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3 옥상집회의
참석자: 나무,테아,찬,피터
1.근황
ü 테아: - 토닥토닥협동조합 일주일남았네요. 어젠 후임자가 단투를 했어요.
ü 마을일들을 시작했는데요. 이번주 안에 대략의 골자가 나올 것 같아요. 가족들과 같이 할 일들이 있을 것 같아요.
피터: - 토닥토닥협동조합 반상근하구 있어요
서울시 불공정피해상담센터에서 일합니다.이번 달까지 토닥토닥협동조합 금융관련 일은 끝나고 지갑트레이닝센터(청지트)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찬: 어느 때 보다 잘 지내고 있어요. 집에서요. ^^ 술빚고 있어요. 라스트찬스 책자가 문제가 있어서 다시 만들고 있어요. 옥상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하려 합니다. 집에 피해 없도록 조심하구요. 구체적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집에 내려갔다가 왔구요. (갑자기 가져온 음식소개) 요쿠르트 종균,메실장아찌, 매실액기스, 새우젓(직접 담그신..)청국장, 된장(쫌 짜다네),파김치
4월4일 가족방문하시구 다음날 일본가족여행가요. 4월 7일까지이구요. 가족단위 단투예정
예전 단투한 외국인친구와 연락 > 오라네요.
나무: 그 어느 때 잘 지내고 있어요.? 사무실에 이야기했어요. 5월에 회사를 정리하기로 했어요. 연봉 5천을 눈물을 머금고 정리하기로 했어요. 건축사준비 학원을 오늘 안 갔고요. 걱정도 되는데 계획했던 거니까 아직 후회는 없어요. 마을일을 시작하고 있는데, 아직 명확하진 않구요. 신흥시장 점거를 계획중에 있어요.
컴퓨터사고 싶어요.
옥상에 빨리 심고 싶어. 한겨울 내내 살아있는 생명의 힘을 느낌. (시금치, 무..) 할게 많네.
`
원: 오랜만이네요. 어… 봄이 오고 있다는 걸 실감합니다. 하청의 재하청인 일을 하고 있어요. 모진 알바인데 하자센터 쪽 일이었어요.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네요. 미래에 대한 고민을 쭈~욱하고 있어요. 계속 할 것 같아요. 피터팬이 랜디를 고민해주고 있어요. 만나는 친구와 큰 그림을 같이 그리며 즐겁게 연애질하고 있어요. 동네 사는게 재밌네요.
2.안건
ü 마을회의공유
- 회의록을 넘겨 받았구요. 회의내용은 온라인에 올라가 있으니 보시면 될 듯 하구요. 세세한 사항을 연두에게서 전해 들었습니다. 공유할게요. (쓰진 않습니다.) 큰 얘기는 마을회의 이름 짓기였는데요. 일단 ‘마을회의’로 결정 되었 구요. 지난 지출내역을 보고 했다네요. 마을잔치 등의 지출계획등과 발맞춰 저희 집에서도 마을기금에 참여키로 했어요. 마을회의 돌아가면서 하는데요. 4.17에 저희 집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간식준비와 회의참석독려, 불참한 빈집들에 회의내용 전달, 공유 등의 역할을 합니다. 7:45에 무조건 시작!!!
ü 회계보고할게요.
- 원이형이 아직 분담금을 미납한 상황입니다. (이달말 예정)
- 10일 방세나가는 거 알고 있으니 항상 그 시점에 대해 먼저 개인사정을 공유해주었으면 합니다.
- 14만원 잉여금 있네요. 한살림 장본걸 정산하면 10만원 정도 여유가 있네요. 그 범위내에서 식비 지출하면 될 듯합니다.
- 이번 금요일 한살림 장본게 배달 올 수 있으니 장볼 것들 제안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한살림 식자재 써보니 신선하고 좋은 것 같아요. 매주 화요일에 결제할 거니까 그날까지 원하는 식자재들 제안해주세요. 어플(한살림)을 이용하면 메뉴와 그에 해당하는 식자재를 장바구니에 담을수 있어서 최종적으로 정리해 집사람(테아)이 주문키로!
- 찬이 보증금대출상환을 일부 할 예정
- 빈집보증금 빈고대출에 대한 의견 > 다음 마을회의 때 안건으로!!
ü 옥상활용방안
- 옥상텃밭:
2주간의 설문으로 메뉴?는 깻잎, 케일, 겨자, 치콘, 다채(쌈채소) ,방울토마토, 고추정도로 결정했구요. 찬이 가드닝 플랜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풀무학교 모종, 나무안동고추모종 구할 수 있구요. 4월5일 식목일에 흙을 구하러 가려 하구요. 그날 옥상정비도 함께 하죠.
3. 기타
옥상집 달력만들어서 일정공유, 구굴달력으로도 공유해요.
옥상창고 창문이 깨졌어요. ㅋㅋ 수선해 얄 듯
세탁기 정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세탁물구분 꼭 해주세요. 빨간통이 수건, 속옷류등 다른 한통이 좀 더러운 것… 구분해주세요.
필수양념류를 본가에서 가져오거나 외부에서 가져왔을 땐 적절한 보상?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금액은 가져온 사람이 제시하기로.
집사람의 순서: 테아>찬>원>피터>나무
집사람의 역할은 마을회의, 회계, 집회의 정도로..
4. 건의사항
-뽁뽁이 4월5일 철거, 창고문 정비
-건의사항은 아니구요 고민사항입니다. 요새 심경에 요동이쳐서 거처까지도 고민되네요. 공동주거에 대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