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면서 생각해봤는데요,

마을 활동 내용에 따라 필요한 폼은 자유롭게 만들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마을활동비제안서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들은 있겠지요.

 

컴퓨터로 작업을 해도 좋을 것 같고, 손으로 직접 써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우선 집사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안서에 들어갈 내용에 맞춰  공부집팔당 MT비용 중 일부를 마을 활동비 제안서에

적어봅니다.

 

이 제안서가 통과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단.

그리고 또 공부집 식구들도 보고 추가내용 더해주세요!

 

 

 

마을활동비 제안서

 

1. 이름: 팔당 엠티

 

2. 목적: 두물머리 농부들 응원과 일손돕기도 하면서 그 동안의 집회의보다 좀 더 깊은 토론과 대화를 위한 공간과 시간을 만들기 위해

 

3. 내용:

-10월 마을 잔치에 있을 재배치후 각 집별 평가 포럼준비를 위한 회의

-친목도모

-마을 배추밭 둘러보기

 

4. 시간과 장소: 10월 29일(토) 오후 7시~10월 30일(일) 오후1시, 두물머리

 

5. 필요한 마을 활동비: (참조 50%이하는 자가 부담)

-두물머리 후원금 35,000원

-7명의 식비 36,770원

-총 71,770원 중 35,000원을 마을 활동비로 지원요청합니다.

 

6. 자체평가(사후)

-사후 제안서다 보니 요 항목을 넣어봤습니다^^아니면 예상결과에 대한 자체평가 항목을 넣어도

괜찮을 듯 하고요!

집사회의에서 얘기한 것에 따르면 마을 활동내용이,

사전공지, 열린구조, 후기작성을 기본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 작업을 못하고 엠티를 진행했던 점이 아쉽게 생각됩니다.


살구

2011.11.08 07:12:17

두물머리 후원금을 제외한 금액의 일부를 마을 활동비로 지원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

엠튀사진 보니 무지 좋았겠더라는...

연두

2011.11.08 18:43:57

안그래도 집사회의 때에는 식비에 대한 이야기만 했던 것 같아요~

연두

2011.11.08 18:43:08

누가누가 갔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서 안 넣으신 건가요? ^^

뭔가 참가 인원(모임의 규모)도 중요한 요소인 것 같아요~ ->아, 7명이라고 중간에 나오네요ㅎㅎ

사전공지가 충분치 않았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후기를 작성하기엔 늦지 않았습니다~!

(의논할 때 +a가 되지 않을까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83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6
1000 나랑 일요일에 남이섬서하는 레인보우 페스티벌 갈사람~ 화림 손님 2012-06-08 1759
999 저는 잠시 서울에 없습니다. [1] 지음 2012-06-10 1679
998 몇가지 오해에 대한 변명 [4] 들깨 2012-06-10 1956
997 산호여인숙(대전)에 다녀왔어요. file [3] 들깨 2012-06-11 2659
996 살구, 지음! [2] 게름 2012-06-11 1699
995 “오해하셨습니다.” 라는 말. [3] 쿠우 2012-06-11 1981
994 [6/26 개강] 소재별 시 쓰기 과정 : <풍경을 시로 쓰기> (강사 오철수) 손님 2012-06-11 31690
993 여기는 울산입니다. [8] 지음 2012-06-12 3124
992 놀이놀이연구연구소 개설~ 예비 프로젝트로 이번주 일요일 축구해요 [5] 화니짱 2012-06-13 1693
991 댓글로 달까하다 글로 씁니다. [1] KenZzang 2012-06-14 1705
990 쑥고개에서 보낸 편지. #1 [2] 손님 2012-06-14 2168
989 어느 빈고 조합원의 변심. [3] 연두 2012-06-14 1675
988 같이공부할 사람~ David Graeber & 세계화 셈나 화니짱 2012-06-16 7519
987 글줄 [18] 쿠우 2012-06-16 1793
986 어제, 집사회의. file [8] 손님 2012-06-17 3325
985 집사회의록 덧붙이기. [2] 손님 2012-06-17 1836
984 큐슈 다녀왔어요..^^ file 산하 2012-06-18 1851
983 두물머리의 승리. 너무 감동적이네요^^ [3] 화니짱 2012-06-18 4867
982 <자연농 교류회> 하지제[夏支祭] - 한 여름밤의 꿈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1] 산하 2012-06-19 1940
981 [새책] 들뢰즈의 씨네마론에 대한 알기 쉬운 강의, <들뢰즈의 씨네마톨로지>(조성훈 지음)가 출간되었습니다! 손님 2012-06-19 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