득템한 건데

사진 속처럼 수납하기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압력밥솥과 토스터기, 무선 포트기는 일단 제가 가지고 있을 건데

혹 사용이 필요한 집이 있으면 드리겠습니다.

 

어느 물건이 어느 집에 필요하다는 걸 댓글로 달아주세요.

 

-아리


유농

2013.01.14 04:55:13

포트란 전기포트인가요? 저희집 필요해요!
그리고 해방촌 오신걸 환영합니다 ㅎㅎ

아리

2013.01.24 21:45:20

전기포트는 마실집 확정 ^^

손님

2013.01.14 06:56:59

안녕하세요~ 괜찮으면 압력밥솥은 구름집으로... 찬장도 탐나기는하지만 장소가 여의치않아서 아쉽네요.

아리

2013.01.24 21:46:09

죄송하게도, 압력밥솥은 제 동생이 가져가기로 한 걸 제가 까먹고 글을 올려버렸네요. 제 동생도 친구랑 자취를 하는 중이라, ㅜㅜ 

손님

2013.01.15 08:50:43

냉장고 살림집에서 가져가고 싶어요.  -치실-

산하

2013.01.17 01:47:49

아....^^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아마도 제가  아리님  이사짐을 나를 것 같긴 하네여....ㅎㅎ  


만약 그렇게 되면...ㅎㅎ  제가  냉장고,포트,압력밥솥 등을  마실집 구름집 살림집으로 가져다 드릴테니.. 이사차량운반비를  조금씩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다마스 차량이 상당히 노후하여  수리비로  유용하게 쓰겠습니다..ㅎ

좌인

2013.01.20 07:13:41

살립집에 세탁기 절실해요!! ㅋㅋ
냉장고는 괜찮을 것다는 얘기를 나눴음ㅋ

아리

2013.01.24 21:47:46

세탁기는 살림집으로 확정 ^^

냉장고는 괜찮으시다니까 빈집이웃에 사시는 광대님께 드릴게요. 

아리

2013.01.24 21:52:15

전기포트, 세탁기 - 살림집

압력밥솥 - 아리 동생  

냉장고 - 광대님 


그 외 것들은 계단집으로 가져가겠습니다. 

마을잔치 때 보시고 가져갈 거 있으면 가져가시면 되겠네요. 





손님

2013.01.30 06:53:44

저...전기포트는 마실집으로 주시...는....게...아닌...가요? ㅠㅠ......잘못 쓰신거 같은....ㄷ......

아리

2013.01.30 22:02:14

네 전기포트=마실집!

아리

2013.02.02 09:06:13

미안한 소식! 전기포트가 이사가기 하루 전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포트에서 물이 새는 걸.. 이사가기 하루 전에 발견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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