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2014/9/23
참석자 풀 피요 나마 화림 유선 은선
-안건
멍니 2,3층 출입관련
빨래
자전거 수리
청소당번
마을잔치음식준비
근황공유
유선 다만 걱정되는 건 멍니가 1층 방 출입도 제재받고 있는데 2,3까지 아예 막아버리면 스트레스가 심해지지 않을까요
나마 2층에 가도 소변을 보긴 하지만, 2,3층의 경우는 넓으니 케어하기가 힘들기때문에
유선 날씨가 추워지기도 하고 어차피 겸사겸사 문을 잘 닫게 되니 그건 좋을듯
나마 ㅇㅇ 동의 문을 잘 닫는 정도로. 사람이 들어갈때 같이 들어가면 되니까
화림 러니는 들어가게 하게 멍니는 못들어가게 하면 좋지 않을듯
나마 그건 사람이 판단해서
풀 어차피 사람이 있으면 들어가고 못들어가는 거니까 크게 다르지 않을듯
화림 사람들이 러니는 열어주고 멍니는 못들어가게 하고 이러는 것이 없었으면
유선 그건 모두에게 당부하지 않아도 알아서 하지 않을까
나마 그렇게까지 신경쓰지 않아도..
화림 우선 내생각은 그러하니 좀더 이야기를 해보자
나마 멍니가 화장실을 못가리는 문제인거니까 그때 문을 열어주는 사람별로 알아서 하면 되지 않을까
유선 동의. 멍니가 소변보는거에 걱정되서 하는거니까 그때그때 신경쓰이는 사람들이 알아서 판단하면 되지 않을까
화림 그렇게 하면 러니가 2,3층에 더 있게 되고 그러면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싶어서 그러는건 어떨까하고
나마 크게 모두에게 일괄적으로 할건 아닌거 같고..
화림 난 내의견을 이야기한거기 때문에.. 개인이 알아서 한 회의에서 얘기할게 아닌건 아니라면
유선 나는 그게 굉장히 인간적인 시선이라고 생각이되서..
나마 1층 세탁기쪽 공간을 정리하고 쓰게하면 어느정도 대안이 되지 않을지
빨래
풀 2층 거실에 있는 건 공용빨래통 개인빨래통을 마련해서 사용하기로 한게 아니였는지
유선 그건 몰랐던 부분이 있고, 다들 개인빨래통을 사용해서 빨래가 쌓이면 하고 이러는게 과연 실제적으로 잘될지
풀 공용으로 빨고 널다보니 나역시 빨래 수거가 늦어지게돼. 그러다 보니 빨래가 쌓여있게 되고
유선 그러면 빨래통을 하나 더 만들어서 수건같은 공용빨래랑, 같이 빨아도 상관없는 개인빨래 둘 통을 두고
개인 빨래를 하면서 수건 같은 공용 빨래를 같이 하는 방법은 어떨지.
지금처럼 빨래의 양이 쌓이면 하는 듯한 방식이 비효율적인거 같긴하다
나마 통을 하나 더 두는 방안을 해보고, 지금 누군가가 혼자 감당하거나 이런 형태는 아니니 순차적으로 진행을 해보는 걸로
유선 빨래통 하나 더 만드는 건 제가 체크를 하겠습니다.
나마 1층 안쓰는 빨래통을 올리는 걸로
자전거
살구씨가 두고간것 - 브레이크 고쳐야해서 8000원정도 소비-
말랴가 두고간것 - 5만원정도는 들듯 최대 7만원
위 말랴씨가 두고간것을 고쳐서 쓸것인지 말것인지
나마 - 지금 한대로는 부족한것같으니 말랴님것도 고쳐서 공용으로 쓰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실제로 잘 안쓰는 사람들은 어떤지?
유선 - 고민되는 지점은, 사랑채 살지 않는 사람들도 공용자전거를 가끔씩 쓰는데, 그럴때 사고가 나도
계속 사랑채만의 책임으로 남게되는것에 관련해서.. 기금이나 이런건 어떨지
나마 - 공용으로 써도 괜찮을것 같은데. 일부분담하는 방법도 있고 하니 그런 방법은 어떨지
유지비는 1년의 1,2만원 정도로 저렇게 크게 고치게 될일도 사실 별로 없다. 사실 이건 큰 호의가 되는건데
그게 사랑채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공용관리의 문제가 중요한듯
나마 - 공용관리의 문제가 된다면 제가 좀더 신경을 쓸수 있을듯 제가 선물로 받은거기도 하고
화림 - 부품의 문제보다 크게 잘못됐을때 돈이 드는거니까. 평소에 관리비 정도는 사랑채 부담이 괜찮지만
지금 이렇게 부서지게됐을때 상황을 켄짱이나 지비에게 물어보는게 나을거 같은데
그때일을 물어보고 판단해서 하면 어떨지
나마 - 재정이 투입되고 나서, 그후에 사고를 낸사람이 발생한 부분을 부담을 하고 이러는 방식은..
화림 - 그 정도는 얘기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나마 - 책임을 안물을때 발생하는 일에 대한 우려 지금 고장난것까지 책임을 물을 필요는 없을지
유선 - 나는 일이 생겼을때 대처를 어떻게 하는지 이런걸좀 확인하고 싶었던 거고
엄격하게 제지를 주겠다라기보단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해도 괜찮을거 같아. 같이 책임을 지는 방법으로
빌린것과 소유물이 된 자전거 관리 방법을 다르게 해야한다고 생각해 멀리갈때는 사랑채소유자전거 이런식으로.
청소당번 // 지난주 로테이션으로 그대로 돌자
나마 - 냉장고에 있는 반찬들 잘 챙겨 먹자. 상한것과 먹을수 있는것
음식들 잘 활용하자!
사랑채 살지 않는 사람들이 음식을 사랑채에 두는 것에 대해
유선 - 잘 상하지않는 면류같은 것들은 저희쪽으로 챙겨주셔도 좋아요
잔치 음식
유선 -샤브샤브니, 그냥 챙겨서 가면 될듯
참석 가능한 유선 풀 영준 나마 화림 은선 모두 어려울듯 유농 영준 유팽 참석여부 확인 1-2명정도 갈듯
유선 - 준비는 미리 같이 해두고 갈사람한테 들려보내자.
나마 - 일하러갈때 들려보내는 방법도
피요 - 참석가능
풀 나마 - 늦게라도 갈게요
근황
유선 - 모기장을 주문했어요. 알바를 엄청 빡세게 하고 있어서 노는 사람 원고를 못끝내더니 어제 악몽을 꿨어요
일을 하면서도 원고 마감해야되는데.. 내일도 모레도 12시간 정도 해요
화림 - 뭘 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고, 주말까지 공연해야할것을 생각해야되서 그걸 집중하고 있어요
뭘해야할지 안정해져서
나마 - 주중 주말 다 일하고 있고...간간히 배드민턴을 치고 있어요 요즘 낮에 걷다보면 지치는 것 같아요
낮잠이 부쩍 늘었어요. 그리고 이런저런 다른 일들이 있는데, 힘드네요. 다음주 토일월화수 대만을 다녀올일이 있어서..
준비할게 이것저것 꽤 있어요. (일동:결혼을 하고 오라)
삐요 - 잘살고있어요. 잘지내려고 노력해요. 관계가 역시 세상에서 제일 힘든거 같애요. 애들은 역시 패고 싶고..
그리고 뭐..이제 방과후 일하면서 다른일을 같이 하려고 하는데 워낙에 시간이 많이 쓰이는 일이어서 요즘시간이 많이 그러고 있어요. 기면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풀 -음 저는 뭔가 새로운걸 시작했습니다. 영화를 보기 시작했고 제 의지는 아니지만 배드민턴을 하기 시작할까말까
그리고 새로운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은선 - 저는 여전히 갑의 노예로 살고 있습니다.
자전거 비용은 사랑채가 부담하는 것보단, 자전거 기금을 모으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꽤 타는 사람들이 있어서 동참하지 않을까? 고양이 기금처럼.
자전거 저금통을 사랑채에 만들어서 한 번이라도 타는 사람들은 이용료처럼 내도 좋을 듯하고.
말랴 자전거랑 살구 자전거에 들어가는 비용은 저도 일부 부담할게요! - 채수정