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2 단편집 회의록
참석 : 애비, 정아, 파이퍼, 송아, 사
서기 : 정아, 파이퍼
사회 : 애비
금주의 구절
애비: (입사각과 굴절각 중) 각도가 큰 쪽 부분 매질의 속력이 빠르고, 속력이 빠르면 오히려 굴절률은 작다. 진동수와 주기는 변하지 않는다.
정아: 괴로워, 고민에 빠졌어, 외로워, 슬퍼, 그래서 대체 어쩌란 말인가! 분명히 말해서 그것은 죽음이다. 알고 있으면서도 그와 비슷한 명사나 형용사 한마디도 말할 수 없지 않은가.
파이퍼 : 내 분노를... 감당해봐라…..! 할 수 있다면!!!!!!!! (로오히 중, 자이라 궁대사)
송아: 어머니 장례 날, 여자와 잠을 자고 해변을 걷는 사내여/ 말하라. 이것이 햇살인가 허공인가/나는 허공의 자유, 먼지의 고독이다/불쌍한 어머니, 그녀가 죽자 성욕이 살아났다/나는 다시 어머니를 낳을 것이다(문정희, 강)
사 : 미루고있는 과제를 파악하십씨오(중략)이제 더이상 미루지 않게 되었습니다. (??중요한내용 다 중략됨)
회계/빈고
에어컨 90만으로 해결~><
빈고 단편집출자 원래 매달 하기로 했는데 지금 밀렸는데, 우리가 사실 재정이 엄청ㅇ 여유있진 않거든요. 사람이 두명 빠질 수도 있어서! 파이퍼가 나중에 다시 정리! 내기!
인원 변동이 없을 예정, 출자는 하는 것으로…
5월5일에 회개모임입니다 지하우스에서 하자 싸니까.. 회계모임은 싼곳에서 해야지
단편집 출자는 분기별로 3월, 6월, 9월, 12월에 1회씩 1년에 총 4회
엑셀보다 현금형태 잔액을 위주로 회계 계획 현황
지출
산 것
에어컨 삿당.
필요한 것
선풍기(4월 전에 구입)
이제 5월이당
선풍기 - 평집에서 몇 개 가져오고 더 구매~ 중고~
평집 인원 曰, 두개 가능(확인 필요)
옷 넣기 위한 공간박스. -> 이마트 너무 비싸서 당근마켓에서 일단 한번 보자.
안 급한 거
칼갈이, 다짐기 ->낼 이마트에서 알아보자
스팀청소기 사죠-> 당근마켓에서 찾아보자.
단편집 타임라인
지난주 금요일에 평집에서 다 같이 감자탕을 먹었습니다. 애비가 매우 감동을 했습니다. 애감.
5월 5일 평집에서 베이글 파티 있다요.
살림
지난주 청소
청소 안한 사람!
정아, 송아
이유
정아:청소구역 몰랐다. 프롤 방 청소하긴 했습니다.
송아:죄송합니다 쓰고나서 치우긴 헀읍니다
공동구역(거실/부엌) : 송아
베란다(분리수거)or쓰레기배출 : 파이퍼
화장실or막스 : 정아
프롤or에필 : 켄
냉장고or잡동사니 정리 : 애비
지난주 청소 후기
분리수거 상태 : 분리수거를 포기하지 마세요. 통에 양보하세요. 버릴 때 씻어서 버려주시고.
이번주 청소
공동구역(거실/부엌) : 애비
베란다(분리수거)or쓰레기배출 : 송아
화장실or막스 : 파이퍼
프롤or에필 : 정아
냉장고or잡동사니 정리 : 켄
빨래
잘 되고 있는가?
ㅇ
저녁에 마른 것 개키고 가져가기
옷 가져가요 (넹~) X 한달
역할 정비
공동체활동가: 파이퍼
회개: 파이퍼
지출: 정아
집사: 다같이 열심히 하자!
반찬: 파, 켄- > 켄(켄 안 했다. 다음에 하겠다. ㅋㅋㅋㅋ다들켄의등장에놀람ㅋㅋㅋ히힛^.~), 애비
파이퍼 미역무침함 존맛탱탱굴. JMT
집 정리
짐풀기 현황
켄 이사는 7~8월 정도
아아 정말 따뜻한 사람들 띄어쓰기 도와줌..하여튼 여름철에 나갑니다 룰루
다른 사람들 계절옷 정리할 때 같이 한다
철 지난 옷 넣자 압축팩과 캐리어에…
각자 자기가 할 날짜 정해서 스스로 학습. (겹치면 같이 하기)(서로 하는지 확인해주기)
패딩은 압축팩에 넣자.
파 : ⅝ 저녁에 하곘습니다 어 뭐야 팔분의 오가 됐어
정아: 10일에 하겠습니당.
송 : 10일에 정아랑 하겟습니다.
앱 - 어플리케이션 : 6일 8일 11일 중 하루 .. 3일에 패딩 맡길것 - 알고보니 일요일 쉬네 ㅠ
켄 : 웅양 5월 3일 저녁에 하겠다. 압축팩 어디 있을까. (냉장고 위엥)패딩 넣고 싶다 패딩 넣겠다
가구, 물건들
교자상: 당근마켓에 올리자! 파는 사람이 돈 가져서 까까 사먹어랑
거실에 잡동사니 정리용 선반! 쩡아가 만들었다. ㅎㅁㅎ/
평집 고양이
평집 1층을 정리하며 1층에 살던 고양이들이 2층에 이사가야하는 상황
단편집에서 한 마리를 데리고 있는 게 어떨지 의견이 나옴
이유 : 평집은 현재 10월까지 계약이고요 재정 상황 때문에 1층 정리는 확정됨 -> 고양이들이 근시일에 1회, 10월에 1회 총 두번 이사를 경험하게 될텐데 그 스트레스가 상당할 것 같아서… 뭣보다 이락이랑 짜이가 같이 한 공간에 사는 것에 대한 걱정이 평집 초반부터 있었어여 아직도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아요 가끔 심하게 물어요 아무튼 여러가지 이유에서
일단 집 안에 캣타워라든가 고양이 화장실 등 자리가 부족하다.
집의 공간과 가구 배치 등 정리와 논의를 거친 후에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무슨 이야기가 오가는지 모르는 상태)
캣타워의 경우 벽에 박는 형태로 만들 수도 있음(지금 쓰잘비 있는 공간 옆에)
생활비의 경우… 거의 월5만원대 들고 많이 나간 달에는 10만원 중후반
만약 들어온다면.. 공간이나 생활 등 다소 물리적인 것들은 살게 되면 해야 하는 요소들 같다.
한 마리를 데려온다면 이락이는 자주 밖으로 나가려고 해서 위험해서 짜이를 데려올텐데, 다만 단편집이 비어 있는 시간이 많은데 짜이가 분리불안이 있고(최근엔 완화됐지만..), 일하는 사람(종일 집밖에 있음)의 비중이 더 커서 일하지 않고 비교적 집에 오래 있는 사람에게 케어 노동이 집중될 우려도…
혹시 지금 당장 결정해야 하는 건가요오~? ->평집에게 전달해주기로 해서 결정되면 좋을듯 지금의 여론 : 찬성10,,,도 안되는느낌 어려워하고있다 사람들이
그런데 짜이랑 이락이, 사이가 그렇게 크게 안 좋지 않다는 의견(물고 그러는 건 이락이가 장난치는데 짜이가 안 받아주는…?)
단편집에 공간이 애매한 부분이랑, 낯선 사람들과 아예 낯선 공간으로 가는 것 또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점이란 것, 짜이와 이락이가 사이가 그리 나쁘지 않고 둘이 같이 있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는 점 등을 평집 회의에서 다시 이야기해보자. -> 평집 회의에 같이 참가하거나 마을회의 안건으로 올려서 같이 논의해보자.
일단 단편집에 짜이, 함께 살려면 살 수 있으나 짜이와 투숙객… 집의 상황...에 완전 토들리 훨씬 좋을지?는? 모르겠다~
분리수거함
어떻게 쓰는지 모르곘따
원래는 비닐봉지를 넣어서 쓰려고 했는데 크기도 애매하고…
당근마켓 나눔하자(팔아서 용돈 가지등가)
지금은 저 통 안에 넣지말고 비닐을 찾아서 넣어주라!
칭찬합시다
켄이 여행을 가서도 열심히 회의에 원격으로 참여한다
켄이… 여행지에서도 씩씩하게 잘 지낸다
부처님을 칭찬합니다 멋진 타이밍에 오셨다리
파이퍼가 차랑 커피를 열심히 먹어서 같이 자주 마시구 이야기하구 있다. 조아.
파이퍼가 일기를 열심히 쓴다.
파이퍼가 애비한테 정쌤을 소개시켜조따 감사합니다
애비가 물리학 공부를 한다! (금주의 구절 읽어조)
정아도 인강 듣고 공부 열심히 하구 있다.
송아 한주동안 씩씩하게 살아남았다. 와아 대단하다~!
다들 파이퍼 칭찬하고 있으니 나도 파이퍼 칭찬한다 단편집 사람들 중에서 외박 중인 나에게 먼저 전화를 건 파이퍼 칭찬^^! (><)
송아가 게임 가르쳐주었다 내가 게임 조작 잘 못해도 화 안 냈다
모두가 귀엽다
사가 단편집 회의에 왔다.
정아가 재밌다.
다 같이 크엑걸하고 로오히 하면서 얘기해서 너무 좋다.
한주 나눔
인정 : 잘 살고있습니다.
정아 : 슬슬 공부를 다시 시작하구 있어요. 일을 때려쳤구요. 다시 시작합니다. 투 비 컨티뉴. 로오히도 하구 크엑걸도 보는데 다 같이 얘기할 거리가 생겨서 넘 쪼아요.
송아 : 쉬엇다 4일연휴...일하기 실타...실적….계속 바닥이다...힝구힝 가끔 애처롭다 뭐 취미라도 찾아야 하나..
파이퍼 : 파이퍼 적어줘? 응. 배터리가 부족해. 나 지난 주, 재밌는 일이 있었다. The end. (다음화 내주세요.) 뫄뫄에서 검정고시 국어를 가르쳐 보았다. 잠깐.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다들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무루레터를 시작해야 합니다. 음… 다른 글도 써야합니다. 비건 연극인 모임하구 시픈뎅. 연극을 하거나 좋아하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그런데 그 중에 비건 하는 사람들? 완전 없다~ 연극 쏘우 육식 찬양 장르. 동물권 연극제 열고싶다. (진짜 열 거 아님…)
켄 :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여행 중이다. 대나무 숲이 좋다. 나중에 또 올 것이다.
애비 : 언리미트 만두 배송돼서 너무 좋다 이제 나의 주식 1. 채황 2. 채담카레 3. 언리미트 만두 오늘도 퇴근하고 만두 조졋다 나 요즘 뭐먹고 살았지 그래도 굶고는 안 사는 거 같아서 다행인듯 흠 5월이기도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ㅋ 흠…. 하기시러 역시 공부는 하기싫어 쿸 419 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3일째? 밀려버렸다 흑쓰 논비건 영업장에서 일하기 시렁 ㅠㅜ 엉엉 ….나… 고용해…. 흑쓰……….
사: 저희 왕국에 새로운 기사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책을 왕창왕창 정리해서 본가로 보냈구요. 책 다 팔고 싶다. 오타쿠 벼락시장 같은 거 열리면 좋겠다. 동디션 사고 싶은데 나올 기미가 안보이네요. 그리고 뭔가 자잘한 고민이랑 의아함, 이해 못하는 것들이 생기는 것에, 세상이 넓다- 주식 이런저런 것들에 놀라움을 느낍니다. 아 맞아 요새 계속 속이 안좋아요. 식은 땀이 흐르고 자꾸 체하고 그런다. 하지만 이제 요가를 시작하고 나의 삶 달라질 것이다~
다음주 안건
고양이 논의 진전시키기
짐 정리 확인하기.
다음주 사회자
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