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참석:  로자(잠깐) ,진,유팽,유농,유선,풀,나마

서기:  유선

*안건

-청소->조금 더 신경써야 할 거 같긴 함.

-마을회의가 다음주 10/15 PM7:30 해적당 ->나마가 참석하기로.

-장, 단투 적정인원

*공유

-진은 오늘까지 사랑채에 있고, 토요일에 연락주기로.

-영준은 담주 화요일 이내로 온다합니다.

-2층 싱크대 사용 덜 하자.

-유농이 알아보기로 한 고양이 캐리어.다시 알아보기로.

-다음주에 회계공유하기로.

*일상공유

로자 : 일주일동안 개천절도 있고해서 공주에 놀러갔따왔어요. 서울에서 자원봉사센터에서 일하시는 직원분들(라오스에만난)과 워크샵겸 공주투어했어요.오늘은 낮에 녹색평론모임. 저녁에 수유R에서 강의들었다.

나마 : 대만을 다녀왔습니다. 자유여행은 아니고 탐방으로 다녀왔는데.. 나름 재미도 있었고 공부도 많이하고 잘 다녀왔어요. 한국오니까 대만보다 더 힘든거같네요. 대만..좋았어 낮에는 돌아다고 소개듣고 사람들 만나고 저녁에는 맥주도한잔하고 음식도먹고.. 대만음식 맛있더라. 대만 여행지 추천

-나마가 가져온 커피우유랑 펑리수,밀크티를 나눠먹었습니다 고마워요.-

유선: 저는 어제 용한 한의원에 다녀왔어요. 태권도도 잘 하고있어요.

풀: (나마:뭐하고지내? 항상 있지만 뭔가..무던하게.. 묵묵히.. 문을 열면 항상 있어.)

ㅇㅇ의 영향으로 일찍자고 일찍일어나게 되엇어요 새벽2시에 자서 오전 11시에 일어나는.. 오전시간이 늘어나니까 집안을 이것저것 둘러보게되는거같아요. 그리고 점점 잔소리가 늘어나는거 같아요.

유농: 저는 거의 운동밖에 안하고 살고있어요. (다들:얼굴 좋아진거같아) 그런가요.. 그리고 음 여자방에 상태호전을 매우 바라고있습니다. (멍니의 만행)

유팽: 저는 요즘 제가 그간 일을 그만두고 제가 하고자했던 일을 하려고 준비를 계속하고있어요. 육체노동하던 시절을 그리워하고있어요. 유농이 되게 부럽네요. 건강이 안좋아져요. 제가 책이 쌓여있었어요. 책박스를 또 가져와서 또 분배할거같아요.

진:저는 뭐 요즘에 거의 아무것도 안하고잇는데 이유는　구월달까지 엄청 치열하게 달렸어요. 제가 하고싶은게 있었어서 가열해서 달리다가... 일이 한번 터졌어요. (생략) 지금은 좀명상하면서 최대한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고 있어요. 새로운 관계도 안만드려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