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일시:2015.3.18(수) 7시 45분
참석:좌인,파스,풀,우루,나마,천아,글쎄,지비,수수,오디,한돌
서기:오디

1. 빈고 이야기 전달

2. 집별 현황 공유

사랑채(나마):2월 장투(나마,몽애,은선,풀,다케시,삐요 6명) 다케시,삐요 4월 이동예정. 재정은 빈고토옹장 103만 사랑채토옹장 54만원 미수금 25만 공과금(수도,가슷 약25만) 살림집에서 32만 보낼 받을 예정. 일주일단투남. 양군 3월말 사랑채 입주예정. 잉여금이 규모에 비해 적은 상황. 사람을 늘려야 하는 상황임. 대청소를 해서 3층공간을 싹치움. (다른집 사람들이 도와줌) 1층 부엌, 묵은짐이 쌓인곳등을 치움. 몽애가 큰일을 많이함.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고 새로 세팅을 해서 새루온 한해를 보내면 좋을 듯함. 3층은 공용,사무공간으로 가져가면 어떨까 사랑채에서 논의 예정. 분담금 25만

구름집(글쎄):2월 (오디,수수,글쎼,지비,한돌 5명) + 가끔단투, 2층에대한 고민이 많다가 지비부부가 독립공간으로 쓰기로 정해짐. 들어오기로한 장투들이 들어올듯 하면서 미뤄지고 있는 상황. 쌓아둔 잉여금을 쓰고 있는 상황. 회계는 오디에서 수수에게 넘어감. 미납이 100만 정도 있는 상황. 난방비가 줄고 2층이 정리되니까 사람이 한둘만 더 들어오면 안정이 될 상황임. 아껴서 보릿고개를 견디고 봄이 온거 같아요. 분담금 22만 한돌은 9월에 집에 내려가기로 함.

갑작스런 고백 커플탄생 - 30초만에 깨짐

살림집(우루):우루,파스,좌인,강진희씨 4명, 어제 톰-남단투(1달)가 들어옴, 손님방에는 우영남자단투(1~3주), 분담금 1월부터 25만, 분담금+도시가스비32만 사랑채에 전달하기로 함.-사랑채에 신세진것도 있고 사랑채상황을 사랑채 혼자만 지고가는건 아닌거 같아서 선물하기로 함. 회의를 안한지 몇 개월 됐는데.. 회의때 이야기하기로 함. 미수금 224만, 못받을거 빼면 125만 미수(들어올돈) 들어오면 사랑채 선물 전달예정.

마루집:계약불발로 다시 새계약자 구해야 함. 태양열은 넓은집으로 옮김. 주인태씨는 3월말 넓은집으로 옮길예정. 신비는 이동처 미정. 상호는 집이 빠지고 구름집으로 이동예정. 분담금을 올리더라도 23만이상은 내기 힘들다고 해서 잉여금 100만 정도 까먹고 있는 상황. 아직 마루집이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옮김 장투들이 마루집정리하는데 적극적으로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으니 넓은집이 괜찮으면 장투비를 마루집에 보내는 것도 이야기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넓은집(천아):예전에는 시끌벅적했다면 요즘은 조용한 상황 (언제 시끄러웠지?) 자유,베로,천아,유리,나무 5명, 어제 태양열이 이사옴. 현재 갈등은 없음. 작년 연말에 갈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갈등을 대화로 조율하고 풀어가려는걸 하려함.

3. 안건

논의 1. 빈마을 보릿고개

현재, 빈집폰으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있는 상황. 사랑채만 수습이되면 집을 없애지 않고 현상태를 유지하는게 어떨까?
우리가 하자고 했던 것들을 하나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안하고 있었던건 아직 살만했던거 아니었을까? 지금이 기회일 수도.
책읽기모임, 지비결혼식,대청소등 + 보드게임, 맛있게 먹은거, 멍니의 흔적 등등 올리면 좋을까.

앞으로 집값은 계속 오를테고 집들 계약만료는 다가오는데 전셋집을 구한다거나 방안을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내부에서 팀을 꾸려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집별로 소식을 알려주고 관심있는 사람들 모이게 합시다)
빈집사람들이 동네 돌아다니면서 우리가 살면 좋겠다 싶은 집을 보면 찜해서 정보를 공유해서 기회가 되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자 있는 집들 찾아서 리모델링 해서 집을 쓰고 돌려주는 방법은 가능하지 않을까.

전세집에서의 수익이란 : 전셋집 사는 사람들이 내는 분담금 (집주인에게 가던 돈들)을 우리가 활용할 수 있게 됨.

빈집의 형태를 고민하는 액션팀을 만듭시다.

모임날짜:4월6일 3시 산책하고 저녁을 먹음시다.
모임이름:세입자들.별동대,을모임,세갑이(세입자가 갑이다).한돌과 세갑이들.

텔레그램보다 게시판을 활성화 합시다.

넓은집 재계약 문제 : 빈고가 다음 넓은집 회의에 참석해서 같이 이야기 해보기로 함.(천아,파스가 연락해서 날짜잡기로함)

논의 2. 빈집 안내전화

그동안 지비가 맡아서 했었는데 활동이 끝나고 나서 1개월씩 집별로 돌아가면서 하기로 했는데 운영을 해보니까 빈집폰이 방치된 상황이었음. 전화를 해보니 전화가 연결이 안되는 상황을 발견, 개인번호를 빈집홈페이지에 올림. 맡아서 해보니 품이 많이들고 힘든 일이었음.
환대하고 설명을 잘해야하고 이집저집 돌아야하고 제대로 하려면 품이 많이 드는 일이고, 어느정도 인건비가 있어야 책임감을 가지고 할 사람이 있을거 같음.
해보니까 문자로 왔을때 문자로 연락을 하는게 일이었음. 짧은 문자에 일일이 답하는것도 힘들고, 전화를 하려면 전화비가 많이 들고.. (설명을 원하시면 찾아오시거나 전화를 주세요.) 전화 충전기가 이전화기만 쓰는 잭이고 호환이 안되는데 없어진 상황. 좌인이 가지고 있던 폰을 빈집폰으로 바꾸기로 함.
충전은 대리점에 폰을 가지고 가서 충전하면 됨.
책임감을 갖고 누군가 맡아서 하면 좋겠지만 물리적 한계가 있으니까 연락이 안되면 안되는데로 돌아가면서 맡는 방법과 집별로 회비를 걷어서 활동비를 마련하는 방법이 있는데...
힘든 집이 있으면 빈집폰을 맡고 자기 집에서 폰을 관리하고 폰을 넘기는 방법도.빈집폰을 없애고 게시판을 활용하는건? : 개인정보가 공개되는 점과 즉각적인 반응이 오지 않는 점 등 때문에 빈집폰을 사용하게 됨.
빈집폰은 잘만 운영되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임.
한집당 2만원씩 8만원 정도를 활동비로 지원하는건 어떨까??
우선은 가장 아쉬운 사랑채에서 관리를 하기로 함. (인수인계때 메모장확인)
전화기를 관리하는 집에서 장단투를 받고 다른 집이 원하면 빈집폰을 넘기기로 함.

논의 3. 3월 마을잔치

마을잔치를 지비 결혼식으로 연계하기로 함.
성당에서 식을 옮기고 강당에서 결혼 후원파티를 하기로 함.(우루,파스 음식준비)
빈가게에서 피로연을 열 예정인데 여기서 빈마을 잔치와 결합해서 하면 어떨까? (각집에서 음식을 해오고 술은 지비가 제공)
기본 마을잔치는 빈가게어서 하는데 오후시간에 지비결혼식 참석했다가 저녁에 모이는거로..
성당에서는 국수등을 먹고 집음식은 가게에서 안주로.
집별 음식은 어떻게?
가게에서 감자튀김, 만두피튀김 준비
과일, 빵, 떡 은 지비가 준비
고급안주를 준비하면 될듯.. 게시판에서 같이 고민해보면 좋을 듯.
다음 파티준비회의는 지비가 공지.
(지비의 **사진과 동영상을 모읍시다)

*풀 전화번호생김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공유 . 다음일정

마을잔치 4월 26일 7:00pm 넓은집
마을회의 4월 15일 7:45pm 사랑채

공유 . 마을회비

넓은집2만(2,3월)
살림집2만(2,3월)
사랑채2만(2,3월)
구름집1만(3월)

지출 간식10000원
지출 빈집폰 2만

지출예정 - 3월 마을잔치 3만원
잉여금 - 1만원

미납 연해주 2,3월 - 계속할지 확인필요.
 마루집3월(확인필요)

지출처 : 마을잔치3만, 마을회의1만, 빈집도메인1만 총 5만

다음부터 마을회비 15천원이상으로 해서 잉여금을 쌓기로함. (잉여금 사용처 : 빈집폰, 빈집생일, 빈집활동비 등)
 선물을 많이 합시다.
 

공유 . 해방촌 반백수 계획

동네 반백수들이 해방촌에서 일거리를 만들고, 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하면서 동네에서 해보고 싶은 것들을 하려고 하는 모임.
방향 : 해방촌에서 자아실현을 하면는 일놀이터
서로 삶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 모임.
도시에서 가능한 적정기술? 노들텃밭 작물기르기, 독립출판을 해보면 어떨까 등 다양한 거리들을 얘기해보는 중.
아이디어를 모아보는 단계, 4월초에 모임을 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석해주세요.

빈고 출장소는 화요일 3~7시에 계속되고 있습니다. 많이들 방문해 주세요. *^^*

공유 . 빈마을 모임들

아침 책읽기모임 월~목 9시 (참여문의:뚜비두)

아침 요가 월~금 8시 (참여문의:나마스떼)

저녁 보드게임 목요일 7시 (참여문의: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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