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2017년 8월 8일 화요일 노는집 회의
우더, 오디, 우루, 모호, 이장. 5명 참석
개미, 도스, 사, 육육, 정민, 바람. 6명 불참
오늘의 안건
빈고 전체회의
청소,회계
수납장
수다회
집사
주간 나눔
우더 - 저는 이번주 휴가이고요 그래서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버워치 마스티어를 찍었고요. 그리고 이번주에 노는집 엠티로 부산을 가기로 했는데 노는집분들이 대부분 못가서 아쉽지만 부산의 맛집과 좋은 풍경들을 보고 오겠습니다.
오디 - 저는요 비슷하고 비슷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10시에 회의가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10시 반으로 미뤄져서 다행이고요. 오늘 우더 수영복을 사왔는데 수영을 배울려고 합니다. 그리고 부산에 잘 다녀오겠습니다
우루 - 저는 이제 수영을 배우는데 새로운 수영법(?)을 하는데 제 신체조건과 안맞는지 어깨가 엄청 뻐근하고 힘드네요. 요즘 해이에서 잠을 자는데 너무 꿀입니다.
모호 - 저는 알바를 했고요. 하나는 카페고 하나는 성인용품점입니다. 저번주 일요일는 쉬는 날 이었는데 아는 언니집에서 게임을 했습니다.(돈스타브, 데바데) 아주 단조로운 일상이었습니다.
이장 - 저는 금요일 이후부터는 친구 만났던가, 기억이 안나 헷갈리네요. 금요일에는 친구 만나서 이탈리아 유학하는 친군데 잠깐 들어와있어서 셋이서 술먹고 놀았는데 그거 외에는 딱히 한게 별로 없어서 그냥 그래요. 놀았구요. (밤새 술드셨어요?) 밤새까지는 아니고 네다섯시까지. (이 근처에서?) 서강대 주변에 자취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집에서. 그집에는 에어컨이 있어서 간만에 에어컨을 느꼈어요. 오늘 보건증 신청하려고 가서 용산구청까지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멀더라고. 경리단길까지는 괜찮았는데 한참은아닌데 좀 더 걸어야해서. 갔다오면서 땀 뻘뻘흘렸어요. 오늘은 뭔가 했구나를 느꼈습니다. (알바는 언제부터 해요?)아직 신청을 안해서. 애매해가지고. 집에 갔다와서 신청하려고요. 돈은 떨어져가고.. 단기알바를 알아볼까 했더니 9월에 아버지 어머니 필요할 때 있어가지고. (알바비를 받아야죠) 주시겠죠. 그래도 부모님한테 받는 건 느낌이 좀 달라서. 끝
1)빈고 전체회의
우더 : 8월 26일 무주에서 빈고 전체회의가 있습니다. 참여 가능하신분 있으신가요?
모호 : 알바가 있어서 힘들것 같습니다.
우루 : 바다수영이 있을것 같아서 모르겠습니다.
이장 : 가족일이 있을것 같아서 모르겠습니다.
2)청소
오디 : 청소는 안한 사람이 많아서 주 구역은 그대로 하고, 공동구역만 바꾸는 걸로 하겠습니다.
공동구역은 우더, 우루, 이장, 육육 입니다. 다음주 회의때까지 하면 됩니다.
-회계
지금 장투비는 4명이 냈습니다.
7월말 단투비와 이번 단투비까지 하면 20만원정도 모일 예정입니다. 지출은 식비 4만원정도 입니다. 20만원 미수금이 있습니다. 쌀이랑 감자를 살 예정입니다.
현재 회계는 도스인데 아직 노는집에 복귀를 못해서 다음 회계인 개미도 여행중이어서 인수인계를 못하는 상황입니다.
3)수납장
각자 알아보도록(크기, 가격, 위치 등등)
이것저것 잡다한 물건들을 일단 정리를 할 필요가 있음. 보드게임 위치를 옮기면 좋을것 같다.
보드게임 위치에 자잘한 물건들을 배치하면 좋을것 같다.
별방은 수납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더 : 거실에는 더이상 채울공간이 큰 테이블 밑 밖에 없어서 각 방에 만들어야 할것 같다.
4)수다회
빈마을에 빈마을 잔치 이것저것 안하는 상황이어서 구름집과 노는집에서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까를 회의를 했습니다. 우리가 하고싶은 빈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날짜를 정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8월에는 노는집엠티(부산)으로 하고, 9월은 수다회를 했으면 좋겠다.
회의에 참석한 인원만이라도 9월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우루 : 개인사정으로 알수없는 상황
모호 : 일요일, 월요일이 괜찮습니다.
이장 : 토요일, 일요일이 좋습니다.
오디 : 시간을 맞출수 있습니다.
우더 : 일요일 저녁에 맞출수 있습니다.
5)집사
다음 집사는 이장이 맡기로 하였습니다~
그 외 안건들
모호 의견[과일이 먹고 싶습니다!]
-과일기금(?)이 있으니 집비로 먹고싶은 사람이 사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