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글 수 2,260
1. 내게만 이로운것이 아니라 타인과 연대할수 있는 성질의 것인가??
2. 연민이나 동정이 아니라 한시대를 같이 사는 인류애로서의 함께인가.
라는 두가지만 생각해봤습니다.
공구했으면 하는 물품이 있습니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백지화투쟁. 유기농귤
1박스 15KG , 3만원. (택배비포함) 농협 351-0390-7008-93
(문의 010-6280-2131)
1.마을활동비로 구매해서 나눠먹는법
2. 빈가게에서 파는 법
3. 공동구매하는 법
저는 3가지를 알맞게 섞으면 좋겟다는 생각입니다.
마을활동비사용에 관한건 쿠우집사와 상의하고 제출하겟습니다.
투쟁현장에 겨울이 몰아쳐서 춥습니다. 따뜻한 연대가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강정마을을 돕고 싶은데 별다른 방법을 몰라 고민하셧던 분들은 이번에 좀!!!
많은 의견과 관심이야 말로, 사랑의 반증이죠 ^^
모든 글에 이름을 밝힐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이런 제안에는 이름을 밝혀줘야 연락을 하든 의견을 주든 하지 않을까요? 좋은 생각이긴 한데, 15kg 3만원이면 그리 비싼 것 같지도 않고, 못 먹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 2번이나 3번이 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기간이 한정되어 있는게 아니라면 겨울내내 사먹을 수도 있는 거 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