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 오디, 한돌, 지비, 우주, 괴산누님, 활쑨


서기 - 활쑨

 

한주나누기

우주 - 인디언 춤을 배우고 왔어요. 선생님이 매우 열정적이었습니다. 가슴이 쿵광쿵광(역동적인 몸동작을 보여주심) 자기소개 : 안녕하세요. 우주구요. 14, 토요일날 들어왔구요..토요일 대청소했구요..첨 온 날 대청소를 해서 좋았어요.. 같이 뭔가를 한다는게.. 첨에 와서 그냥 서먹서먹할 수 있는데..공동의 일을 하니까 되게 좋았어요.. 저녁에 또 옥상에서 고기를 먹은게 너~~~무 좋았어요.ㅎㅎ하 술 한잔하면서 좋고. 따로 혼자 오래 살아서 같이 하는 것에 대해 그리워 하는 마음도 있고 했었는데 복닥복닥 한게 이정도 선에서 딱 좋아요. 더 해지면 모르겠지만 하하... 어제도 양배추 사와서 같이 해먹는게 정말 좋았어요.. 따로 혼자 쓰는 공간도 좋고 같이 있는 공간도 좋고.. 적절하단 생각도 있고. 반갑습니다^mm^

 

오디 -지난주 영화를 보구 왔고. 다음날 대청소를 했고.. 우주와 열심히 청소를 한다음에 저녁에 옥상에서 파티를 했구요. 그리고...뭔가 했는데?? 일요일날 뭐 치우고 있는데.. 한돌이 막 우리보고 도망갔었는데 하하하 다시 와서 같이 피자 만들어 먹었어요..하하 유통기한 2개월 지난 또띠아랑 2주 지난 치즈랑 ㅋㅋㅋ카 그리고 살라미소시지 남았죠? 그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는데ㅎㅎ하 그리고 담날 지비가 민트부친개를 만들어먹었어요. 치약 맛이 나요 ㅎㅎ. 네 그리고 오늘은 활쑨이 보르쉬- 러시안 요리를 만들었어요.. 먹는 얘기밖에 없구만 ㅎㅎㅎ(지비) 그리고 오늘 빈가게 앞 버거집이 오프닝했는데 시루떡을 돌려서 떡 먹고 왔어요. ㅎㅎ하 그리고 보르쉬 먹고 팥빙수 만들어 먹었어요. 에릭의 요구르트와 섬님이 오디잼과 함께... 또 먹는 얘기네 ㅎㅎ(우주) 담에 또 만들어 먹어요. 팥빙수 기계도 있어요. 전동인가요?(괴산 누님) 아니요 수제에요 여긴(지비) 하하하

 

활쑨 - 토요일날 전에 도와주지 못했던 육체적 노동을 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고 좋았어요. 그전에 구름집 사람들이 고기를 많이 먹을 때 같이 먹지 못했던 고기를 같이 먹어서.. 옥상정말 좋더라고요. 같이 먹는 고기는 맛있었어요. (금요일, 삼겹살, 옥상) 그리고 일요일에 부모님집에 가서 빈집에 사는것에 대해 안심을 드리고 열심히 취업공부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왔어요. 어제 양배추먹고.. 잘지냈어요. 양배추를 먹던 (영혼의 단짝) 찰스가 생각났어요. (회의록을 빌어 대청소 도와줘서 고마워요 찰스!) 그리고 오늘 제가 처음 반찬을 만드는 김에 좋은걸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러시안음식 보르쉬라는 거를 처음 만들어봤어요. (맛있었어요)

 

한돌 - 집에 다녀왔어요. 휴양 좀 하고..그전에도 여기서 계속 쉬었잖아(오디) 일했거든요?(한돌) 전자기기와의 교류를 멈추고 자연과의 교류를.. 술도 마시고...가족도 보고. 여기 와서는 영화를 많이 봤어요. 계속 보던데?(지비)카 어제 일을 하고 왔고. 돈 만지는 일을 와고 했어요. .. 얼마나(일동) 큰 돈 x백만원.. 정치자금 뭐 이런 건 아니고.. 지금 마음이 조금 축 쳐져있는게 별로 좋진 않네요? 음 왜 그럴까?(일동) 글쎄요..모르겠어요..아 한 주 나누기 뭔가 멋이 없어..네 뭐튼 그렇습니다.. 맞아 한돌 첨에 왔을 때 아름다운 단어로 구사하고 그랬는데(오디)

 

지비 : 전가요? 한게 없네? 계속 집에 있었던 거 같구요. 마을일, 집안일 이렇게 한 거 같아요... .......왜 이렇게 재미가 없지?......zz 재미롭게 살고 싶은데 뭔가 재미가 없네요...하하하...너무 평화롭고 안정적이어서.. 뭔가 불안하네요.. 하하..뭔가 잔잔한 시기고요..월드컵 잘 보구 있구요..평화로우니까 뭔가 불안해요..이렇게 정적이면 안되는데 ㅋㅋ

 

괴산누님 : 저는 여기서 일주일에 한번씩 성서세미나를 수유너머R에서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그날 올라왔다가 그날 가려햇는데 남편이 자고 오라고 그러더구요 하하하 집에서 사람들이 생기가 돌고 있어요..ㅎㅎ하 남편은 술도 마시고 아이들은 못먹던 과자도 먹고,, tv도 보고.. 오늘 세미나도 정말 재밌었어요 하 아 그리고 오늘 동네를 두시간 정도 해메고 나니까 지리 좀 알겠더라구요..이젠 어디를 떨어뜨려 놓아도 잘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요.. 한달이 지나도 못 찾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비) 구름집 아직도 못찾는 사람이 있을걸?하 담주엔 새로운 별명을 ㅎㅎ하 길잡이?(오디가 던졌더니 아무도 반응하지 않음이라고 지비가 말한 후 모두가 폭소하다) 오디 절규하다..

 

안건

내일 마을 회의 - 마을 회의에 대한 지비의 설명. 마루집에 대한 얘기가 내일 아마 논의될 것임. 참석 가능한 사람들이랑, 무슨 얘기들이 오갈 것인가

빙고- 빙고 가입해주세요!(오디) 빙고에 대한 오디, 지비의 설명 .월요일 8시에 빙고교육이 있습니다! 활동비를 늘려야 합니다! 투쟁!

방배치 - 하람과 같이 얘기해봐야 함, 이후의 상황에 관한 논의

뜨거운 물(전기포트) - 정수기 뜨거운물을 작동시키려다 그거 하면 전기세가 한달에 2만원이 더 나온데요. 그래서 빈마을에 전기포트 알아보는게 나을 거 같아요.

2층 청소 - 에릭이 많이 하는 거 같아요. 분담합시다.

식비통 - 우주와 활쑨에게 지비가 사용법을 설명해줌.

에릭's 요구르트 - 에릭 감사합니다.! 요거트를 반찬으로 인정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2 사랑채 6.25 사랑채회의 풀(Pool) 2014-07-02 5006
911 사랑채 140701 사랑채 회의 풀(Pool) 2014-07-02 4917
910 빈마을 6.29 마을잔치 빈마을 어워드 file [3] 유농 2014-06-30 4693
909 빈마을 6/25 현재 빈마을 회비 내역 입니다. [2] 빈고 2014-06-26 5005
908 구름집 6/24 구름집 회의 오디 2014-06-25 5170
907 빈마을 140618 빈마을 회의 [10] 정민 2014-06-21 4822
» 구름집 20140617 구름집 회의 한돌 2014-06-18 5080
905 사랑채 140617 사랑채 회의 [2] 나마쓰떼 2014-06-18 6568
904 살림집 140617 살림집회의록 정민 2014-06-17 5050
903 구름집 20140613 구름집 회의 [1] 한돌 2014-06-14 6988
902 사랑채 140610 사랑채 회의록 나마쓰떼 2014-06-11 3538
901 사랑채 140603 사랑채 회의록 [1] 나마쓰떼 2014-06-11 4557
900 주력발전소 140604_넓은집 회의록 [1] 베로 2014-06-09 5078
899 구름집 6월 6월 구름집 오디 2014-06-07 5053
898 구름집 5/30 구름집 회의(구름집 시즌 2 준비 회의) file [1] 지비 2014-05-31 5233
897 빈마을 140520 빈마을 회의 정민 2014-05-21 4710
896 빈마을 140515 <월간빈집 노는사람> 기획회의 회의록 [2] 정민 2014-05-21 5191
895 살림집 140515 살림집 회의 정민 2014-05-21 4758
894 사랑채 140513 사랑채 회의록 [1] 나마쓰떼 2014-05-14 4571
893 구름집 5/6 구름집 [3] 오디 2014-05-07 5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