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7 평집회의록

평집 조회 수 2148 추천 수 0 2019.07.28 08:21:00

2019.07.27. 21:00


참석: 켄, 자기, 사, 준, 휘영

서기: 자기, 준

사회자: 사


  • 일정

    • 7월 19일 금 19:00 빈고 신입조합원 교육 - 레드북스

      • 자기: 안락했다. 지음이 한 이야기 중에 인상 깊은 게 있었다.

      • 휘영: 너무 유용했습니다.

      • 준: 뻔한 얘기들이었습니다. 언제 들어도 벅차오르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 7월 31일 썸머 비건 파티 19시 @공유지

    • 8월 3일 14시 평집문화이야기

  • 8/18 14시 빈고 건강계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북콘서트 @레드북스


  • 청소

    • 청소 상태

      • 안 한 사람 : 사(담당), 켄(담당)

      • 왜 못했나요?

        • 사: 오늘 귀가해서 하려했는데 지하철에서 내릴 곳을 놓쳐 돌아오는 바람에. 내일 하겠다.

        • 켄: 살다 보니 오늘이 되어버렸습니다. 시간 감각을 늘 염두에 두고 살겠습니다:-) (말투 너무 멋있어)

      • 상태

        • 사: 구석, 가구 아래 먼지가 많다. 한 번 청소할 때 깨끗이 하자. / 화장실은 냄새가 나는데 어디서 나는지 모르겠다.

        • 휘영: 화장실 담당 아니라고 안하고 담당도 안하고.. 락스도 없고.. 그랬습니다. 가스레인지를 쓴다음에 바로 치우면 좋을 텐데 그렇지를 않네요? (기름 투성이가 되어있는 가스렌지를 보면 그렇게 기분이 좋진 않죠)  

        • 자기: 드러웠습니다. 일층 사람들이 이층이 더러워서 안온다는데 그말을 듣고 주변을 둘러보니 알겠더군요. 그래서 휘영이랑 엎고 청소하고 했고요. 근데 내가 생각을 해보니까 소담에서 나는 청소를 더 자주했던 거 같은데 왜 지금 별로 안할까 생각을 해보면 청소기가 작은방에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방이 어지럽다) 청소기를 거실로 꺼내놓으면 좋겠다. 그리고 청소기가 한대가 필터교환식이 아니라 먼지쌓이면 버리고 다시 끼우는 시스템인데 그걸 테이프로 감아놨더라고요 자꾸 떨어지나봐 그러느니 그냥 그걸 버리는 게 좋겠다. 그리고 이층에 밀대가 없다. 밀대 이층에 하나두자……. 공동구역 바닥에 찐득찐득한 게 묻어있더군요. 거실에 뭐가 굉장히 정신없었음. 책상이 삐뚤고 음.. 어수선했어요. 

        • 켄: 약간 사물과 사물 사이에 먼지가 끼어 있던데, 물로 싹 씻고 싶습니다.

        • 준: 일층 작업실 쓰는 분들이 항상 매트를 접어서 놓기 때문에 청소할 때 편하고요. 그리고 그분들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청소기를 돌리는 맛이 좀 있고요. 그리고 일층 작은방에는 짐이 좀 너무 많은 거 같습니다. (하핫! 제가 쉬는 동안 정리를 해야죠><) 


  • 지난주

    • 1층

      • 공동구역(거실, 주방 바닥): 사, 파이퍼

      • 주방, 큰 화장실 : 사 

      • 큰방: 한돌 

      • 1,2층 분리수거(화목일), 1층 작은 화장실: 파이퍼

      • 작은방, 작업실: 준

    • 2층

      • 공동구역: 자기, 준

      • 작은화장실: 인정

      • 큰방: 켄

      • 큰화장실: 이산

      • 미닫이방,작은방: 자기

      • 주방: 휘영

  • 이번주

    • 1층

      • 공동구역(거실, 주방 바닥): 인정, 켄

      • 주방, 큰 화장실 : 휘영

      • 큰방, 1층 작은 화장실: 사

      • 작은방, 작업실: 파이퍼

    • 2층

      • 공동구역: 휘영, 이산

      • 작은화장실: 준

      • 큰방: 인정

      • 큰화장실: 켄

      • 미닫이방,작은방: 이산

      • 주방: 자기


  • 청소이야기

    • 사: 여러분, 요즘 집의 청결과 청소상태를 어떻게 느끼시나요?

    • 휘영: 더럽구나! 

    • 자기: 엄.. 더럽고. 청소를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긴한데, 더럽다. 청소를 더 자주하려고 합니다. 

    • 켄: 전체적으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집에 들어와보면 사람이 있거나 없거나 둘 중 하나인데 있어도 사소하고 눈에 띄는 부분이 항상 해결되지 않는 느낌이다! 뭘까, 못 본 건지 보고도 지나치는 건지! 이제는 약간 궁금하다. 안한 걸까? 못한 걸까? 그런 사소한 부분들이 안되고 있다보니까 큰것도 잘 못하겠다. 

    • 사: 청소가 안되고 있으니까 같이 이야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켄이 말한 것처럼 무지 작은 부분들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뭔가.. 혼자서 하는 것도 사실 무지 힘든 일이고 그래서 좀.. 같이 많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사실 집안일이 끝이 안나니까 너무 많은 일을 생각..하기보다 우선은 하나씩 차근차근할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요즘 평소의 평집은 하에 가까운 상태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걸 중간 정도로 유지를 해서 한번 청소를 하거나 다른 가사일을 할 때 적은 품을 들여도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자기: 시간될때 영은씨가 말한… 이층 큰방 이층침대를… 이불을 죄다 빨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는데… 물론 제가 시간될때 하겠지만 제가 시간이 안되고 다른 분이 되신다면 해주셔도… 뭐 그리고 집이… 짐의 산인 거 같다… 우리 미니멀… 어저구… 가구나 짐들을 좀 정리하면 좋겠다… 

    • (준은 자기가 살정도만 집안일을 한다고 한다. 사가 짜증내니 준이 ‘어쩌겠어요’라고 했다)

    • 준: 모두 저만큼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 사: 준의 말은 모두들 준만큼 하면 문제가 없는데 준만큼 하지 않아서 문제라는 건가요?

    • 준: 저는 그걸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어쩌겠냐고 한 거에요.

    • 사: 나는 준이 혼자 살거나 여기가 고정적인 사람들끼리 사는 곳이고 그래서 그사람들 사이에 우리는 이정도 더러움을 감수하면서 살수있다고 합의를 하면 별로 이런 상태가 어느정도까지 더러워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우선 여기가 혼자 사는 곳이 아니고 누군가 고정적으로 사는 곳도 아니잖아요. 근데 사실 무지 더러운 상태가 계속 되고 있잖아요. 더러운 상태가 계속 된다는 거는 공감이 되나요? (끄덕끄덕) 근데 그냥 그대로 둬도 괜찮다는 거죠?

    • 준: 아 저는 당연히 남들꺼 치우기 싫죠. 근데 그런게 있는거죠 왜 내가 남의 쓰레기를 버려줘야 될까. 물론 같이 사는 곳이니까 다같이 약속을 만드는 것도 좋다는데 동의하는데 아. 왤케 회의에서 청소 얘기를 하면 귀에 안들어오는지 모르겠어요.

    • 사: 꼭 준이 발견했을 때 본인이 안치워도 되잖아요 그걸 어지른 사람한테 치우라고 할 수 있잖아요. 보통 그렇죠. 그럼 준은 남들걸 치우지 않을 수 있고. 오늘 강의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무슨 얘기였냐면 에이랑 비가 같이 살아, 에이가 가사노동을 많이하고 비가 가사노동을 안 하는 편이라고 칩시다. 이런 상황에서 비가 가사노동을 하기만 하는게 아니라 하고싶어..져야한다. 준의 행동에서 불편한 점이 뭐냐하면 준이 싫은만큼 다른 사람들도 싫을거잖아. 그런데 모두 싫어해서 모두 안하게 되면 살기 힘든 집이 되잖아. 그래서 다들 조금씩이라도 하려는거고. 더 좋은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사람들 옆에서 “저 사람이 안한다는데 뭐 어떡해” 이러면 노력하는 사람들은 뭐가 되는거지 생각도 들어요.

    • 준: 내가 전에 한돌이 와서 그릇 치우자고 할때 너무 같이 하고 싶었는데 한돌이 그거 하는 얘기에서는 이걸 너무 치우고 싶다 혼자서라도 이런게 느껴지는 거야 그래서 그걸 보니까 같이 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그런 느낌을 평소에 받아본적이 없어요. 

    • 자기: 준이 말한게 무슨 느낌인지 알 것도 같아. 청소를 하려고 할 때 ‘니들은 왜 이거 안하냐 짜증난다’ 그런 느낌으로 지시하듯이 하는거랑 ‘이거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같이하면 어때요’랑은 느낌이 다르죠. 

    • 사: 나는 사실 이런 집의 일이 안되는게 걱정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런 안되는 것들이 생기면서 무지.. 좀.. 감정이 상하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이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 이해? 된다) 

    • 켄: 제가 엄청 집을 뒤엎어서 청소해본적은 없어요. 조금씩 했는데. 하고싶어진다.. 의 마음이 뭔지도 알겠는 반면에 그러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를 했을때 제 마음가짐이 다른데. 제가 이건 해야겠다 싶어서 한거는 뿌듯하기까지 해요. 근데 그렇지 않은 마음에서 한 거는 ‘이거 내가 아니면 누가 해’ 싶은 부채감이 들더라고요. 위험한 생각인것 같아 지양하려고는 하지만. 문득 주변을 둘러보면.. 그렇더라고요 이걸 왜하고 있지. 그런 상태에서 주변에 부탁하면 나쁘게 말할 것 같고. 그러다 누가 내려오면 마음이 풀려요. 함께 살고 있구나. 제가 화가 쉽게 나고 쉽게 풀리는 성격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은.. 혼자해도 하고나면 또 뿌듯하다. 부득이하게 혼자하게되는 경우에는.. 그렇다는거지 항상 화가 나 있는건 아닙니다. 

    • 자기: 설거지나 식탁 닦기, 싱크대 배수구 치우기. 몇 번 말해도 계속 똑같은 것 같아서 그냥 제가 말 없이 치우는 비율이 좀 높아요. 바로바로 좀 해주세요. 

    • 사: 청소 조금씩 작은거라도 계속하고, 같이합시다! (와아~~)


  • 기타 할 일

    • 창문 물 구멍에 방충망 붙이기(준) -> 일요일

    • 드릴이 왔습니다

    • 커튼 달기! -> 일요일 (켄, 사, 휘영, 자기, 준)

    • 화분 분갈이 하기! -> 월요일에 화분 사서 마저 갈기

    • 뒷마당 세탁기 위 물건 정리 -> 인정 물건이 많아서 인정 오면 얘기.

    • 개인 겨울 옷 정리 -> 켄, 파이퍼가 남았습니다! -> 일요일~

      • 켄: 캐리어를 내리겠습니다

    • 공구 전선 연결하려다가 뒷마당 보일러실 콘센트 선 드러남. -> 내일 상태를 보고 보수해봅시다

    • 밀대 2층에 하나 두기

    • = 28일 밥 먹고 14시에 하자

    • 가구 만들기 - 목재 안썩었어요? / 계단 밑이라 안 젖었을 것. 나무 어떻게 자를지 다음 회의까지 생각해보아요

    • 사과가 준 철판게시판? 

      • 일상적으로 메모/알림 붙이는 용으로 쓰자

      • 2층 두꺼비집 아래에 냄비 등 치우고 붙이자! 


  • 안건

  • 식물

    • 식물근황:

      • 죽은 유칼립투스 잎들을 떼어냈습니다 바로 바로 시든 부분 제거해야합니다 다른 애들도 죽습니다 (약간 미신)

      • 사의 야자는 갔고.. 새로 들인 야자도 잎이 시들해서 원인 확인해야한다.

    • 분갈이한 식물은 위치를 정합시다.

      • 분갈이한 식물 위치: 이층 약통을 책장 위로 옮기고 야자를 둔다. 하나는 의자겸수납장위에. 

    • 카드만들기

      • 식물 이름을 모르겠어요

      • 몬스테라, 싱고, 관음죽, 아래카야자, 인도고무나무, 필로덴드론, 유칼립투스, 용신목, 괴마옥,  파키라, 켄차야자

      • 카드 만들기 시간을 정해서 다같이 하자. -> 내일(28일) 저녁 19시

    • 공동체기금 후기 작성! -> 분갈이 하고. 파이퍼가 작성.

    • 분갈이 2차 -> 내일 준이 다이소에서 토분 있으면 사서 하고, 아니면 다음 회의 전까지 (사)


  • 케이시 추모활동 준비

    • 8월에 활동!

    • 걱정은 돈으로 주세요 연주:유예님 아직 연락없습니다

  • 썸머 비건 파티

    • 취지: 선선한 여름 밤에 지인들을 모아 가벼운 파티를 즐기자!

    • 드레스 코드: 드레스~

    • 내용: 과일과 콩국수, 비건 카나페, 토마토 마리네이드 등을 만들어 스탠드업으로 즐기는 파티! 그릴 채소 구이~

    • 기대효과: 맛있는 여름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다!

    • 역할분담

      • 홍보: 회의 끝나고 내일까지 하자

      • 음식: 사, 켄, 자기  

      • 장소 해사 협찬

      • 감독: 켄

    • 예산: 집비 3만빈 / 빈비련 등으로 나머지?

    • 장소 : 공유지(켄파 논의 후 사용시간, 야외 사용여부 등 한돌에게 전달)

      • 7월 31일 7시

  • 에어컨 

    • 어떻게 썼나요?

    • 2층은 매일 두세시간 정도 틀었음. 1층은 딱 한 번 틀었습니다.

    • 아무튼 2층은 찬 공기가 머물러 있어서 쾌적하니까 더우면 2층에서 지내기~


  • 평집 문화 이야기 모임

    • 최대한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 좋겠어요.

    • 반폭력 모임 때 얘기 공유하고, 그때 나온 얘기중에서 한두가지정도 얘기하면 어떨까?

    • 그 때 나온 얘기

      • 평집에선 진지한 얘기를 할 수가 없다. 다들 서로를 웃기면서 거리두기만 하는 것 같다. 

      • 웃어선 안되는 농담에 다들 웃어서, 나도 동화 됨. 

      • 의사소통의 도구로써 텔레그램은 효과적이지 못함. 

    • 8월 3일 14시

      • 참여: 한돌, 자기, 준, 파이퍼, 켄, 인정, 사

      • 참여 확인하기:  휘영, 달프, 우미

      • 한돌 : 되도록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꺄르륵

  • 회계

    • 통장 변경

      • 달프가 통장 그대로 두는 게 안 번거로울 거라고 함

      • 달프가 할 일을 좀 더 그때그때 하겠다고 했다.

    • 전기 요금 감면

      • 층별로 명의 달라야 합니다

      • 근데 세대주 명의여야 해서 한 층만 가능

      • 1층, 2층 중 어디를 신청할까?

        • 전기고지서 확인하고 많이 나오는 곳 신청

      • 급! 이번 달 내로 해야합니다

      • 통장님이 번호 적어서 종이 줬다는데 연락이 없어서 다시 찾아왔다고 함. 통장님이 통장님네 우편함에 꽂아달래요. 

    • tv 수신료 나가는지 확인


  • 지출 : 회의록 만들 때 지난주 지출 내용 복붙만 해주세요. 지출 담당이 보고 지울 거 지우고 뭐 하겠습니다.

    • 지난 주 ( 담당이 없어서 확인 못함)

      • 포도씨유, 소금, 설탕, 락스 곧 주문예정

      • 뚜러뻥 하나 더

      • 식물 관리: 화분(가능한 토분! 4개), 모종삽

      • 케챱 대용량으로 사자 ^^ 자기 짱!

      • 커피포트 -> 한돌이 공유지 판매자 선생님한테… (1~2만원 더 싸면 좋고)

    • 이번 주

      • 고양이 장난감 (희망 / 만들 수 있는 거 만들기)

        • 리모콘으로 조종하는 미니카 하나 삽시다. 예산 일단 보고.. 

        • 오뚜기 간식통

        • 바스락 터널

      • 두부 모래

      • 양파

      • 제습제(대용량)

    • 안 급한것

      • 탄산수제조기 리필 -> 재정 여유가 된다면 구매하고 싶다. (인정이 회계 정리하고 결정합시다) -> 담주 보자

      • 커피 로스터기 (부속) -> 사가 바빠졌다….

      • 배수구&변기 관통기 -> 막대형으로 하나 더 주문할 예정


  • 빈집폰 명의 이전

    • 인정 못 하겠으면 넘기세요



  • 빈고

    • 조합원 가입자: 자기, 파이퍼, 이산, 사, 켄,  휘영, 인정, 준, 한돌, 달프, 빈이락, 짜이


  • 고양이

  • 고양이 일지

    • 잃어버렸다. 내려가서 찾아보자

  • 고양이 화장실 관리

    • 켄이 화장실을 모두 청소했다 (ㅠㅠ)

  • 고양이 식이

    • 오전 8시-9시 사이,  오후 8시-9시 사이.

      • 잘 지켜지고 있음.

    • 낮에 간식(작은밥) 주기로 했는데 안 됐다.

      • 종종 함.

    • 꼭 낮이 아니어도, 같이 논 뒤에 간식 주기 하면 좋겠다.

      • 켄이 열씸히 놀았습니다. 즐겁습니다 함께 놉시다 우리! 짜이가 뜀박질에 

  • 고양이 지원

    • 지난주: 이산, 인정, 자기

      • 자기: 치약, 이 닦이고 조금 놀고 그랬습니다. 보통 고양이 화장실을 보긴 보는데 항상 누가 이미 치워놓은 상태. 이 닦이는건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왠지 무서워서 다른 사람은 안 할 것 같기 때문에 나만이 한다는 특권..(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 1층 오갈 때 화장실이랑 놀이 신경쓰자!

    • 이번주: 주운, 휘영, 사

    • 고양이 한달에 한번 몸무게 잽시다. (6월 기준)

      • 이락이 7.1 kg

      • 짜이 6.n kg 정도 됐어요.

      • 7월 재주세요!!!!!!!!!


  • 집 역할 분담

    • 집사: 인정 -> 우미(인수인계 해야 함) //휴대폰 별개로 우선 인계합시다 (둘은 완전 다른 타입의 사람들이라 마주칠일이 없..) 

    • 공동체활동가: 자기

    • 회계: 인정

    • 지출: 파이퍼

    • 반찬당번: 준

      • 열무김치 먹고싶어요


  • 장단투 현황

    • 장투: 자기, 파이퍼, 이산, 사, 켄,  휘영, 인정 , 준, 달프

    • 한돌이 갔습니다.

    • 다음주 금요일에 쩡와가 빈집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짐은 작은 캐리어 1개 반 정도입니다. !!!!!!!!!!!!!!!! 


  • 칭찬합시다

    • 켄과 고양이들이 열심히 놀았습니다. 켄은 고양이 화장실 청소도 했어요.

    • 바나나와 사과가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이산휘영자기한돌이 행복했습니다. 

    • 휘영이 밥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마음이 따스해졌습니다. +휘영은 감자튀김 요리사.


  • 개선합시다

    • 언어 사용을 신경씁시다

      • 무성애는 끌림의 문제이지 연애관이랑은 관련이 없습니다. 무로맨틱도 연애관이랑은 관련이 없습니다. Asexual/Aromantic은 연애하고싶은 마음의 유무로 정의해지고있지 않습니다. 전혀관련없습니다. 에이섹슈얼/에이로맨틱에 관한 몰이해가 섞인 발언은 삼갑시다.

      • 친절한 말을 좀 듣고 싶어졌습니다. 무례한 말을 하는 게 재미와 거리가 아예 멀다는 것을 항상 유념해주세요

      • 섹슈얼한 의미로 맛있다 먹음직스럽다 익었다 이런 말 들으면 멘탈이 깨지는 거 같습니다. 미쳤다는 얘기도.. 힘들어요… 전자는 뭐..아실거고.. 후자는 정병러비하할때 쓰는 용어입니다. 여기에 익숙해지면 안됩니다 

      • 말말말의 중요성: 말을 할 때 한 번 생각하고 해서 마음 상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시간도 갖자 (짧게 단발적으로라도!)

      • 무언가 불편한 상황들이 발생했을 때 서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데에 거리낌 없으면 좋겠어요.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는게 어려운 일이긴 한데 사실 별 일 아니고.. 다 나아지려는거니까. 

    • 식물에 관심을 줍시다. 기르기로 했으면서 관리를 안하면 왜 데려왔는지 모르겠습니다.

      • (어흐흑 관심갖고있는데 능력이 부족한 것같아요)

    • 고양이에 관심을 줍시다 (수시로 살핍시다).

    • 빨래를 하는 사람만 하는 것 같습니다.

      • 빨래하는 법 워크샵

      • 브래지어 한쪽만 집게로 집지 말아줬으면 (제발) ㅜㅜ 늘어져서 못입게 되요!!!!! 

      • 저녁에 개러 가면 덜 말라있다. 아침엔 못 일어난다.

      • 사람들이 불러야 가게 되는 게 있다.

      • 마른 빨래에서 냄새가 난다. (세탁기 문제? 세탁기에서 냄새가 난다) (세탁물 문제일수도있다

        • 세탁 끝나고 바로 널기

        • 혹시 냄새나면 헹굼탈수 한번씩 하기

      • 세탁물 넣을 때 식초를 넣어봅시다

      • 세탁기청소를 해보자!!!

    • 장 본 당근 한 뭉치가 째로 썩었어요. (본인이 쓸 식재료 + 기본적인 식재료만 구매하도록 하자)

  • 홍보합시다

    • 쓰자가 지금 활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문학비평을 보내주세요. 시간마감연장됐습니다. 

    • 빈집 웹진을 만듭시다~~

    • 켄이 포스타입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딜리헙도 만들어주세요)


  • 한주나눔

    • 자기: 일을 했고, 술 마셨고, 병원을 갔다. 나는 달라질 필요가 있습니다. (어떻게요?)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병원에 갔는데 선생님이 하는 말이. 그림 열심히 그려야지. (할 수 있는 만큼~) 요즘 느끼는 건 집이 최고다. 그리고 선글라스 맞췄는데 내가 잘생겼습니다. 끝. 2층 큰방에서는 많은 농담이 오고갑니다. 농담밀집도가 높습니다. (웃음은요?) 웃음도요. (농담 많이 하는데 아무도 안 웃으면 진짜 웃기겠다.)

    • 켄: 하루하루를 버리면서 살고 있는데 나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새로운 최애를 만났고, 글을 안 쓰다가 천천히 새로 시작하고 있으며, 책도 한두 줄씩 읽어볼 예정입니다. 다른 일에 입사지원서를 넣었습니다. 조만간 수영과 토익을 배울 생각이고, 여유가 생기면 면허증도 취득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최애들에 대한 호들갑을 들어주실 분 구합니당

    • 준: 앗 아무 생각이 안나. (일주일 동안 있었던 가장 기분좋은 일 하나만) 오늘 있었습니다. (뭔데요?) 00과 00의 00 계획에.. 절 영업하려고 했다는.. 사실.. 내가 나쁜 사람으로 안보였나 보구나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 매우잘지냄) 

    • 사: 음. 저는요~ 준이 지금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그게 일주일동안 가장 기분..) 아뇨 기분이 나쁘진 않고. 아까전에 감자튀김.. 달라고 했을 때는 미동도 없더니. 공부를 한달동안 정신없이 했어요 그래서 집안일을 많이 못했고요. 약간 생활습관이 다시 좀.. 요란했었고 특히 이번주.. 잠도 계속 못자가지고 밤새고 달프 출근하는 거 듣고 막. 지금도 좀 정신이.. 없군요. 오늘부터 며칠 휴식기인데 그동안 할일 하고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 음. 밥을 집에서 많이 못먹었어요. 음… 음… 행복하다. 행복하자. 아니야. 행복은 사실 언제나 행복하지 않아도 되구요. 약간 요즘에 덕질 막하다가 여러 생각이 많이 들어요.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하고 싶은데 막상 하지는 않고..  나는 왜 이렇게 게으른걸까 하는 생각이 들고 하다못해 커미션이라도.. 맛있는 복숭아를 먹고 다음주에는 맛있는 메론을 먹을 겁니다.✨ 켄에게 웹소설을 영업했어요.✨

    • 휘영: 휘영은 쉬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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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

2019.07.28 19:10:11

빨래하는법 빈집소개pdf에 업데이트할것입니다.(브라 널기) 친절한말하기... 유념해두겟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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