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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 공유가 늦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는 회의 안했어요.
20140225 넓은집 회의록
ㅇ참석 : 자유, 베로, 봄, 찰스, 활쑨
ㅇ생활나눔
-베로 : 요새 한 일 보다도 못한 일, 하고 싶은 일을 좀 이야기 하고 싶어요. 글을 좀 쓰고 싶다. 그렇지만 진중히 않아서 쓸 수가 없다.
-찰스 : 채식을 잘 하고 싶다. 운동도 하고 싶다. 3월부터는 단기적인 일(장기적인 일 말고)을 좀 하고 싶다. 체력적으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건강을 만들고 싶다!
-활쑨(새로운 장투!) : 활력있게 살고 싶어서 활쑨. 월요일 저녁과 토요일 낮에 정기적으로 세미나 하고 있다. 스윙댄스도 해볼까 생각중?!
-봄 : 넓은집 청소, 전에 살던 집 청소, 학교 청소 등 청소로 바빴다. 학교에서 새학기 준비하면서 보낼 것 같다. 올해 5학년 담임 맡았다.(작년엔 6학년)
-자유 : 드디어 개명신청을 완료했다. 작년 4월부터 질질 끌어오던 일이다. 처음부터 '김자유'로 하려고 했고 서류까지 다 준비했는데 막상 진짜 개명하려니 폭풍고민되더라. 직전에 충동적으로 '김빈'으로 했다. 무얼로 정할 수가 없어서 그냥 이름을 비워버렸다. 진정으로 이름에서 자유로워진 기분. (설마 허가 나겠지?!)
ㅇ안건
1. 수욜이나 목욜부터 봄 친구(외국인)가 이틀 정도 단투예정 → ㅇㅇ
2. 빙고총회를 기념하여 넓은집에서 빙고에 5만원 선물하자. → ㅇㅇ 5만원.
3. 살거 고칠거 역할 분담
- 화장실 문 안잠기는거 수리 : 자유
- 휴지 구매 : 활쑨
- 중앙화장실 변기커버 구매 : 활쑨
- 바퀴벌레약 구매 : 베로
- 분리수거함 구매 : 봄
4. 중앙화장실 변기에 누수 여전한듯 → 낡은 비데가 명백한 원인이라서 비데 떼서 버렸어요 → 그것도 그건데 내부에 부품이 마모된게 있는듯 → 확인해서 조치 ㅇㅇ.
5. 넓은집 청소하고 나온 물건들 처분
-트랜지스터 : 입력콘센트도 11자고 출력콘센트도 11자에요. 이걸 어따씀? → 변압사양 확인해서 220V 입력해서 쓸 수 있으면 가지고 있고 아니면 버리자.
-고장난 냉장고 : 폐기신청해서 처분.
-전기밥솥 : 작동되나 확인해서 작동되면 누구 주든지 하고, 작동안되면 냉장고랑 같이 폐기신청해서 처분.
-책 : 쓸만한거는 빈가게에 기증하고 나머지 폐기.
-토스터기 : 계단집에서 가지고 온건데 못쓸 것 같다... → 새집 쪽에 주든지 버리자.
6. 주노정 장투 어떤가? 집 둘러보러 좀이따 들른대요. →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